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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S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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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찾아보긴 귀찮고 읽어도 모르겠는 것들을 쉬운 말로 바꿔 씁니다. 뷰티, 기술, 경제.
사실을 다루는 글엔 출처를 달고, 개념 글은 인용 없이 구조로 풀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6 Sep 2026 10:02: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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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S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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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하이드로퀴논은 4주로 판단하기엔 이릅니다</title>
      <link>https://vsnote.tistory.com/41</link>
      <description>&lt;p&gt;&amp;#39;미백 화장품 중에 제일 센 것&amp;#39;을 찾다가 이 이름에 닿으셨나요.&lt;/p&gt;
&lt;p&gt;하이드로퀴논은 국내에서 화장품에 넣는 것 자체가 막혀 있는 원료거든요.&lt;/p&gt;
&lt;p&gt;그래서 올리브영 진열대가 아니라 약국 조제대 뒤에 있고, 화장품이 아니라 약으로만 만나게 돼요.&lt;/p&gt;
&lt;hr&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knbzF/dJMcafnGbiF/Cq5TbWzNKG5dD2IjZum9N0/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knbzF/dJMcafnGbiF/Cq5TbWzNKG5dD2IjZum9N0/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knbzF/dJMcafnGbiF/Cq5TbWzNKG5dD2IjZum9N0/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knbzF%2FdJMcafnGbiF%2FCq5TbWzNKG5dD2IjZum9N0%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2&gt;화장품에는 못 넣는데 약국에는 있다&lt;/h2&gt;
&lt;p&gt;&lt;strong&gt;하이드로퀴논은 미백 화장품 중에 제일 센 것이 아니라, 애초에 국내 화장품에는 넣을 수 없는 원료예요.&lt;/strong&gt; 성분명은 Hydroquinone이고, 기미나 여드름 자국처럼 갈색으로 남은 자국에 바르는 크림에 들어가요.&lt;/p&gt;
&lt;p&gt;국내에서는 이 성분이 화장품 배합금지원료로 지정돼 있다고 해요.&lt;/p&gt;
&lt;p&gt;화장품에 넣는 것 자체가 막혀 있는 원료라는 뜻이에요.&lt;/p&gt;
&lt;p&gt;그래서 화장품 매대에서 찾으면 안 나오고, 약국에서 약으로 만나게 되는 거예요.&lt;/p&gt;
&lt;p&gt;그럼 &amp;#39;미백 기능성&amp;#39;이라고 적힌 화장품에는 뭐가 들었을까요.&lt;/p&gt;
&lt;p&gt;식약처가 고시한 미백 기능성화장품 주성분은 9종인데, 그 목록에 하이드로퀴논은 없어요.&lt;/p&gt;
&lt;p&gt;라벨에 미백 기능성을 달 수 있다고 인정받은 건 그 9종 쪽이지 이쪽이 아니에요.&lt;/p&gt;
&lt;p&gt;거꾸로 말하면, 하이드로퀴논이 들어간 제품은 국내 화장품으로는 존재할 수 없어요.&lt;/p&gt;
&lt;p&gt;화장품법 제13조가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걸 기능성인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어서, 라벨에서 그 경계를 확인하는 게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첫 구분이에요.&lt;/p&gt;
&lt;p&gt;미백 기능성 표시가 붙은 제품이라면 그건 고시 9종 중 무언가가 들어간 거지 하이드로퀴논이 든 게 아니거든요.&lt;/p&gt;
&lt;p&gt;약이라는 걸 알았으니 자연히 &amp;#39;그럼 얼마나 세길래&amp;#39;로 생각이 넘어가실 텐데, 이 성분에서 세기보다 먼저 걸리는 건 시간이에요.&lt;/p&gt;
&lt;hr&gt;
&lt;h2&gt;4주는 아직 판단할 때가 아니에요&lt;/h2&gt;
&lt;p&gt;&lt;strong&gt;이 약은 변화를 따질 수 있는 시점이 대체로 4~8주 뒤인데, 동시에 계속 바르는 약도 아니에요.&lt;/strong&gt; 그래서 시작할 때 끝낼 지점을 함께 정해두지 않으면 양쪽으로 다 어긋나요.&lt;/p&gt;
&lt;p&gt;4% 농도를 쓸 때 4&lt;del&gt;8주에 변화를 본다는 서술이 있고, 밤에 꾸준히 바른 경우 8&lt;/del&gt;12주쯤 톤이 완화되는 사례가 많다는 블로그 서술도 있어요.&lt;/p&gt;
&lt;p&gt;어느 쪽이든 한 달은 아직 결론을 낼 자리가 아니라는 얘기예요.&lt;/p&gt;
&lt;p&gt;&amp;#39;한 달 발랐는데 별로였다&amp;#39;는 후기가 많은 이유가 여기 있어요.&lt;/p&gt;
&lt;p&gt;실제로 큰 기대를 했던 것치고는 달라진 게 없었다는 후기도 돌아다니는데, 그게 성분이 안 맞아서인지 아직 판단 시점이 아니어서인지는 4~8주를 채워봐야 갈리거든요.&lt;/p&gt;
&lt;p&gt;반대 방향의 오해도 같은 뿌리예요.&lt;/p&gt;
&lt;p&gt;&amp;#39;더 오래 바르면 더 좋아지겠지&amp;#39; 하고 몇 달씩 이어가는 사용이요.&lt;/p&gt;
&lt;p&gt;장기간 사용은 권장되지 않는다는 서술이 나오는 성분이라, 오래 바르는 게 보너스가 아니라 반대쪽 위험을 키우는 쪽이에요.&lt;/p&gt;
&lt;p&gt;기대치도 한 번 맞춰두는 게 좋아요.&lt;/p&gt;
&lt;p&gt;이미 자리 잡은 색소를 지우개처럼 지우는 게 아니라, 새로 만들어지는 양을 줄이는 쪽으로 간다고 서술돼요.&lt;/p&gt;
&lt;p&gt;그래서 변화가 하루아침이 아니라 몇 주 단위로 아주 천천히 오는 거고요.&lt;/p&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옷의 얼룩을 표백제로 빼는 일을 떠올리면 감이 잡혀요. 얼룩만 노려 짧게 써야지, 넓은 면에 오래 두면 그 자리만 색이 빠져 오히려 더 얼룩져 보이거든요. 다만 표백제는 담근 자리가 곧바로 변하고 되돌릴 수 없는 반면, 이쪽은 몇 주 단위로 천천히 가고 멈추면 원래 색이 다시 올라오기도 한다는 데서 비유가 깨져요.&lt;/p&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G7vZe/dJMcabMn0rG/A1RucQn8M6xGDKdNGbAcS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G7vZe/dJMcabMn0rG/A1RucQn8M6xGDKdNGbAcS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G7vZe/dJMcabMn0rG/A1RucQn8M6xGDKdNGbAcS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G7vZe%2FdJMcabMn0rG%2FA1RucQn8M6xGDKdNGbAcS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lt;em&gt;자국만 노려 얇게 바른 자리는 갈색만 천천히 옅어지는데, 넓은 면에 오래 두면 바른 자리 전체의 색이 빠져서 주변과 경계가 생겨요. 밤에만 얇게, 자국이 있는 자리에만 바르라는 원칙과 끝낼 지점을 미리 정해두라는 원칙이 같은 이유에서 나온 거예요.&lt;/em&gt;&lt;/p&gt;
&lt;p&gt;이렇게 &amp;#39;8주는 채워야 판단이 된다&amp;#39;는 시간표가 서고 나면, 그제야 농도 이야기가 의미가 있어요.&lt;/p&gt;
&lt;hr&gt;
&lt;h2&gt;2%와 4%는 세기가 아니라 완주 가능성의 문제&lt;/h2&gt;
&lt;p&gt;&lt;strong&gt;높은 농도가 반응이 빠른 쪽인 건 맞지만, 못 버티고 2주 만에 접으면 낮은 농도로 8주를 채운 것만 못해요.&lt;/strong&gt; 4%가 2%보다 반응이 빠른 편이라는 서술이 있는 한편, 자극·붉어짐·건조·각질 때문에 정해진 용법을 지켜야 한다는 서술도 같이 나오거든요.&lt;/p&gt;
&lt;p&gt;그래서 &amp;#39;이왕 사는 거 높은 걸로&amp;#39; 라는 권유가 위험해요.&lt;/p&gt;
&lt;p&gt;앞에서 본 판단 시점이 4~8주였으니, 농도 선택의 기준은 속도가 아니라 그 기간을 끝까지 갈 수 있느냐로 바뀌어요.&lt;/p&gt;
&lt;p&gt;실제로 4%보다 2%를 쓰면서 자극을 낮추는 쪽을 권하는 서술도 있어요.&lt;/p&gt;
&lt;p&gt;같은 자료 안에서도 방향이 엇갈리니,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어느 쪽이 자기 피부에서 8주를 갈 수 있는지를 약사와 먼저 이야기해보시는 게 나아요.&lt;/p&gt;
&lt;p&gt;쓰는 방법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lt;/p&gt;
&lt;p&gt;블로그 서술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원칙들을 모아보면 이래요.&lt;/p&gt;
&lt;ul&gt;
&lt;li&gt;밤에만 얇게 바르는 게 원칙이라고 서술돼요. 얼굴 전체가 아니라 자국이 있는 자리에요.&lt;/li&gt;
&lt;li&gt;낮에는 SPF 30 이상 자외선차단제를 매일 쓰는 게 유리하다고 해요. SPF는 자외선차단지수로, 숫자가 클수록 피부가 붉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뜻이에요.&lt;/li&gt;
&lt;li&gt;자극성 각질 제거 제품은 같이 쓰는 걸 최소화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서술돼요.&lt;/li&gt;
&lt;li&gt;4~8주 단위로 반응을 보되, 자극이 과하면 바르는 간격을 늘려 조절해요.&lt;/li&gt;
&lt;/ul&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의약품은 제품마다 함량과 허가사항이 다릅니다. 포장의 허가사항을 확인하고 약사와 상의하세요.&lt;/p&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p&gt;이 말이 형식적인 문구가 아닌 이유가 있어요.&lt;/p&gt;
&lt;p&gt;같은 하이드로퀴논이어도 제품마다 함량과 제형(크림·연고처럼 약이 만들어진 형태), 허가 분류가 다르거든요.&lt;/p&gt;
&lt;p&gt;예를 들어 도미나크림은 식약처 제품정보에 &lt;strong&gt;수출명이 &amp;#39;폴리퀸포르테4%크림&amp;#39;&lt;/strong&gt; 으로 등록돼 있어요 — 이름 안에 함량이 들어 있는 셈이죠. 같은 회사의 도미나라이트크림은 여기에 견줘 함량이 절반 수준이라고 서술되고요. 멜라논크림도 4%로 알려져 있어요.&lt;/p&gt;
&lt;p&gt;이름이 비슷해도 들어 있는 양이 두 배 차이 날 수 있다는 뜻이에요.&lt;/p&gt;
&lt;p&gt;확인하는 자리는 정해져 있어요.&lt;/p&gt;
&lt;p&gt;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nedrug)의 제품별 허가사항에서 그 제품의 함량과 용법을 찾아볼 수 있고, 포장 겉면에는 일반의약품인지 전문의약품인지 분류가 표기돼 있어요.&lt;/p&gt;
&lt;p&gt;⚠️ 여기서 한 가지 걸리는 게 있어요. &lt;strong&gt;식약처 등록 표기는 &amp;#39;히드로퀴논&amp;#39;입니다.&lt;/strong&gt; &amp;#39;하이드로퀴논&amp;#39;으로 검색하면 안 나올 수 있으니, 의약품안전나라에서 찾으실 땐 &lt;strong&gt;&amp;#39;히드로퀴논&amp;#39;&lt;/strong&gt; 으로 치거나 제품 이름(멜라논크림·도미나크림 같은)으로 찾으세요. 같은 성분인데 부르는 이름이 갈리는 자리예요.&lt;/p&gt;
&lt;p&gt;손에 든 제품이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쪽인지 아닌지가 거기서 바로 갈려요.&lt;/p&gt;
&lt;p&gt;그런데 &amp;#39;자극을 감당할 수 있는 농도로 가라&amp;#39;는 말에는 함정이 하나 있어요.&lt;/p&gt;
&lt;p&gt;감당해도 되는 반응과 감당하면 안 되는 반응이 섞여 있거든요.&lt;/p&gt;
&lt;hr&gt;
&lt;h2&gt;따가운 건 흔하고 색이 짙어지는 건 드물어요&lt;/h2&gt;
&lt;p&gt;&lt;strong&gt;붉어짐·각질·따가움은 용법을 조절하면 되는 흔한 쪽이지만, 바른 자리가 얼룩지거나 오히려 색이 짙어지는 쪽은 드문 대신 되돌리기 어려워서 성격이 완전히 달라요.&lt;/strong&gt; 이 둘을 같은 &amp;#39;부작용&amp;#39; 칸에 넣어두면 참고 계속 바르는 실수가 나와요.&lt;/p&gt;
&lt;p&gt;먼저 흔한 쪽이에요.&lt;/p&gt;
&lt;p&gt;고농도로 오래 과하게 쓰면 자극성 피부염, 붉음, 각질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돼요.&lt;/p&gt;
&lt;p&gt;이건 농도를 낮추거나 바르는 간격을 늘리는 식으로 조절하는 문제에 가까워요.&lt;/p&gt;
&lt;p&gt;드문 쪽은 결이 달라요.&lt;/p&gt;
&lt;p&gt;넓은 부위에 오래 바르면 바른 자리만 하얗게 떠서 얼룩덜룩해질 수 있다고 서술되는데, 이건 정상 피부의 멜라닌 세포까지 함께 억제된다는 설명과 맞물려요.&lt;/p&gt;
&lt;p&gt;자국만 노려 얇게 바르라는 원칙과, 끝낼 지점을 미리 정해두라는 원칙이 여기서 왜 필요했는지가 드러나는 자리예요.&lt;/p&gt;
&lt;p&gt;그리고 방향이 아예 반대로 가는 경우도 있어요.&lt;/p&gt;
&lt;p&gt;드물게 오히려 색이 짙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고, 염증 후 과색소침착이 부작용으로 보고돼 있어요.&lt;/p&gt;
