뉴스에 TC본더가 자꾸 보이는데, 무슨 기계인지 감이 안 오죠?이름부터 낯설어서 스크롤을 넘겼을 거예요.한 줄로 말하면, 얇은 층들을 뜨거운 다리미로 눌러 한 덩어리로 만드는 기계예요.요즘 더 자주 보이는 건, 쌓아야 할 층 수가 8→12→16으로 늘었기 때문이에요.열·압력으로 층을 ‘이어 붙이는’ 접합기와펜을 다리미로 눌러 옷에 붙이듯, 얇은 메모리 층들을 뜨거운 헤드로 눌러 한 덩어리로 만드는 걸 떠올리면 TC본더의 감이 와요.TC본더는 가열된 헤드와 정렬 카메라, 균일한 압력으로 다이와 다이를 전기적으로 이어 붙여요. 와펜처럼 한 면을 접착하는 게 아니라 수만 개의 미세 접점을 동시에 맞물리게 해야 해서 정렬·온도·압력 제어가 핵심이에요.TC본더(Thermal Compression Bonder)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