&lt;p&gt;외인성 오크로노시스라는 이름의 청흑색 색소침착이 언급되기도 하는데, 바르던 자리가 오히려 푸르스름한 검은빛으로 짙어지는 드문 변화예요.&lt;/p&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이런 변화가 보이면 참고 더 바르는 게 아니라 멈추고 상의하는 쪽이에요 — 바른 자리만 하얗게 떠서 주변과 경계가 지는 얼룩, 그리고 옅어지기는커녕 푸르스름한 검은빛으로 짙어지는 변화요. 흔한 붉어짐·각질과 달리 되돌리기 어려운 쪽이라 성격이 다르거든요.&lt;/p&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p&gt;빈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된 숫자가 없어요.&lt;/p&gt;
&lt;p&gt;&amp;#39;드물다&amp;#39;는 서술은 있는데 몇 명 중 몇 명인지는 어디에도 안 나와요.&lt;/p&gt;
&lt;p&gt;그러니 확률로 안심하기보다 신호를 알아보는 쪽이 현실적이에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K3AFW/dJMcabMn0rS/hze6G35lNTkNSYLctQgby0/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K3AFW/dJMcabMn0rS/hze6G35lNTkNSYLctQgby0/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K3AFW/dJMcabMn0rS/hze6G35lNTkNSYLctQgby0/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K3AFW%2FdJMcabMn0rS%2Fhze6G35lNTkNSYLctQgby0%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누가 쓰느냐, 무엇과 같이 쓰느냐도 여기서 걸려요.&lt;/p&gt;
&lt;p&gt;임신·수유 중에는 권장되지 않는다고 서술되고, 임신 중 피해야 할 성분으로 레티놀·살리실릭애씨드와 함께 열거되기도 해요.&lt;/p&gt;
&lt;p&gt;과산화물 계열 — 여드름약에 흔한 벤조일퍼옥사이드나 상처 소독에 쓰는 과산화수소 같은 것들과 함께 쓰면 갈색 착색이 생길 수 있다는 서술도 있어요.&lt;/p&gt;
&lt;p&gt;&amp;#39;멈추고 상의하라&amp;#39;까지 왔으면 다음 질문은 자연스럽게 하나예요.&lt;/p&gt;
&lt;p&gt;그 상의 상대가 누구냐는 거요.&lt;/p&gt;
&lt;hr&gt;
&lt;h2&gt;같은 성분인데 사는 곳에 따라 지위가 달라요&lt;/h2&gt;
&lt;p&gt;&lt;strong&gt;같은 하이드로퀴논이어도 약국에서 산 것, 병원에서 처방받은 것, 해외에서 직구한 것은 관리받는 방식과 사고가 났을 때 기댈 곳이 각각 달라요.&lt;/strong&gt; 성분표가 같다고 지위까지 같은 게 아니에요.&lt;/p&gt;
&lt;p&gt;첫째는 일반의약품 단일제예요.&lt;/p&gt;
&lt;p&gt;일반의약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약을 말하는데, 하이드로퀴논은 국내에서 이 분류로 유통돼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해요.&lt;/p&gt;
&lt;p&gt;상의 상대는 약사가 되고요.&lt;/p&gt;
&lt;p&gt;둘째는 병원에서 처방받는 복합제예요.&lt;/p&gt;
&lt;p&gt;하이드로퀴논·트레티노인·플루오시놀론 아세토니드 세 가지를 섞은 조성이 있고, 이건 전문의약품 — 의사 처방이 있어야 받을 수 있는 약으로 분류돼요. 트레티노인은 비타민A 계열로 묵은 각질이 밀려 나오는 주기를 재촉하는 성분이고, 플루오시놀론 아세토니드는 스테로이드 계열로 염증을 눌러 자극을 줄이는 쪽이에요. 색소를 줄이는 것·각질을 밀어내는 것·자극을 누르는 것을 한 통에 담은 구성인 셈이죠.&lt;/p&gt;
&lt;p&gt;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는 서술도 있고요.&lt;/p&gt;
&lt;p&gt;단일제만 알고 계셨다면, 병원에서는 이런 선택지가 따로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가시는 게 좋아요.&lt;/p&gt;
&lt;p&gt;셋째가 해외 직구예요.&lt;/p&gt;
&lt;p&gt;여기가 제일 헷갈리는 자리인데, 국내에서 화장품에 넣지 못하게 막아둔 성분이 밖에서는 그냥 &amp;#39;크림&amp;#39;으로 팔리거든요.&lt;/p&gt;
&lt;p&gt;아마존 같은 곳에서 하이드로퀴논 10% 크림이 그대로 구매되고 후기까지 달린다는 이야기가 나와요.&lt;/p&gt;
&lt;p&gt;국내 약국 제품이 2%나 4% 선인 걸 생각하면 표기상 몇 배 되는 함량이에요.&lt;/p&gt;
&lt;p&gt;그런데 &amp;#39;해외는 다 자유롭다&amp;#39;는 것도 아니에요. 나라마다 갈립니다 — 화장품에서 아예 빼도록 정해둔 곳도 있고, 고농도 크림이 그냥 팔리는 곳도 있어요. 국내 기준이 유난한 게 아니라 &lt;strong&gt;어느 나라 기준을 통과한 물건인지가 제품마다 다른&lt;/strong&gt; 거죠.&lt;/p&gt;
&lt;p&gt;그래서 직구 제품은 성분이 같아도 서 있는 자리가 달라요.&lt;/p&gt;
&lt;p&gt;국내 약국·병원 제품은 함량과 허가사항이 등록돼 있고 문제가 생겼을 때 약사나 의사라는 상의 상대가 있는데, 직구는 그 경로가 통째로 비어 있어요.&lt;/p&gt;
&lt;p&gt;앞에서 본 얼룩이나 색이 짙어지는 변화가 생겼을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가 갈리는 지점이 바로 여기예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cnPHFj/dJMcafVuJAx/MUY28yrTd6iwKNo0xOuf1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cnPHFj/dJMcafVuJAx/MUY28yrTd6iwKNo0xOuf1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cnPHFj/dJMcafVuJAx/MUY28yrTd6iwKNo0xOuf1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cnPHFj%2FdJMcafVuJAx%2FMUY28yrTd6iwKNo0xOuf1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r&gt;
&lt;h2&gt;정리 — 시작할 때 끝낼 날짜를 같이 정하는 약&lt;/h2&gt;
&lt;p&gt;하이드로퀴논은 &amp;#39;미백 화장품 중에 제일 센 것&amp;#39;이 아니라, 국내에서 화장품에는 넣을 수 없어서 약으로만 만나는 성분이에요.&lt;/p&gt;
&lt;p&gt;그 사실 하나가 뒤에 오는 것들을 전부 설명해요 — 농도가 왜 정해져 있는지, 왜 밤에만 얇게 바르라고 하는지, 왜 무한정 바르면 안 되는지요.&lt;/p&gt;
&lt;p&gt;&lt;strong&gt;그래서 이 성분은 시작할 때 끝낼 지점을 함께 정해두는 약이에요.&lt;/strong&gt; 판단은 4~8주쯤에 하는 거고, 그 전에 실망해서 접는 것도 그 뒤에 계속 이어가는 것도 같은 오해에서 나와요.&lt;/p&gt;
&lt;p&gt;그리고 이제 자극을 갈라 볼 수 있게 되셨을 거예요.&lt;/p&gt;
&lt;p&gt;붉고 따갑고 각질이 이는 건 용법을 조절하는 쪽, 바른 자리가 얼룩지거나 오히려 색이 짙어지는 건 멈추고 상의하는 쪽이요.&lt;/p&gt;
&lt;p&gt;시작하기 전에 농도와 끝낼 시점을 약사와 한 번 맞춰두면, 나머지는 이 두 갈래를 지켜보는 일이에요.&lt;/p&gt;
&lt;hr&gt;
&lt;h2&gt;자주 묻는 질문&lt;/h2&gt;
&lt;p&gt;&lt;strong&gt;Q. 하이드로퀴논 화장품은 어디서 사나요?&lt;/strong&gt;&lt;/p&gt;
&lt;p&gt;A. 국내에는 하이드로퀴논이 든 화장품이 없어요.&lt;/p&gt;
&lt;p&gt;화장품 배합금지원료로 지정돼 화장품에는 넣을 수 없는 성분이라, 화장품 매대가 아니라 약국에서 약으로 만나게 돼요.&lt;/p&gt;
&lt;p&gt;&lt;strong&gt;Q. 하이드로퀴논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나요?&lt;/strong&gt;&lt;/p&gt;
&lt;p&gt;A.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단일제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다고 해요.&lt;/p&gt;
&lt;p&gt;다만 하이드로퀴논·트레티노인·플루오시놀론 아세토니드가 섞인 복합제는 전문의약품이라 의사 처방이 있어야 해요.&lt;/p&gt;
&lt;p&gt;&lt;strong&gt;Q. 하이드로퀴논 2%랑 4% 중에 뭐가 나은가요?&lt;/strong&gt;&lt;/p&gt;
&lt;p&gt;A. 4%가 반응이 빠른 편이라는 서술이 있지만, 자극 때문에 중간에 그만두면 낮은 농도로 기간을 채운 것만 못해요.&lt;/p&gt;
&lt;p&gt;4%보다 2%로 자극을 낮추는 쪽을 권하는 서술도 있어서, 어느 쪽이 자기 피부에서 끝까지 갈 수 있는지를 약사와 상의해 정하는 게 맞아요.&lt;/p&gt;
&lt;p&gt;&lt;strong&gt;Q. 하이드로퀴논 한 달 발랐는데 효과가 없어요&lt;/strong&gt;&lt;/p&gt;
&lt;p&gt;A. 변화를 따지는 시점이 대체로 4~8주 뒤라고 서술돼요.&lt;/p&gt;
&lt;p&gt;밤에 꾸준히 바른 경우 8~12주쯤 톤이 완화되는 사례가 많다는 서술도 있고요.&lt;/p&gt;
&lt;p&gt;한 달은 아직 판단할 자리가 아니라는 뜻인데, 그렇다고 무한정 이어가는 약도 아니라 약사와 끝낼 시점을 함께 정해두는 게 좋아요.&lt;/p&gt;
&lt;p&gt;&lt;strong&gt;Q. 하이드로퀴논 임신 중에 발라도 되나요?&lt;/strong&gt;&lt;/p&gt;
&lt;p&gt;A. 임신·수유 중에는 권장되지 않는다고 서술돼요.&lt;/p&gt;
&lt;p&gt;임신 중 피해야 할 성분으로 레티놀, 살리실릭애씨드와 함께 열거되기도 해요.&lt;/p&gt;
&lt;p&gt;&lt;strong&gt;Q. 하이드로퀴논 바르고 오히려 색이 짙어졌어요&lt;/strong&gt;&lt;/p&gt;
&lt;p&gt;A. 드물게 오히려 색이 짙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서술되고, 외인성 오크로노시스라는 청흑색 색소침착이 언급돼요.&lt;/p&gt;
&lt;p&gt;염증 후 과색소침착도 부작용으로 보고돼 있고요.&lt;/p&gt;
&lt;p&gt;흔한 붉어짐·각질과 달리 되돌리기 어려운 쪽이라, 계속 바르지 말고 멈추고 상의하시는 게 좋아요.&lt;/p&gt;
&lt;hr&gt;
&lt;h2&gt;참고한 글&lt;/h2&gt;
&lt;ul&gt;
&lt;li&gt;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 도미나크림(히드로퀴논) 제품정보 — &lt;a href=&quot;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cacheSeq=199101003aupdateTs2024-07-25b&quot;&gt;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cacheSeq=199101003aupdateTs2024-07-25b&lt;/a&gt;&lt;/li&gt;
&lt;li&gt;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 멜라논크림 제품정보 — &lt;a href=&quot;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cacheSeq=199900161aupdateTs2024-07-22b&quot;&gt;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cacheSeq=199900161aupdateTs2024-07-22b&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law.go.kr/%ED%96%89%EC%A0%95%EA%B7%9C%EC%B9%99/%EA%B8%B0%EB%8A%A5%EC%84%B1%ED%99%94%EC%9E%A5%ED%92%88%20%EC%8B%AC%EC%82%AC%EC%97%90%20%EA%B4%80%ED%95%9C%20%EA%B7%9C%EC%A0%95&quot;&gt;https://www.law.go.kr/행정규칙/기능성화장품%20심사에%20관한%20규정&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law.go.kr/%EB%B2%95%EB%A0%B9/%ED%99%94%EC%9E%A5%ED%92%88%EB%B2%95/%EC%A0%9C13%EC%A1%B0&quot;&gt;https://www.law.go.kr/법령/화장품법/제13조&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misoyak/224395123316&quot;&gt;https://blog.naver.com/misoyak/224395123316&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sinaesiena/224394025731&quot;&gt;https://blog.naver.com/sinaesiena/224394025731&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edbanana6862/224393197016&quot;&gt;https://blog.naver.com/edbanana6862/224393197016&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drsensitive/224393100757&quot;&gt;https://blog.naver.com/drsensitive/224393100757&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songyi_lee_han/224391717230&quot;&gt;https://blog.naver.com/songyi_lee_han/22439171723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healthlife_7/224390910614&quot;&gt;https://blog.naver.com/healthlife_7/224390910614&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amp;amp;MENU_ID=190&amp;amp;CONTENTS_NO=2&amp;amp;bbsGbn=254&amp;amp;bbsSn=254&amp;amp;pNttSn=243392&quot;&gt;http://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amp;amp;MENU_ID=190&amp;amp;CONTENTS_NO=2&amp;amp;bbsGbn=254&amp;amp;bbsSn=254&amp;amp;pNttSn=243392&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8/24/2026082401622.html&quot;&gt;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8/24/2026082401622.html&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seek3152/224387439515&quot;&gt;https://blog.naver.com/seek3152/224387439515&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wedjoy/224377853740&quot;&gt;https://blog.naver.com/wedjoy/22437785374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yna.co.kr/view/AKR20260813057300017?input=1195m&quot;&gt;https://www.yna.co.kr/view/AKR20260813057300017?input=1195m&lt;/a&gt;&lt;/li&gt;
&lt;/ul&gt;
&lt;hr&gt;
&lt;p&gt;&lt;em&gt;이 글은 공개된 자료와 사용자 후기를 정리한 것으로, 특정 제품의 광고가 아닙니다. 하이드로퀴논은 화장품이 아니라 의약품이므로 전성분표가 아니라 &lt;strong&gt;포장의 허가사항&lt;/strong&gt;을 확인하시고, 사용 여부·농도·기간은 약사 또는 의사와 상의해 결정하세요.&lt;/em&gt;&lt;/p&gt;</description>
      <category>뷰티/성분과 함량</category>
      <category>기미크림</category>
      <category>색소침착</category>
      <category>여드름자국</category>
      <category>일반의약품</category>
      <category>전문의약품</category>
      <category>하이드로퀴논</category>
      <category>하이드로퀴논농도</category>
      <category>하이드로퀴논부작용</category>
      <category>하이드로퀴논크림</category>
      <category>히드로퀴논</category>
      <author>vsnot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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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vsnote.tistory.com/41#entry41comment</comments>
      <pubDate>Wed, 2 Sep 2026 11:27:1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주성엔지니어링은 칩이 아니라 칩 만드는 기계를 판다</title>
      <link>https://vsnote.tistory.com/40</link>
      <description>&lt;p&gt;장 마감 시황 기사 끝에 종목 이름이 주르륵 붙어 있고, 그중에 &amp;#39;주성엔지니어링&amp;#39; 이 있어요.&lt;/p&gt;
&lt;p&gt;반도체 회사라고는 하는데, 그럼 이 회사가 만든 칩이 내 휴대폰 안에 들어 있는 걸까요?&lt;/p&gt;
&lt;p&gt;아니에요.&lt;/p&gt;
&lt;p&gt;이 회사가 파는 건 칩이 아니라 칩을 만드는 기계예요.&lt;/p&gt;
&lt;hr&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qUZkp/dJMcaaT6gG3/Kz3KkSux6WkSKBBTgRUas0/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qUZkp/dJMcaaT6gG3/Kz3KkSux6WkSKBBTgRUas0/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qUZkp/dJMcaaT6gG3/Kz3KkSux6WkSKBBTgRUas0/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qUZkp%2FdJMcaaT6gG3%2FKz3KkSux6WkSKBBTgRUas0%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2&gt;칩을 만드나, 칩 만드는 기계를 만드나&lt;/h2&gt;
&lt;p&gt;빵집을 떠올려 볼게요.&lt;/p&gt;
&lt;p&gt;빵을 구워 파는 가게가 있고, 그 가게에 오븐과 반죽기를 넣어주는 회사가 따로 있잖아요.&lt;/p&gt;
&lt;p&gt;주성엔지니어링은 뒤쪽이에요.&lt;/p&gt;
&lt;p&gt;이 회사가 만드는 건 반도체와 태양전지,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데 쓰는 제조장비예요.&lt;/p&gt;
&lt;p&gt;사업 부문도 그렇게 셋으로 나뉘어 있고요.&lt;/p&gt;
&lt;p&gt;반도체 장비, 태양전지 장비, 디스플레이 장비.&lt;/p&gt;
&lt;p&gt;그중 주력은 증착 장비예요.&lt;/p&gt;
&lt;p&gt;증착이 뭐냐면, 칩이 될 얇은 판 위에 눈에 안 보일 만큼 얇은 막을 한 겹 입히는 일이에요.&lt;/p&gt;
&lt;p&gt;빵으로 치면 겉면에 얇게 덧입히는 쪽 기계인 셈이죠.&lt;/p&gt;
&lt;p&gt;&lt;strong&gt;그래서 이 회사에 돈이 들어오는 순간은 칩이 팔릴 때가 아니라, 칩 만드는 회사가 공장에 설비를 새로 들일 때예요.&lt;/strong&gt; 빵이 잘 팔린다고 오븐이 매달 팔리는 건 아니잖아요.&lt;/p&gt;
&lt;p&gt;이 한 줄이 뒤에 나올 숫자를 전부 설명해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354M0/dJMcajwOcbj/dPjGY9CikcVT2JX4ILBxn1/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354M0/dJMcajwOcbj/dPjGY9CikcVT2JX4ILBxn1/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354M0/dJMcajwOcbj/dPjGY9CikcVT2JX4ILBxn1/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354M0%2FdJMcajwOcbj%2FdPjGY9CikcVT2JX4ILBxn1%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lt;em&gt;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기계가 옮겨지는 이 한 번이 이 회사에 돈이 들어오는 순간이에요. 오른쪽 화덕은 계속 돌아가면서 빵을 내놓지만, 그 빵이 팔린다고 기계가 또 팔리지는 않거든요. 기계가 팔리는 건 빵집이 설비를 새로 들이기로 한 그 해뿐이에요.&lt;/em&gt;&lt;/p&gt;
&lt;p&gt;참고로 이 회사는 &amp;#39;소부장&amp;#39; 으로 분류돼요.&lt;/p&gt;
&lt;p&gt;소재·부품·장비를 줄인 말인데, 완제품이 아니라 그걸 만드는 데 들어가는 것들이라는 뜻이에요.&lt;/p&gt;
&lt;hr&gt;
&lt;h2&gt;이 기계는 공장의 어느 자리에 놓이나&lt;/h2&gt;
&lt;p&gt;기계를 만든다는 걸 알고 나면 바로 궁금해지는 게 있어요.&lt;/p&gt;
&lt;p&gt;그래서 이 회사가 그 바닥에서 몇 등쯤 하는 회사냐는 거죠.&lt;/p&gt;
&lt;p&gt;솔직히 말하면, 확인된 자료 안에는 이 회사의 시장 점유율을 잰 숫자가 한 건도 없어요.&lt;/p&gt;
&lt;p&gt;그래서 자를 바꿔서 재볼게요.&lt;/p&gt;
&lt;p&gt;점유율 말고 세 가지로요 — 누가 사 가나, 어떤 조건이라야 팔리나, 회사 덩치는 어느 정도인가.&lt;/p&gt;
&lt;ul&gt;
&lt;li&gt;사 가는 쪽은 소비자가 아니라 소자업체예요. 칩을 직접 만드는 회사, 그러니까 공장을 돌리는 쪽이죠. 마트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에요&lt;/li&gt;
&lt;li&gt;그냥 만들어 놓고 파는 게 아니라, 사 갈 회사의 시스템에 맞는 장비를 개발해야 들어갈 수 있어요. 사업보고서가 이걸 반도체 시장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요소 중 하나로 꼽아요&lt;/li&gt;
&lt;li&gt;회사 규모로는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들어가요. 상위 10종목 안이라는 서술도 있고요&lt;/li&gt;
&lt;/ul&gt;
&lt;p&gt;여기서 비유가 깨져요.&lt;/p&gt;
&lt;p&gt;오븐은 카탈로그에서 골라 사면 되지만, 이 장비는 사 갈 회사의 공정에 맞춰 새로 설계해야 해요.&lt;/p&gt;
&lt;p&gt;&lt;strong&gt;파는 쪽이 물건을 먼저 만들어 두고 기다리는 게 아니라, 사는 쪽이 정한 조건에 맞춰 그때그때 만들어 내는 구조라는 뜻이에요.&lt;/strong&gt;&lt;/p&gt;
&lt;p&gt;이 조건 하나가 다음 질문의 답이 돼요.&lt;/p&gt;
&lt;p&gt;아무나 만들어 팔 수가 없거든요.&lt;/p&gt;
&lt;hr&gt;
&lt;h2&gt;같은 장비를 만드는 곳은 왜 몇 곳뿐인가&lt;/h2&gt;
&lt;p&gt;이건 우리가 세어본 게 아니에요.&lt;/p&gt;
&lt;p&gt;회사가 사업보고서에 직접 적어둔 내용이에요.&lt;/p&gt;
&lt;p&gt;반도체 장비산업의 경쟁사는 2~4개로 압축된다고요.&lt;/p&gt;
&lt;p&gt;&lt;strong&gt;한 나라도 아니고 전 세계에서, 같은 자리를 놓고 겨루는 회사가 손가락으로 셀 만큼이라는 얘기예요.&lt;/strong&gt; 왜 그렇게 좁아지는지도 같은 문서에 세 가지로 적혀 있어요.&lt;/p&gt;
&lt;ul&gt;
&lt;li&gt;소자업체의 시스템에 맞는 장비를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lt;/li&gt;
&lt;li&gt;연구개발에 계속 돈을 넣을 수 있어야 한다&lt;/li&gt;
&lt;li&gt;경기가 오르내리는 걸 견딜 만큼 제품 구성이 다양해야 한다&lt;/li&gt;
&lt;/ul&gt;
&lt;p&gt;셋을 한 줄로 줄이면 이래요.&lt;/p&gt;
&lt;p&gt;주문받은 뒤에 맞춰 만들 기술이 있어야 하고, 그 기술을 유지할 돈이 계속 나가야 하고, 주문이 끊기는 해를 버틸 다른 다리가 있어야 한다.&lt;/p&gt;
&lt;p&gt;이 세 개를 동시에 통과하는 회사가 몇 없다는 거죠.&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AL8HZ/dJMcaikkJsB/7BN5wSPxekJUQyX0C48zv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AL8HZ/dJMcaikkJsB/7BN5wSPxekJUQyX0C48zv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AL8HZ/dJMcaikkJsB/7BN5wSPxekJUQyX0C48zv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AL8HZ%2FdJMcaikkJsB%2F7BN5wSPxekJUQyX0C48zv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다만 여기서 멈춰야 해요.&lt;/p&gt;
&lt;p&gt;이 자료에는 경쟁사의 이름이 한 곳도 나오지 않아요.&lt;/p&gt;
&lt;p&gt;이 분야의 상대는 대개 해외 회사들이지만, 근거에 이름이 없으니 &amp;#39;누구인지&amp;#39; 는 여기까지예요.&lt;/p&gt;
&lt;p&gt;몇 곳인지는 회사가 말했고, 어디인지는 안 말했어요.&lt;/p&gt;
&lt;hr&gt;
&lt;h2&gt;장비 회사 매출은 왜 한 해 만에 두 배가 되나&lt;/h2&gt;
&lt;p&gt;주문받아 맞춰 만든다는 걸 읽었으니, 이제 숫자가 읽혀요.&lt;/p&gt;
&lt;p&gt;제31기 반도체 장비 내수 매출액이 1,039억 원이에요.&lt;/p&gt;
&lt;p&gt;내수는 국내에 판 몫만 따로 센 금액이라는 뜻이고요.&lt;/p&gt;
&lt;p&gt;바로 앞인 제30기에는 같은 항목이 440억 원대였어요.&lt;/p&gt;
&lt;p&gt;한 기 만에 두 배가 넘게 뛴 거예요.&lt;/p&gt;
&lt;p&gt;연결재무정보 기준으로 작성된 숫자예요.&lt;/p&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440억 원대에서 1,039억 원. 늘어난 몫만 약 600억 원이에요. 한 달로 나눠 보면 매달 50억 원어치씩 더 팔린 셈인데, 실제로는 매달 고르게 들어온 게 아니라 고객이 설비를 들여놓은 몇 달에 몰려 들어왔을 가능성이 큰 구조예요.&lt;/p&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p&gt;&lt;strong&gt;이 진폭은 사고가 아니라 구조예요.&lt;/strong&gt; 빵집이 오븐을 들이는 해가 있고 안 들이는 해가 있잖아요.&lt;/p&gt;
&lt;p&gt;사 가는 쪽 공정에 맞춰 새로 설계해서 넘기는 장비라면, 고객이 공장을 늘리는 해에 몰리고 아닌 해에는 비는 게 당연해요.&lt;/p&gt;
&lt;p&gt;그래서 이 숫자를 &amp;#39;해마다 두 배씩 크는 회사&amp;#39; 로 읽으면 틀려요.&lt;/p&gt;
&lt;p&gt;반대로 줄어든 기를 보고 &amp;#39;무너지는 중&amp;#39; 으로 읽는 것도 같은 종류의 오독이고요.&lt;/p&gt;
&lt;p&gt;한 기 숫자는 그 기의 사정이지 추세가 아니에요.&lt;/p&gt;
&lt;p&gt;그리고 이 숫자가 무엇이 아닌지도 알아두면 좋아요.&lt;/p&gt;
&lt;p&gt;반도체 장비 부문의, 국내에 판 몫이에요.&lt;/p&gt;
&lt;p&gt;태양전지 장비와 디스플레이 장비는 여기 안 들어가 있고, 해외로 나간 몫도 빠져 있어요.&lt;/p&gt;
&lt;p&gt;앞으로 기사에서 이 회사 매출 숫자를 보시면 어느 부문·어느 지역·몇 기 기준인지부터 확인하시면 돼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ugslz/dJMcaikkJsF/vNhYLDFXby9WtegECFKSo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ugslz/dJMcaikkJsF/vNhYLDFXby9WtegECFKSo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ugslz/dJMcaikkJsF/vNhYLDFXby9WtegECFKSo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ugslz%2FdJMcaikkJsF%2FvNhYLDFXby9WtegECFKSo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r&gt;
&lt;h2&gt;이 기계를 들여놓을 일은 어디서 생기나&lt;/h2&gt;
&lt;p&gt;고객이 설비를 들일 때 돈이 들어온다면, 남는 질문은 하나예요.&lt;/p&gt;
&lt;p&gt;그 일이 앞으로 생기긴 하나요.&lt;/p&gt;
&lt;p&gt;이 시장이 몇 조 원짜리고 몇 년 뒤에 얼마가 된다는 조사기관 전망은, 지금 확인된 자료에 한 건도 없어요.&lt;/p&gt;
&lt;p&gt;그러니 옮길 수 없어요.&lt;/p&gt;
&lt;p&gt;대신 회사가 사업보고서에 직접 적어둔 산업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드릴게요.&lt;/p&gt;
&lt;p&gt;여기서부터는 우리 판단이 아니라 회사가 쓴 말이에요.&lt;/p&gt;
&lt;p&gt;회사는 반도체를 라이프 사이클이 짧은 기술 집약적 산업이라고 적었어요.&lt;/p&gt;
&lt;p&gt;쓰이는 곳으로는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핀테크,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로봇 같은 최첨단 기술산업을 들었고요.&lt;/p&gt;
&lt;p&gt;전자·정보통신·기계·자동차 같은 기간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도 했어요.&lt;/p&gt;
&lt;p&gt;&amp;#39;라이프 사이클이 짧다&amp;#39; 는 말이 여기서 제일 중요해요.&lt;/p&gt;
&lt;p&gt;만들어 파는 물건이 몇 년마다 갈린다는 뜻이거든요.&lt;/p&gt;
&lt;p&gt;&lt;strong&gt;물건이 갈리면 그걸 만드는 공정도 갈려야 하고, 공정이 갈리는 자리에서 새 장비를 들일 일이 생겨요.&lt;/strong&gt; 수요가 붙는 자리가 거기예요.&lt;/p&gt;
&lt;p&gt;여기까지가 자료로 말할 수 있는 데예요.&lt;/p&gt;
&lt;p&gt;그 자리에 얼마짜리 물량이 붙을지, 언제 붙을지는 이 근거에 없어요.&lt;/p&gt;
&lt;p&gt;구조는 보여드렸으니 마지막 한 칸은 각자 채우시면 돼요.&lt;/p&gt;
&lt;hr&gt;
&lt;h2&gt;이 회사 기사를 다음에 볼 때 남는 그림&lt;/h2&gt;
&lt;p&gt;정리하면 이래요.&lt;/p&gt;
&lt;p&gt;반도체를 만들려면 공정마다 전용 장비가 필요한데, 그 장비를 사 갈 회사의 시스템에 맞춰 설계해 넘기는 일을 하는 곳이 주성엔지니어링이에요.&lt;/p&gt;
&lt;p&gt;그래서 매출은 칩이 팔릴 때가 아니라 고객이 설비를 들일 때 들어오고, 들이는 해와 안 들이는 해가 갈리니 제30기 440억 원대가 제31기 1,039억 원으로 뛰는 진폭이 나와요.&lt;/p&gt;
&lt;p&gt;회사가 스스로 밝힌 경쟁사 수는 2~4개이고, 이름은 밝히지 않았고, 시장 규모를 잰 기관 전망은 이 자료에 없어요.&lt;/p&gt;
&lt;p&gt;회사가 말한 건 산업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다는 것까지예요.&lt;/p&gt;
&lt;p&gt;이 그림은 반도체 소부장 기사를 읽는 사람 모두에게 쓸모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amp;#39;반도체가 잘되면 이 회사도 매달 잘되겠지&amp;#39; 라고 생각하셨던 분에게 제일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에요.&lt;/p&gt;
&lt;p&gt;잘되는 것과 설비를 들이는 건 같은 시점이 아니거든요.&lt;/p&gt;
&lt;p&gt;다음에 시황 기사에서 이 이름을 보시면 숫자 하나를 그냥 삼키지 마시고, 어느 부문인지·국내인지 해외인지·몇 기 기준인지 세 가지만 확인해 보세요.&lt;/p&gt;
&lt;p&gt;그 세 개가 붙어야 그 숫자가 무슨 말인지 정해져요.&lt;/p&gt;
&lt;hr&gt;
&lt;h2&gt;자주 묻는 질문&lt;/h2&gt;
&lt;p&gt;&lt;strong&gt;Q. 주성엔지니어링이 만든 반도체를 살 수 있나요?&lt;/strong&gt;&lt;/p&gt;
&lt;p&gt;A. 이 회사는 반도체를 만들어 파는 게 아니라 반도체를 만드는 데 쓰는 제조장비를 만들어요.&lt;/p&gt;
&lt;p&gt;사 가는 쪽도 개인 소비자가 아니라 칩을 직접 만드는 회사, 그러니까 공장을 돌리는 쪽이에요.&lt;/p&gt;
&lt;p&gt;&lt;strong&gt;Q. 증착 장비가 대체 뭐 하는 기계인가요?&lt;/strong&gt;&lt;/p&gt;
&lt;p&gt;A. 증착은 칩이 될 얇은 판 위에 아주 얇은 막을 한 겹 입히는 공정이에요.&lt;/p&gt;
&lt;p&gt;그 공정에 들어가는 기계가 증착 장비고요.&lt;/p&gt;
&lt;p&gt;주성엔지니어링의 주력 제품이 여기예요.&lt;/p&gt;
&lt;p&gt;&lt;strong&gt;Q. 반도체 말고 다른 것도 만드나요?&lt;/strong&gt;&lt;/p&gt;
&lt;p&gt;A. 사업 부문이 셋으로 나뉘어 있어요.&lt;/p&gt;
&lt;p&gt;반도체 장비, 태양전지 장비, 디스플레이 장비예요.&lt;/p&gt;
&lt;p&gt;회사는 이렇게 제품 구성을 다양하게 두는 것 자체를 경기가 오르내릴 때 대처하는 방법으로 꼽고 있어요.&lt;/p&gt;
&lt;p&gt;&lt;strong&gt;Q. 경쟁사가 어디인지 알 수 있나요?&lt;/strong&gt;&lt;/p&gt;
&lt;p&gt;A. 회사는 사업보고서에서 반도체 장비산업의 경쟁사가 2~4개로 압축된다고만 적었고, 어느 회사인지는 밝히지 않았어요.&lt;/p&gt;
&lt;p&gt;그래서 개수까지는 회사가 말한 것이고 이름은 이 자료로 확인되지 않아요.&lt;/p&gt;
&lt;p&gt;&lt;strong&gt;Q. 매출이 두 배 뛰었다는데 계속 이렇게 크는 회사인가요?&lt;/strong&gt;&lt;/p&gt;
&lt;p&gt;A. 제31기 반도체 장비 내수 매출이 1,039억 원, 제30기가 440억 원대예요.&lt;/p&gt;
&lt;p&gt;다만 사 가는 쪽 공정에 맞춰 만드는 장비라 고객이 설비를 들이는 해와 안 들이는 해가 갈려요.&lt;/p&gt;
&lt;p&gt;한 기 숫자를 해마다 이어지는 추세로 읽으면 안 되는 이유가 그거예요.&lt;/p&gt;
&lt;p&gt;&lt;strong&gt;Q. 앞으로 반도체 장비 수요가 늘어난다는 자료가 있나요?&lt;/strong&gt;&lt;/p&gt;
&lt;p&gt;A. 이 시장 규모를 잰 기관 전망은 확인된 자료에 없어요.&lt;/p&gt;
&lt;p&gt;회사가 사업보고서에 적어둔 건 반도체가 라이프 사이클이 짧은 기술 집약적 산업이고 인공지능·자율주행차·휴머노이드 로봇 같은 데 쓰인다는 내용까지예요.&lt;/p&gt;
&lt;p&gt;기술이 바뀌면 공정이 바뀌고, 그 자리에서 장비를 들일 일이 생기는 구조라고 읽으시면 돼요.&lt;/p&gt;
&lt;hr&gt;
&lt;h2&gt;참고한 글&lt;/h2&gt;
&lt;ul&gt;
&lt;li&gt;&lt;a href=&quo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318000323#%EA%B2%BD%EC%9F%81%EC%9A%94%EC%86%8C&quot;&g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318000323#경쟁요소&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318000323#%EB%A7%A4%EC%B6%9C%EB%B0%8F%EC%88%98%EC%A3%BC%EC%83%81%ED%99%A9&quot;&g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318000323#매출및수주상황&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318000323#%EC%A3%BC%EC%9A%94%EC%A0%9C%ED%92%88&quot;&g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318000323#주요제품&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318000323#%EC%82%B0%EC%97%85%EC%9D%98%ED%8A%B9%EC%84%B1&quot;&g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318000323#산업의특성&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318000323#%EC%82%AC%EC%97%85%EC%9D%98%EA%B0%9C%EC%9A%94&quot;&g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318000323#사업의개요&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819&quot;&gt;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819&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www.inews24.com/view/2000699&quot;&gt;http://www.inews24.com/view/2000699&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60901500211&quot;&gt;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60901500211&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1905&quot;&gt;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1905&lt;/a&gt;&lt;/li&gt;
&lt;/ul&gt;
&lt;hr&gt;
&lt;p&gt;&lt;em&gt;특정 상품이나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제도와 수치는 시점에 따라 바뀌고 개인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니, 실제 판단 전에 최신 공고와 본인 조건을 함께 확인하세요.&lt;/em&gt;&lt;/p&gt;</description>
      <category>경제/산업&amp;middot;기업</category>
      <category>반도체소부장</category>
      <category>반도체장비</category>
      <category>반도체장비회사</category>
      <category>반도체제조공정</category>
      <category>소자업체</category>
      <category>주성엔지니어링</category>
      <category>주성엔지니어링어떤회사</category>
      <category>증착장비</category>
      <category>코스닥시가총액상위</category>
      <category>태양전지장비</category>
      <author>vsnot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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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vsnote.tistory.com/40#entry40comment</comments>
      <pubDate>Wed, 2 Sep 2026 11:21:24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한미반도체, 분기 실적이 성적표가 아닌 이유</title>
      <link>https://vsnote.tistory.com/39</link>
      <description>&lt;p&gt;같은 회사, 같은 반년을 두고 &amp;#39;창사 이래 최대&amp;#39;와 &amp;#39;작년보다 줄었다&amp;#39;가 나란히 떠요.&lt;/p&gt;
&lt;p&gt;둘 다 맞는 말이에요.&lt;/p&gt;
&lt;p&gt;한미반도체의 매출은 장비를 만든 날이 아니라 고객사가 그 장비를 받아 인수한 날에 장부에 찍히거든요.&lt;/p&gt;
&lt;hr&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I6vin/dJMcacEuSMr/WwYFajZjnncFVXJueL0Nk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I6vin/dJMcacEuSMr/WwYFajZjnncFVXJueL0Nk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I6vin/dJMcacEuSMr/WwYFajZjnncFVXJueL0Nk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I6vin%2FdJMcacEuSMr%2FWwYFajZjnncFVXJueL0Nk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2&gt;D램을 위로 쌓아 붙이는 기계, 어디서 만드나&lt;/h2&gt;
&lt;p&gt;다 만들어진 D램 여러 장을 위로 차곡차곡 포개 놓고, 열과 압력을 같이 가해 한 덩어리로 눌러 붙이는 기계가 있어요.&lt;/p&gt;
&lt;p&gt;그렇게 쌓아 만든 메모리를 HBM이라고 불러요 — D램을 위로 포개서 데이터 주고받는 속도를 높인 제품이에요.&lt;/p&gt;
&lt;p&gt;그 눌러 붙이는 기계가 TC본더(열압착 본딩 장비)이고, 한미반도체가 만드는 물건이 이거예요.&lt;/p&gt;
&lt;p&gt;1980년에 세워진 반도체 후공정 장비 회사예요.&lt;/p&gt;
&lt;p&gt;후공정은 다 만들어진 칩을 자르고 붙이고 검사해서 실제로 쓸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뒷단계를 말해요.&lt;/p&gt;
&lt;p&gt;반도체 패키지를 절단하고 세척하고 검사해서 옮기는 장비, 칩을 기판에 부착하는 다이 본더도 같이 만들어요.&lt;/p&gt;
&lt;p&gt;&lt;strong&gt;그러니까 이 회사가 파는 건 사람이 사는 물건이 아니라, 반도체 공장이 라인에 들여놓는 설비예요.&lt;/strong&gt; 마트에 놓이지 않고, 광고도 필요 없어요.&lt;/p&gt;
&lt;p&gt;여기서 돈의 출발점이 갈려요.&lt;/p&gt;
&lt;p&gt;이 회사 매출은 사람들이 뭘 사줘서 생기는 게 아니라, 반도체 회사가 &amp;quot;라인을 늘리자&amp;quot;고 결정한 날부터 시작돼요.&lt;/p&gt;
&lt;p&gt;그럼 그 결정이 언제 이 회사 통장에 찍히느냐가 남죠.&lt;/p&gt;
&lt;hr&gt;
&lt;h2&gt;이 회사 통장에 돈은 언제 찍히나&lt;/h2&gt;
&lt;p&gt;주문받아 짜는 맞춤 가구 공방을 떠올려 보세요.&lt;/p&gt;
&lt;p&gt;장롱 하나를 넉 달 동안 짜는 동안 공방 통장은 계속 0원이에요.&lt;/p&gt;
&lt;p&gt;손님 집에 들여놓고 &amp;quot;됐다&amp;quot;고 한 날, 그날 대금이 한꺼번에 찍히죠.&lt;/p&gt;
&lt;p&gt;한미반도체도 이 구조예요.&lt;/p&gt;
&lt;p&gt;주문을 받아 장비를 설계하고 만들고, 고객사가 그 장비를 받아 인수하면 그때 판매매출로 잡아요.&lt;/p&gt;
&lt;p&gt;돈이 언제 &amp;#39;매출&amp;#39;로 장부에 찍히느냐 — 그 시점이 만든 날이 아니라 넘겨준 날이라는 뜻이에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xyKxF/dJMcacxC475/np9Feb5sk688MDAX6wHcO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xyKxF/dJMcacxC475/np9Feb5sk688MDAX6wHcO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xyKxF/dJMcacxC475/np9Feb5sk688MDAX6wHcO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xyKxF%2FdJMcacxC475%2Fnp9Feb5sk688MDAX6wHcO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lt;em&gt;장비를 설계하고 만드는 동안에는 아무리 바빠도 장부에 찍히는 매출이 없어요. 고객사가 장비를 받아 인수한 그 순간에야 넉 달 치 값이 통째로 한 분기에 얹히는 거예요. 그래서 분기 숫자가 널뛰는 건 회사가 석 달마다 잘했다 못했다를 반복해서가 아니라, 인수한 날이 어느 칸에 떨어졌는지의 문제예요.&lt;/em&gt;&lt;/p&gt;
&lt;p&gt;그래서 이런 일이 생겨요.&lt;/p&gt;
&lt;p&gt;2026년 1분기 매출은 509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이었어요.&lt;/p&gt;
&lt;p&gt;그런데 바로 다음 분기인 2026년 2분기 매출은 2,512억원이에요.&lt;/p&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석 달 사이에 회사가 다섯 배 커졌을까요? 두 분기를 합쳐서 상반기로 보면 누적 매출이 3,020.7억원이에요. 이걸 두 분기로 다시 나누면 분기당 1,510억원꼴이 돼요. 1분기의 509억원도, 2분기의 2,512억원도 이 1,510억원 언저리에서 앞뒤로 밀린 숫자인 셈이죠.&lt;/p&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p&gt;&lt;strong&gt;2분기에 이 회사가 갑자기 다섯 배 잘한 게 아니라, 장비를 넘겨준 달이 2분기였던 거예요.&lt;/strong&gt;&lt;/p&gt;
&lt;p&gt;다만 공방 비유는 여기서 깨져요.&lt;/p&gt;
&lt;p&gt;공방은 손님이 수십 명이라 각자 인수하는 날이 흩어지면서 통장이 평탄해져요.&lt;/p&gt;
&lt;p&gt;이 회사는 장비 한 대 값이 크고 발주처가 소수라서, 고객 한 곳의 라인 증설 일정 하나가 분기 전체를 흔들어요.&lt;/p&gt;
&lt;p&gt;흩어질 손님 자체가 적은 거죠.&lt;/p&gt;
&lt;hr&gt;
&lt;h2&gt;최대라는 기사와 줄었다는 기사가 왜 같이 뜨나&lt;/h2&gt;
&lt;p&gt;이 구조를 손에 쥐면 독자가 들고 온 혼란이 풀려요.&lt;/p&gt;
&lt;p&gt;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은 2,511억 6,303만 원, 영업이익은 1,303억 4,679만 원이었어요.&lt;/p&gt;
&lt;p&gt;1년 전 같은 분기보다 매출은 39.5%, 영업이익은 51.0% 늘었고, 창사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큰 매출이에요.&lt;/p&gt;
&lt;p&gt;이때 영업이익률은 51.90%였어요.&lt;/p&gt;
&lt;p&gt;판 돈 100원 중에 본업으로 얼마가 남았는지를 보는 비율인데, 100원어치를 팔아 52원 가까이 남았다는 뜻이에요.&lt;/p&gt;
&lt;p&gt;그런데 같은 해 상반기로 묶으면 그림이 뒤집혀요.&lt;/p&gt;
&lt;p&gt;누적 매출 3,020.7억원, 누적 영업이익 1,388.0억원인데, 1년 전 같은 기간과 대비하면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11.0% 적어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OvVER/dJMcaaT5CNm/7RyWZT9GzKebNQoEEvpwl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OvVER/dJMcaaT5CNm/7RyWZT9GzKebNQoEEvpwl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OvVER/dJMcaaT5CNm/7RyWZT9GzKebNQoEEvpwl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OvVER%2FdJMcaaT5CNm%2F7RyWZT9GzKebNQoEEvpwl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lt;em&gt;&amp;#39;창사 이래 최대&amp;#39;는 2분기 석 달만 잘라 잰 숫자고, &amp;#39;7.7% 감소&amp;#39;는 그 앞 석 달까지 붙여 여섯 달로 잰 숫자예요. 1분기의 509억원이 상반기 칸에는 같이 들어가고 2분기 칸에는 안 들어가니, 같은 반년을 두고 정반대 제목이 동시에 참이 되는 거예요.&lt;/em&gt;&lt;/p&gt;
&lt;p&gt;&lt;strong&gt;두 기사는 둘 다 맞아요 — 자를 어디에 대고 재느냐만 다를 뿐이에요.&lt;/strong&gt; 석 달만 잘라 재면 최대고, 여섯 달로 늘려 재면 감소예요.&lt;/p&gt;
&lt;p&gt;인수 날짜가 어느 칸에 떨어졌는지가 그 차이를 만들어요.&lt;/p&gt;
&lt;hr&gt;
&lt;h2&gt;매출이 늘었는데 이익이 줄 수도 있나&lt;/h2&gt;
&lt;p&gt;여기까지가 &amp;#39;기간을 어디서 자르느냐&amp;#39;의 문제였다면, 종류가 다른 어긋남도 있어요.&lt;/p&gt;
&lt;p&gt;기간을 1년으로 넉넉히 잡아도 매출과 이익이 같이 움직이지는 않거든요.&lt;/p&gt;
&lt;p&gt;제46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5,589.17억원에서 5,766.85억원으로 늘었어요.&lt;/p&gt;
&lt;p&gt;그런데 영업이익은 2,553.92억원에서 2,513.90억원으로 오히려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526.14억원에서 2,140.08억원으로 늘었어요.&lt;/p&gt;
&lt;p&gt;자산총계는 7,108.72억원에서 8,133.32억원이 됐고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ioAkO/dJMcafuknL2/BnJu6BzAPbeTuudDAojNG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ioAkO/dJMcafuknL2/BnJu6BzAPbeTuudDAojNG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ioAkO/dJMcafuknL2/BnJu6BzAPbeTuudDAojNG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ioAkO%2FdJMcafuknL2%2FBnJu6BzAPbeTuudDAojNG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lt;em&gt;기사에서 회사 이름과 숫자를 봤을 때, 그 숫자가 이 표의 어느 줄인지부터 짚어보면 돼요. 매출 줄만 보면 좋아진 해고 영업이익 줄만 보면 나빠진 해인데, 둘 다 같은 제46기의 공시된 숫자예요.&lt;/em&gt;&lt;/p&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매출 100원당 영업이익으로 바꿔서 볼게요. 전기에는 5,589.17억원을 팔아 2,553.92억원이 남았으니 100원당 45.7원이에요. 제46기에는 5,766.85억원을 팔아 2,513.90억원이 남았으니 100원당 43.6원이 되고요. 판 돈은 늘었는데 100원당 남는 돈은 2원 남짓 줄어든 해였어요.&lt;/p&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p&gt;&lt;strong&gt;매출·영업이익·순이익 세 줄이 각각 다른 방향을 가리킨 해가 이 회사에 이미 있었던 거예요.&lt;/strong&gt; 세 줄 중 마음에 드는 한 줄만 골라 읽으면, 같은 해를 두고 정반대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돼요.&lt;/p&gt;
&lt;hr&gt;
&lt;h2&gt;다음 장비가 나가기 전에 어디에 먼저 적히나&lt;/h2&gt;
&lt;p&gt;앞의 세 칸이 전부 &amp;#39;지나간 실적표만 보면 틀린다&amp;#39;로 끝났어요.&lt;/p&gt;
&lt;p&gt;그럼 남는 질문은 하나죠 — 그럼 어디를 보나.&lt;/p&gt;
&lt;p&gt;&lt;strong&gt;다음에 무슨 일이 있을지는 기사보다 공시에 먼저 적혀요.&lt;/strong&gt;&lt;/p&gt;
&lt;p&gt;공시를 모아 정리한 블로그 글들을 보면, 최근에 접수된 서류가 몇 가지 있어요.&lt;/p&gt;
&lt;p&gt;SK하이닉스로부터 442억원 규모의 HBM4용 TC본더를 수주했고, 이 발주는 HBM4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한 투자라고 전해져요.&lt;/p&gt;
&lt;p&gt;회사는 1,300억원 규모의 8공장 투자도 진행 중이고요.&lt;/p&gt;
&lt;p&gt;442억원이라는 금액이 이 회사에서 어느 정도 크기인지는 계산해볼 수 있어요.&lt;/p&gt;
&lt;p&gt;제46기 연결 매출 5,766.85억원과 대보면 7.7%쯤이에요.&lt;/p&gt;
&lt;p&gt;1년치 매출의 열세 분의 일 정도가 계약 한 건으로 잡힌 셈이죠.&lt;/p&gt;
&lt;ul&gt;
&lt;li&gt;수주 관련 내용 — 무엇이 얼마에 팔렸는지가 적혀요. SK하이닉스향 442억원 규모 HBM4용 TC본더가 그 예예요&lt;/li&gt;
&lt;li&gt;유형자산취득결정 — 설비를 늘리는지를 보는 자리예요. 2026년 8월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져요&lt;/li&gt;
&lt;li&gt;기업설명회(IR) 개최 안내 — 회사가 무엇을 설명하려 하는지를 알리는 서류예요. 2026년 8월 19일 접수됐다고 해요&lt;/li&gt;
&lt;li&gt;기업가치제고계획·기타경영사항 자율공시 — 의무가 아닌데도 회사가 스스로 밝힌 것들이에요&lt;/li&gt;
&lt;/ul&gt;
&lt;p&gt;이 서류들은 전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서 회사 이름만 넣으면 누구나 볼 수 있어요.&lt;/p&gt;
&lt;p&gt;기사가 요약해준 문장 말고 접수된 원문을 직접 보고 싶을 때 가는 자리예요.&lt;/p&gt;
&lt;hr&gt;
&lt;h2&gt;이 회사 숫자를 볼 때 자를 어디에 대야 하나&lt;/h2&gt;
&lt;p&gt;정리하면 이래요.&lt;/p&gt;
&lt;p&gt;한미반도체의 분기 숫자가 널뛰는 건 회사가 석 달마다 잘했다 못했다를 반복해서가 아니라, 넉 달 걸려 짠 장롱값이 손님이 받아간 달에 한꺼번에 찍히는 구조 때문이에요.&lt;/p&gt;
&lt;p&gt;그래서 같은 반년을 두고 2026년 2분기 창사 이래 최대(매출 2,511.6억원)와 2026년 상반기 7.7% 감소가 동시에 참이 되고, 제46기처럼 매출은 늘고 영업이익은 줄고 순이익은 다시 느는 해도 나와요.&lt;/p&gt;
&lt;p&gt;이건 성적표라기보다 인수 일정표에 가까운 숫자예요.&lt;/p&gt;
&lt;p&gt;&lt;strong&gt;그래서 이 회사 기사를 볼 때 먼저 확인할 건 숫자의 크기가 아니라 그 숫자가 몇 달을 잘라 잰 것인지예요.&lt;/strong&gt; 분기인지 상반기인지 1년인지, 그리고 매출·영업이익·순이익 중 어느 줄을 말하고 있는지.&lt;/p&gt;
&lt;p&gt;이 두 가지만 붙여서 읽어도 서로 반대로 들리던 제목들이 대부분 정리돼요.&lt;/p&gt;
&lt;p&gt;지금 공개된 건 여기까지예요.&lt;/p&gt;
&lt;p&gt;2026년 2분기까지의 실적과, 8월에 접수된 유형자산취득결정·IR 개최 안내, 442억원 수주와 1,300억원 규모 8공장 투자가 나와 있어요.&lt;/p&gt;
&lt;p&gt;그 장비가 언제 고객사에 넘어가 어느 분기 매출로 잡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그건 기다렸다가 공시로 확인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lt;/p&gt;
&lt;p&gt;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 &amp;#39;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될까&amp;#39;를 말하는 건 이 글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 계산까지만 해두고 판단은 읽는 분께 넘길게요.&lt;/p&gt;
&lt;hr&gt;
&lt;h2&gt;자주 묻는 질문&lt;/h2&gt;
&lt;p&gt;&lt;strong&gt;Q. 한미반도체는 뭐 만드는 회사예요?&lt;/strong&gt;&lt;/p&gt;
&lt;p&gt;A. 반도체 후공정 장비 회사예요.&lt;/p&gt;
&lt;p&gt;D램 여러 장을 위로 쌓아 열과 압력으로 눌러 붙여 HBM을 만드는 TC본더, 반도체 패키지를 자르고 씻고 검사해 옮기는 장비, 칩을 기판에 붙이는 다이 본더 같은 걸 만들어요.&lt;/p&gt;
&lt;p&gt;1980년에 세워졌고, 소비자가 사는 물건이 아니라 반도체 공장이 들이는 설비를 팔아요.&lt;/p&gt;
&lt;p&gt;&lt;strong&gt;Q. TC본더가 정확히 뭐 하는 기계예요?&lt;/strong&gt;&lt;/p&gt;
&lt;p&gt;A. 열압착 본딩 장비의 줄임말이에요.&lt;/p&gt;
&lt;p&gt;HBM을 만들려면 D램을 여러 장 위로 쌓아야 하는데, 이때 열과 압력을 함께 가해서 칩끼리 눌러 붙이는 일을 해요.&lt;/p&gt;
&lt;p&gt;쌓는 공정의 마지막에 칩을 하나로 만드는 기계라고 보시면 돼요.&lt;/p&gt;
&lt;p&gt;&lt;strong&gt;Q. 1분기 509억원에서 2분기 2,512억원이면 회사가 다섯 배 커진 거예요?&lt;/strong&gt;&lt;/p&gt;
&lt;p&gt;A. 아니에요.&lt;/p&gt;
&lt;p&gt;이 회사는 고객사가 장비를 받아 인수한 시점에 매출을 잡기 때문에, 인수한 달이 어느 분기에 떨어지느냐에 따라 분기 매출이 크게 벌어져요.&lt;/p&gt;
&lt;p&gt;두 분기를 합친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3,020.7억원이고, 이걸 두 분기로 나누면 분기당 1,510억원꼴이에요.&lt;/p&gt;
&lt;p&gt;&lt;strong&gt;Q. &amp;#39;사상 최대&amp;#39;랑 &amp;#39;전년보다 감소&amp;#39;가 같이 나오던데 어느 쪽이 맞아요?&lt;/strong&gt;&lt;/p&gt;
&lt;p&gt;A. 둘 다 맞아요.&lt;/p&gt;
&lt;p&gt;2026년 2분기만 잘라 보면 매출 2,511.6억원으로 창사 이후 분기 기준 최대이고 1년 전 같은 분기보다 39.5% 늘었어요.&lt;/p&gt;
&lt;p&gt;같은 해 상반기 여섯 달로 묶으면 누적 매출이 1년 전보다 7.7% 적고요.&lt;/p&gt;
&lt;p&gt;기간을 어디서 자르느냐가 다를 뿐이에요.&lt;/p&gt;
&lt;p&gt;&lt;strong&gt;Q. 매출이 늘면 이익도 같이 느는 거 아니에요?&lt;/strong&gt;&lt;/p&gt;
&lt;p&gt;A. 꼭 그렇지는 않아요.&lt;/p&gt;
&lt;p&gt;제46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5,589.17억원에서 5,766.85억원으로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2,553.92억원에서 2,513.90억원으로 줄었어요.&lt;/p&gt;
&lt;p&gt;당기순이익은 1,526.14억원에서 2,140.08억원으로 늘었고요.&lt;/p&gt;
&lt;p&gt;세 줄이 각각 다른 방향을 가리킨 해예요.&lt;/p&gt;
&lt;p&gt;&lt;strong&gt;Q. 회사 실적이나 계약을 원문으로 보려면 어디를 봐야 해요?&lt;/strong&gt;&lt;/p&gt;
&lt;p&gt;A.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 회사 이름을 넣으면 접수된 서류를 그대로 볼 수 있어요.&lt;/p&gt;
&lt;p&gt;수주 관련 내용, 유형자산취득결정, 기업설명회(IR) 개최 안내, 자율공시 같은 것들이에요.&lt;/p&gt;
&lt;p&gt;한미반도체의 경우 유형자산취득결정은 2026년 8월 18일, IR 개최 안내는 2026년 8월 19일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져요.&lt;/p&gt;
&lt;hr&gt;
&lt;h2&gt;참고한 글&lt;/h2&gt;
&lt;ul&gt;
&lt;li&gt;&lt;a href=&quo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312001230&quot;&g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31200123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9800096&quot;&g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9800096&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9800093&quot;&g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9800093&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8800167&quot;&g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8800167&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730000042&quot;&g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730000042&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720800314&quot;&g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720800314&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0800065&quot;&g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0800065&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thefai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229&quot;&gt;https://www.thefai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229&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timeline_000/224390967420&quot;&gt;https://blog.naver.com/timeline_000/22439096742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newmoney2026/224390933799&quot;&gt;https://blog.naver.com/newmoney2026/224390933799&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173&quot;&gt;https://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173&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osg9977/224390540771&quot;&gt;https://blog.naver.com/osg9977/224390540771&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hehenews/224390121455&quot;&gt;https://blog.naver.com/hehenews/224390121455&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moneymoment/224391337396&quot;&gt;https://blog.naver.com/moneymoment/224391337396&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boheom_doumi/224389633913&quot;&gt;https://blog.naver.com/boheom_doumi/224389633913&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milerlog/224388874437&quot;&gt;https://blog.naver.com/milerlog/224388874437&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moneymoment/224389358176&quot;&gt;https://blog.naver.com/moneymoment/224389358176&lt;/a&gt;&lt;/li&gt;
&lt;/ul&gt;
&lt;hr&gt;
&lt;p&gt;&lt;em&gt;특정 상품이나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제도와 수치는 시점에 따라 바뀌고 개인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니, 실제 판단 전에 최신 공고와 본인 조건을 함께 확인하세요.&lt;/em&gt;&lt;/p&gt;</description>
      <category>경제/산업&amp;middot;기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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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vsnot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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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vsnote.tistory.com/39#entry39comment</comments>
      <pubDate>Tue, 1 Sep 2026 13:22: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인모드포마는 지방을 안 건드립니다, 이중턱은 FX 몫이에요</title>
      <link>https://vsnote.tistory.com/38</link>
      <description>&lt;p&gt;&amp;#39;인모드&amp;#39; 하면 얼굴선이 갸름해지는 그림부터 떠올리는 분이 많아요.&lt;/p&gt;
&lt;p&gt;그런데 포마(FORMA)를 받고 나서 &amp;#39;이중턱은 그대로네&amp;#39; 싶었다면, 시술이 안 먹힌 게 아니라 애초에 포마가 맡은 일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커요.&lt;/p&gt;
&lt;p&gt;지방을 건드리는 건 같은 장비 안에서 옆자리에 있는 다른 모드거든요.&lt;/p&gt;
&lt;hr&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282Nu/dJMcahMqf6Y/c8fvxStqxkhMNRkY3i1JK1/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282Nu/dJMcahMqf6Y/c8fvxStqxkhMNRkY3i1JK1/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282Nu/dJMcahMqf6Y/c8fvxStqxkhMNRkY3i1JK1/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282Nu%2FdJMcahMqf6Y%2Fc8fvxStqxkhMNRkY3i1JK1%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2&gt;인모드는 장비, 포마는 그 안의 한 모드&lt;/h2&gt;
&lt;p&gt;인모드포마는 그 자체로 따로 있는 시술 이름이 아니에요.&lt;/p&gt;
&lt;p&gt;&lt;strong&gt;인모드는 장비 이름이고, 포마는 그 장비에 들어 있는 두 모드 중 피부 진피를 맡은 쪽이에요.&lt;/strong&gt; 인모드(InMode)는 고주파(RF, 전류를 흘려 조직 안에서 열을 만드는 에너지)를 쓰는 리프팅 장비이자 그 장비를 만드는 회사 이름으로 서술되고, 얼굴 시술에서는 FX 모드와 포마(FORMA) 모드로 나뉘어요.&lt;/p&gt;
&lt;p&gt;두 모드가 갈리는 기준은 겨냥하는 깊이예요.&lt;/p&gt;
&lt;p&gt;포마가 향하는 곳은 진피, 그러니까 피부 표면 바로 아래에서 탄력을 떠받치는 층이고요.&lt;/p&gt;
&lt;p&gt;FX가 향하는 곳은 그보다 더 아래에 있는 피하지방층이에요.&lt;/p&gt;
&lt;p&gt;이름이 헷갈리는 게 당연한 게, 같은 기계에서 나온 두 이름이 광고에서는 붙어서 팔리거든요.&lt;/p&gt;
&lt;ul&gt;
&lt;li&gt;포마(FORMA) — 진피층. 바늘을 찌르거나 절개하지 않고 핸드피스를 피부 위에 대고 움직이는 방식이라, 의료기관에서 받는 비침습 고주파 시술로 묶여요.&lt;/li&gt;
&lt;li&gt;FX — 피하지방층. 어떻게 지방을 다루는지에 대한 설명은 글마다 갈려요. 고전압 전류를 흘린다는 쪽, 음압(진공, 피부를 살짝 빨아올리는 힘)이 핵심이라는 쪽, 열로 태운다는 쪽이 섞여 있어요.&lt;/li&gt;
&lt;li&gt;다만 FX가 지방흡입처럼 지방을 몸 밖으로 꺼내는 방식은 아니라는 점에서는 서술이 대체로 겹쳐요.&lt;/li&gt;
&lt;/ul&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cl2b1g/dJMcadwowP8/5IJnAYIKtVOxxusJtbbRo0/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cl2b1g/dJMcadwowP8/5IJnAYIKtVOxxusJtbbRo0/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cl2b1g/dJMcadwowP8/5IJnAYIKtVOxxusJtbbRo0/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cl2b1g%2FdJMcadwowP8%2F5IJnAYIKtVOxxusJtbbRo0%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3&gt;미국 등록 문서에는 모드별로 다르게 적혀 있어요&lt;/h3&gt;
&lt;p&gt;이 &amp;#39;모드마다 맡은 일이 다르다&amp;#39;는 이야기는 광고 문구가 아니라 규제 서류에도 나옵니다. 인모드 RF 장비의 미국 FDA 등록 문서(510(k) K210492)를 보면 어플리케이터마다 허가받은 용도가 따로 적혀 있어요.&lt;/p&gt;
&lt;ul&gt;
&lt;li&gt;&lt;strong&gt;Forma&lt;/strong&gt; — 가벼운 근육통과 근육 경련 완화, 국소 혈액순환의 일시적 개선&lt;/li&gt;
&lt;li&gt;&lt;strong&gt;WMface&lt;/strong&gt;(다른 어플리케이터) — 경중등도 얼굴 주름의 비침습 시술&lt;/li&gt;
&lt;li&gt;&lt;strong&gt;BodyFX·MiniFX&lt;/strong&gt; — 위 항목들에 더해 셀룰라이트 외형의 일시적 감소&lt;/li&gt;
&lt;/ul&gt;
&lt;p&gt;눈여겨볼 곳은 첫 줄이에요. &lt;strong&gt;미국 등록 문서에서 Forma의 용도에는 &amp;#39;주름&amp;#39;도 &amp;#39;리프팅&amp;#39;도 없습니다.&lt;/strong&gt; 주름은 같은 시스템의 &lt;strong&gt;다른&lt;/strong&gt; 어플리케이터 몫으로 따로 올라가 있어요.&lt;/p&gt;
&lt;p&gt;⚠️ 이걸 &amp;quot;포마는 효과가 없다&amp;quot;로 읽으시면 안 돼요. 등록 문구는 제조사가 그 용도로 심사를 받았다는 기록이지, 다른 효과가 없다는 판정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건 &lt;strong&gt;미국 문서&lt;/strong&gt;입니다 — 국내 식약처에 어떤 문구로 허가돼 있는지, 국내에서 &amp;#39;FX 모드&amp;#39;라 부르는 것이 위 BodyFX와 같은 것인지는 저희가 확인하지 못했어요.&lt;/p&gt;
&lt;p&gt;다만 방향은 분명합니다. &lt;strong&gt;&amp;#39;모드가 다르면 맡은 일이 다르다&amp;#39;는 이 글의 이야기를, 규제 서류가 광고보다 더 뚜렷하게 갈라놓고 있어요.&lt;/strong&gt;&lt;/p&gt;
&lt;p&gt;여기서 선이 하나 그어졌죠.&lt;/p&gt;
&lt;p&gt;그럼 진피를 맡았다는 말이 실제로 뭘 뜻하는지 — 받으면 뭐가 달라지고 뭐는 안 달라지는지가 바로 다음 질문이 돼요.&lt;/p&gt;
&lt;hr&gt;
&lt;h2&gt;지방은 그대로 남아요&lt;/h2&gt;
&lt;p&gt;포마는 지방층을 건드리지 않아요.&lt;/p&gt;
&lt;p&gt;이중턱 지방을 줄이려는 생각으로 포마만 받으면 지방은 그대로 남는다고 적혀 있고요.&lt;/p&gt;
&lt;p&gt;&lt;strong&gt;포마만 받고 부피가 줄기를 기대했다면, 그 기대는 시술이 아니라 모드 선택에서 이미 어긋난 거예요.&lt;/strong&gt;&lt;/p&gt;
&lt;p&gt;대신 자료들이 포마에 걸어두는 목표는 다른 쪽이에요.&lt;/p&gt;
&lt;p&gt;피부 탄력 저하, 잔주름, 피부결과 전반적인 피부톤, 그리고 피부를 조이는 이른바 스킨 타이트닝.&lt;/p&gt;
&lt;p&gt;얼굴에 살이 많지 않고 예민한 피부에도 타이트닝 쪽으로는 잘 맞는다는 서술도 있어요.&lt;/p&gt;
&lt;p&gt;그래서 &amp;#39;무엇이 고민이냐&amp;#39;가 곧 모드를 가르는 질문이 돼요.&lt;/p&gt;
&lt;p&gt;지방이 많으면 FX, 지방은 적고 탄력이 문제면 포마로 갈라서 고르면 된다는 설명이 있는가 하면, FX와 포마의 조합 자체가 인모드의 완성형이라는 설명도 나란히 있어요.&lt;/p&gt;
&lt;p&gt;실제 판매되는 형태는 대부분 두 모드를 묶은 세트나 다른 시술까지 포함한 패키지 쪽이고요.&lt;/p&gt;
&lt;p&gt;그런데 &amp;#39;늘어진 피부를 겨냥한다&amp;#39;는 말만 들으면 광고 문구랑 구분이 안 가죠.&lt;/p&gt;
&lt;p&gt;열이 진피에서 실제로 뭘 하는지를 열어볼게요.&lt;/p&gt;
&lt;hr&gt;
&lt;h2&gt;43도를 만들고 붙잡아 두는 일&lt;/h2&gt;
&lt;p&gt;포마는 진피와 그 아래 조직의 온도를 서서히 올린 뒤 그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서술돼요.&lt;/p&gt;
&lt;p&gt;숫자로는 진피에 42&lt;del&gt;43도의 심부열을 전달하고, 피부 표면 온도를 40&lt;/del&gt;43도 정도로 유지한다고 적혀 있고요.&lt;/p&gt;
&lt;p&gt;목욕물보다 조금 더 뜨거운 정도를, 순간이 아니라 일정 시간 붙잡아 두는 셈이에요.&lt;/p&gt;
&lt;p&gt;열이 어떻게 생기냐면, 전류가 조직을 통과할 때 생기는 전기적 저항이 열로 바뀌는 원리예요.&lt;/p&gt;
&lt;p&gt;인모드는 그중에서도 양극성(바이폴라) 고주파를 쓴다고 서술되는데, 전류가 두 전극 사이의 얕은 층만 맴도는 방식이에요.&lt;/p&gt;
&lt;p&gt;열이 깊이 흩어지지 않고 그 얕은 구간에 갇힌다는 뜻이죠.&lt;/p&gt;
&lt;p&gt;&lt;strong&gt;포마에서 중요한 건 얼마나 뜨거웠느냐가 아니라 그 온도가 얼마나 오래 유지됐느냐예요.&lt;/strong&gt; 콜라겐은 일정 범위 이상의 열에 노출되면 구조적으로 수축하는 반응을 보이고, 온도와 임피던스를 조절하며 고주파를 꾸준히 쬔 뒤 진피의 콜라겐 양과 합성이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서술돼요. 여기서 임피던스는 전류가 조직을 지날 때 받는 저항의 크기를 말하고, 이 연구는 실제 피부 조직을 떼어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종류예요 — 눈으로 보이는 변화가 아니라 조직 안에서 잰 값이라는 뜻이죠.&lt;/p&gt;
&lt;p&gt;그래서 에너지가 피부 안으로 실제로 들어간 &amp;#39;순수 조사 시간&amp;#39;이 채워져야 반응이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같이 나와요.&lt;/p&gt;
&lt;p&gt;움직임으로 보면 근력 운동과 닮았어요.&lt;/p&gt;
&lt;p&gt;자극을 준 그날 근육이 붙는 게 아니라 몸이 며칠에 걸쳐 회복하면서 만들어지죠.&lt;/p&gt;
&lt;p&gt;포마도 시술 직후의 즉각적인 변화보다 조직 반응을 거쳐 단계적으로 작용하고, 수 주 전후부터 서서히 나타나는 편이라고 서술돼요.&lt;/p&gt;
&lt;p&gt;한 번으로는 표가 잘 안 나서 반복할수록 쌓이는 방식이라는 설명이고, 체감 시기와 유지 기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단서가 붙어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rlnAw/dJMcadwowRo/S9K0UL3jXWXyEQpnkzLQw0/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rlnAw/dJMcadwowRo/S9K0UL3jXWXyEQpnkzLQw0/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rlnAw/dJMcadwowRo/S9K0UL3jXWXyEQpnkzLQw0/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rlnAw%2FdJMcadwowRo%2FS9K0UL3jXWXyEQpnkzLQw0%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lt;em&gt;포마가 하는 일은 진피 온도를 42~43도까지 올린 뒤 그 상태를 붙잡아 두는 거예요. 얼마나 뜨거웠느냐보다 그 온도가 얼마나 오래 유지됐느냐가 반응을 부르고, 그래서 변화도 시술 당일이 아니라 수 주에 걸쳐 서서히 나와요. &amp;#39;한 번 받았는데 그대로던데요&amp;#39;라는 말이 나오는 자리도 대개 여기예요.&lt;/em&gt;&lt;/p&gt;
&lt;p&gt;다만 비유가 깨지는 자리가 하나 있어요.&lt;/p&gt;
&lt;p&gt;운동은 힘들면 내가 멈추지만, 포마는 열의 세기와 핸드피스 각도를 시술자가 정해요.&lt;/p&gt;
&lt;p&gt;잘못 대면 남는 게 근육통이 아니라 화상이라는 게 결정적인 차이고요.&lt;/p&gt;
&lt;p&gt;이 구조를 알면 &amp;#39;한 번 받았는데 그대로던데요&amp;#39;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도 같이 풀려요.&lt;/p&gt;
&lt;p&gt;열이 쌓일 만큼 조사 시간과 횟수가 안 찼거나, 애초에 열로 풀 수 있는 처짐이 아니었거나 — 대개 둘 중 하나예요.&lt;/p&gt;
&lt;p&gt;그리고 열이 잘못 들어갔을 때 벌어지는 일도 같은 자리에서 나와요.&lt;/p&gt;
&lt;hr&gt;
&lt;h2&gt;멍이 남았다면 포마 때문이 아니에요&lt;/h2&gt;
&lt;p&gt;포마 쪽에서 흔하게 언급되는 흔적은 사실 하나예요.&lt;/p&gt;
&lt;p&gt;시술 직후의 붉은기인데, 보통 몇 시간 안에 가라앉는다고 적혀 있어요.&lt;/p&gt;
&lt;p&gt;한 시술 경험 기록에서는 고주파 열감으로 생긴 홍조가 1시간 이내에 사라졌다고 하고요.&lt;/p&gt;
&lt;p&gt;별도의 회복 기간, 그러니까 다운타임은 없는 것으로 서술돼요.&lt;/p&gt;
&lt;p&gt;&lt;strong&gt;포마와 FX를 함께 받은 뒤 남은 멍을 포마 탓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흡입이 들어가는 쪽은 FX예요.&lt;/strong&gt; 포마는 혈관에 물리적 충격을 주지 않아 멍이 거의 생기지 않고 붓기 같은 흔적도 남지 않는다고 서술되는 반면, FX는 음압 원리 때문에 부항 자국 같은 붉은 멍이나 눌린 자국, 뻐근함이 남을 수 있다고 해요.&lt;/p&gt;
&lt;p&gt;대부분 세트로 받으니 출처가 섞이는 거죠.&lt;/p&gt;
&lt;p&gt;드물지만 큰 쪽은 화상이에요.&lt;/p&gt;
&lt;p&gt;핸드피스가 피부 표면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각도가 어긋나면 스파크가 튀면서 표피 화상이나 붉은 흉터가 생길 수 있다고 서술돼요.&lt;/p&gt;
&lt;p&gt;장비에는 피부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능이 있고, 이는 온도가 과하게 오르는 걸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위험을 줄이는 장치지 각도 문제까지 대신 잡아준다는 뜻은 아니에요.&lt;/p&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시술 전에 미리 알려야 할 상태로 분류되는 것들이에요.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 몸에 금속 삽입물이 있는 경우, 피부에 염증이나 트러블이 있는 경우, 그리고 열에 매우 민감하거나 피부 손상이 있는 경우예요. 마지막 두 가지는 &amp;#39;받지 말라&amp;#39;가 아니라 &amp;#39;상의한 뒤 결정하라&amp;#39;로 적혀 있어요.&lt;/p&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p&gt;볼이 꺼지는 문제도 상담에서 짚어둘 만해요.&lt;/p&gt;
&lt;p&gt;얼굴에 지방량이 적은데 FX를 넓은 부위에 무리하게 적용하면 볼 패임이 생길 우려가 있고, 이미 볼륨이 빠진 부위에 인모드를 대면 패임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서술이 있거든요.&lt;/p&gt;
&lt;p&gt;여기까지 재보고 나면 남는 건 돈 계산인데, 이쪽에 함정이 하나 있어요.&lt;/p&gt;
&lt;hr&gt;
&lt;h2&gt;회당 값으로 비교하면 계산이 틀어져요&lt;/h2&gt;
&lt;p&gt;포마는 의료기관에서 받는 시술이고, 눈에 띄는 값들은 폭이 꽤 벌어져 있어요.&lt;/p&gt;
&lt;p&gt;FX와 포마를 함께 받은 값이 89,000원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 10만 원대에서 20만 원 후반대로 구성된다는 서술도 있어요.&lt;/p&gt;
&lt;p&gt;포마가 한 항목으로 들어간 30만 원짜리 입문 스타터 패키지도 있고요.&lt;/p&gt;
&lt;p&gt;&lt;strong&gt;포마는 한 번의 값이 아니라 계획 전체의 값으로 봐야 해요.&lt;/strong&gt; 안내되는 방식 자체가 그렇거든요.&lt;/p&gt;
&lt;p&gt;4주 간격으로 3~5회, 또는 2주에서 6주 간격으로 여러 차례, 최소 한 달은 지나서 다시 받는 식으로 적혀 있어요.&lt;/p&gt;
&lt;p&gt;앞의 89,000원을 그대로 놓고 세어보면 3회에 약 27만 원, 5회면 약 45만 원이 돼요.&lt;/p&gt;
&lt;p&gt;회당 단가만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이 숫자가 통째로 안 보이는 거죠.&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itHHv/dJMcafA7Rpi/0T29o01vSpFl9IdzN6cQM0/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itHHv/dJMcafA7Rpi/0T29o01vSpFl9IdzN6cQM0/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itHHv/dJMcafA7Rpi/0T29o01vSpFl9IdzN6cQM0/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itHHv%2FdJMcafA7Rpi%2F0T29o01vSpFl9IdzN6cQM0%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여기에 초기 시술을 마친 뒤에도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추가 시술이 권장된다는 서술이 붙어요.&lt;/p&gt;
&lt;p&gt;효과 지속 기간은 몇 개월에서 1년 이상으로 적혀 있는데, 폭이 이 정도로 넓으면 숫자라기보다 &amp;#39;사람마다 다르다&amp;#39;는 말에 가깝다고 보는 편이 안전해요.&lt;/p&gt;
&lt;ul&gt;
&lt;li&gt;이 값이 포마 단독인지, FX나 다른 시술이 묶인 값인지&lt;/li&gt;
&lt;li&gt;몇 회 기준의 값인지, 회차마다 값이 달라지는지&lt;/li&gt;
&lt;li&gt;권장하는 간격과 횟수를 기준으로 잡았을 때 총액이 얼마가 되는지&lt;/li&gt;
&lt;/ul&gt;
&lt;p&gt;그리고 하나는 그냥 비어 있어요.&lt;/p&gt;
&lt;p&gt;8만 원대와 30만 원대 사이를 무엇이 가르는지 — 조사 시간인지, 묶인 시술 수인지, 지역인지 — 는 공개된 서술로 분해되지 않아요.&lt;/p&gt;
&lt;p&gt;지역마다 다르다는 언급이 있을 뿐이라, 폭 자체를 근거로 어디가 싸다 비싸다를 판단할 수는 없는 상태예요.&lt;/p&gt;
&lt;hr&gt;
&lt;h2&gt;결국 갈리는 건 처짐의 종류예요&lt;/h2&gt;
&lt;p&gt;인모드포마는 얼굴 살을 줄이는 시술이 아니라, 진피에 열을 쌓아 늘어진 피부 자체를 겨냥하는 모드예요.&lt;/p&gt;
&lt;p&gt;이 구분을 모른 채 받으면 &amp;#39;변화가 없다&amp;#39;는 결론에 도착하기 쉬운데, 사실은 겨냥한 층이 내 고민과 달랐던 경우가 섞여 있는 거죠.&lt;/p&gt;
&lt;p&gt;&lt;strong&gt;내 처짐이 부피 쪽인지 탄력 쪽인지 — 그 한 줄만 정하고 가도 상담에서 물어볼 게 정해져요.&lt;/strong&gt; 견적을 회당 값이 아니라 계획 전체의 값으로 읽는 것까지 챙기면, 광고 문구와 내 상황 사이의 거리를 스스로 재볼 수 있게 돼요.&lt;/p&gt;
&lt;p&gt;이 글에 나온 내용은 대부분 공개된 블로그와 후기 글에 적힌 서술을 모은 것이라, 제조사 공식 자료나 표준 문서와는 무게가 달라요. 예외는 미국 FDA 등록 문서를 인용한 부분 하나입니다.&lt;/p&gt;
&lt;p&gt;확인하지 못한 것도 적어둘게요 — &lt;strong&gt;국내 식약처 허가 문구&lt;/strong&gt;, 국내 &amp;#39;FX 모드&amp;#39;가 미국 문서의 BodyFX와 같은 것인지, 그리고 &lt;strong&gt;42~43도라는 숫자의 출처&lt;/strong&gt;(블로그 서술에서만 봤고 제조사 자료로는 확인하지 못했어요)예요.&lt;/p&gt;
&lt;p&gt;실제로 받을지, 어떤 모드가 맞을지는 의료기관에서 상담으로 확인하세요.&lt;/p&gt;
&lt;hr&gt;
&lt;h2&gt;자주 묻는 질문&lt;/h2&gt;
&lt;p&gt;&lt;strong&gt;Q. 인모드포마 받으면 이중턱이 줄어드나요&lt;/strong&gt;&lt;/p&gt;
&lt;p&gt;A. 포마는 진피층을 겨냥하는 모드라 지방층은 건드리지 않아요.&lt;/p&gt;
&lt;p&gt;이중턱 지방을 줄이려고 포마만 받으면 지방은 그대로 남는다고 서술돼요.&lt;/p&gt;
&lt;p&gt;지방층을 맡는 건 같은 장비의 FX 모드 쪽이에요.&lt;/p&gt;
&lt;p&gt;&lt;strong&gt;Q. 인모드 FX랑 포마 둘 다 받아야 하나요&lt;/strong&gt;&lt;/p&gt;
&lt;p&gt;A. 여기는 설명이 갈려요.&lt;/p&gt;
&lt;p&gt;지방이 많으면 FX, 지방은 적고 탄력이 문제면 포마로 갈라서 고르면 된다는 쪽이 있고, FX와 포마의 조합 자체가 인모드의 완성형이라는 쪽도 있어요.&lt;/p&gt;
&lt;p&gt;실제로 팔리는 형태는 대부분 두 모드를 묶은 세트나 다른 시술이 포함된 패키지예요.&lt;/p&gt;
&lt;p&gt;&lt;strong&gt;Q. 인모드포마 몇 번 받아야 하나요&lt;/strong&gt;&lt;/p&gt;
&lt;p&gt;A. 안내되는 방식은 4주 간격으로 3~5회, 또는 2주에서 6주 간격으로 여러 차례예요.&lt;/p&gt;
&lt;p&gt;최소 한 달은 지나서 다시 받는 것이 권장된다는 서술도 있고, 초기 시술 뒤에는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추가 시술이 권장된다고 해요.&lt;/p&gt;
&lt;p&gt;다만 체감 시기와 유지 기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적혀 있어요.&lt;/p&gt;
&lt;p&gt;&lt;strong&gt;Q. 인모드포마 하면 멍드나요&lt;/strong&gt;&lt;/p&gt;
&lt;p&gt;A. 포마에서 흔히 언급되는 건 시술 직후의 붉은기이고 보통 몇 시간 안에 가라앉는다고 해요.&lt;/p&gt;
&lt;p&gt;멍이나 눌린 자국은 흡입이 들어가는 FX 쪽 서술에 나오고, 포마는 혈관에 물리적 충격을 주지 않아 멍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고 적혀 있어요.&lt;/p&gt;
&lt;p&gt;드물지만 핸드피스가 피부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으면 표피 화상이 생길 수 있다는 언급도 있어요.&lt;/p&gt;
&lt;p&gt;&lt;strong&gt;Q. 인모드포마 가격 얼마인가요&lt;/strong&gt;&lt;/p&gt;
&lt;p&gt;A. FX와 함께 받은 값이 89,000원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보통 10만 원대에서 20만 원 후반대라는 서술, 포마가 포함된 30만 원 스타터 패키지도 있어요.&lt;/p&gt;
&lt;p&gt;여러 번 쌓는 것을 전제로 안내되는 시술이라 회당 값보다 총 횟수 기준으로 계산하는 편이 실제에 가까워요.&lt;/p&gt;
&lt;p&gt;&lt;strong&gt;Q. 임신 중이거나 몸에 금속이 있어도 받을 수 있나요&lt;/strong&gt;&lt;/p&gt;
&lt;p&gt;A. 임신 또는 수유 중인 경우와 몸에 금속 삽입물이 있는 경우는 시술 전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사항으로 분류돼요.&lt;/p&gt;
&lt;p&gt;피부에 염증이나 트러블이 있는 경우, 열에 매우 민감하거나 피부 손상이 있는 경우도 상의 후 결정하도록 안내돼요.&lt;/p&gt;
&lt;hr&gt;
&lt;h2&gt;참고한 글&lt;/h2&gt;
&lt;ul&gt;
&lt;li&gt;미국 FDA 510(k) K210492 (InMode RF Pro System) — &lt;a href=&quot;https://www.accessdata.fda.gov/cdrh_docs/pdf21/K210492.pdf&quot;&gt;https://www.accessdata.fda.gov/cdrh_docs/pdf21/K210492.pdf&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seoulwelfare.tistory.com/491&quot;&gt;https://seoulwelfare.tistory.com/491&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genius_clinic/224395749657&quot;&gt;https://blog.naver.com/genius_clinic/224395749657&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vivtone_mapogongdeok/224396131180&quot;&gt;https://blog.naver.com/vivtone_mapogongdeok/22439613118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ptzztbxztpu/224394449090&quot;&gt;https://blog.naver.com/ptzztbxztpu/22439444909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dreversca24/224393415948&quot;&gt;https://blog.naver.com/dreversca24/224393415948&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bc06/224392676558&quot;&gt;https://blog.naver.com/bc06/224392676558&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hea900704/224392702112&quot;&gt;https://blog.naver.com/hea900704/224392702112&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kkeut_gwangmyeong/224392437368&quot;&gt;https://blog.naver.com/kkeut_gwangmyeong/224392437368&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1jigu/224392386594&quot;&gt;https://blog.naver.com/1jigu/224392386594&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kkaigee/224390582710&quot;&gt;https://blog.naver.com/kkaigee/22439058271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ysm7100/224391214832&quot;&gt;https://blog.naver.com/ysm7100/224391214832&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kakaohome/224389421520&quot;&gt;https://blog.naver.com/kakaohome/22438942152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socasi/224389565501&quot;&gt;https://blog.naver.com/socasi/224389565501&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tpqpffm/224389522113&quot;&gt;https://blog.naver.com/tpqpffm/224389522113&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dcjkmbjpdl00426/224390116307&quot;&gt;https://blog.naver.com/dcjkmbjpdl00426/224390116307&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likefilmlike/224389824536&quot;&gt;https://blog.naver.com/likefilmlike/224389824536&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primary7985/224388610218&quot;&gt;https://blog.naver.com/primary7985/224388610218&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k2629462/224387735298&quot;&gt;https://blog.naver.com/k2629462/224387735298&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kevergreen17/224388597737&quot;&gt;https://blog.naver.com/kevergreen17/224388597737&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dreversyp1/224385458784&quot;&gt;https://blog.naver.com/dreversyp1/224385458784&lt;/a&gt;&lt;/li&gt;
&lt;/ul&gt;
&lt;hr&gt;
&lt;p&gt;&lt;em&gt;이 글은 공개된 자료와 후기를 정리한 것으로, 특정 의료기관의 광고가 아닙니다. 시술 여부·방법·비용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의료진과 상담해 결정하세요.&lt;/em&gt;&lt;/p&gt;</description>
      <category>뷰티/시술과 장비</category>
      <category>고주파리프팅</category>
      <category>비침습리프팅</category>
      <category>인모드FX</category>
      <category>인모드리프팅</category>
      <category>인모드포마가격</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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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인포드FORMA</category>
      <category>인포드포마</category>
      <author>vsnot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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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vsnote.tistory.com/38#entry38comment</comments>
      <pubDate>Tue, 1 Sep 2026 13:19:09 +0900</pubDate>
    </item>
    <item>
      <title>NPU, 승부는 TOPS가 아니라 메모리에서 갈린다</title>
      <link>https://vsnote.tistory.com/37</link>
      <description>&lt;p&gt;노트북 상세페이지에 &amp;#39;NPU 50 TOPS&amp;#39;라고 적혀 있어요.&lt;/p&gt;
&lt;p&gt;숫자가 크니까 좋은 거겠거니 하고 넘기려는데, 걸리는 게 하나 있어요.&lt;/p&gt;
&lt;p&gt;&amp;#39;40 TOPS 넘으면 코파일럿+ PC&amp;#39;라는 선을 그어 이 숫자를 광고 문구로 만든 게 마이크로소프트인데, 정작 그 회사가 올해 자기네 소형 모델을 NPU 없는 PC에서도 돌아가게 열었거든요.&lt;/p&gt;
&lt;hr&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39WuV/dJMcagfHp05/gdL80yjEqinFFfuhxX1Bs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39WuV/dJMcagfHp05/gdL80yjEqinFFfuhxX1Bs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39WuV/dJMcagfHp05/gdL80yjEqinFFfuhxX1Bs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39WuV%2FdJMcagfHp05%2FgdL80yjEqinFFfuhxX1Bs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2&gt;NPU는 칩 안에서 무슨 일을 하나요&lt;/h2&gt;
&lt;p&gt;CPU는 무슨 요리든 하는 요리사 한 명이에요.&lt;/p&gt;
&lt;p&gt;볶음도 하고 국도 끓이는데, 순서대로 하나씩 해요.&lt;/p&gt;
&lt;p&gt;그런데 AI가 답을 내놓는 동안 칩 안에서 벌어지는 일은 대부분 곱하고 더하는 아주 단순한 계산이 끝없이 반복되는 거예요.&lt;/p&gt;
&lt;p&gt;그 반복만 전담하라고 따로 넣은 게 NPU(Neural Processing Unit)예요.&lt;/p&gt;
&lt;p&gt;요리사한테 양파 수천 개를 썰라고 시키는 대신, 양파만 써는 채칼 수십 대를 옆에 놓은 셈이죠.&lt;/p&gt;
&lt;p&gt;요리사는 그대로 두고 채칼을 더 넣는 거라 CPU를 대신하는 부품은 아니에요.&lt;/p&gt;
&lt;p&gt;NPU가 맡는 건 &amp;#39;추론&amp;#39;이에요.&lt;/p&gt;
&lt;p&gt;이미 학습이 끝난 모델에 내 말이나 사진을 넣어 답을 받아오는 단계요.&lt;/p&gt;
&lt;p&gt;모델을 처음 만드는 학습과는 다른 일이고, NPU는 만드는 쪽이 아니라 쓰는 쪽에 붙어 있어요.&lt;/p&gt;
&lt;p&gt;광고에 붙는 TOPS는 이 채칼이 1초에 몇 번 써느냐예요.&lt;/p&gt;
&lt;p&gt;1초에 몇 조 번 계산하느냐를 세는 단위죠.&lt;/p&gt;
&lt;p&gt;50 TOPS면 1초에 50조 번이라는 뜻이에요.&lt;/p&gt;
&lt;p&gt;이 채칼을 왜 굳이 기기 안에 넣느냐면, 서버까지 다녀오지 않고 손에 든 물건 안에서 AI를 돌리려고요.&lt;/p&gt;
&lt;p&gt;이걸 온디바이스 AI라고 불러요.&lt;/p&gt;
&lt;p&gt;이 방식은 응답이 빠르고, 인터넷이 끊겨도 돌아가고, 내 데이터가 밖으로 안 나가요.&lt;/p&gt;
&lt;p&gt;다만 비유가 여기서 깨져요.&lt;/p&gt;
&lt;p&gt;채칼은 주방 한쪽에 따로 놓는 물건이지만, NPU는 대개 CPU와 같은 칩 안에 앉아 같은 메모리를 나눠 쓰거든요.&lt;/p&gt;
&lt;p&gt;&lt;strong&gt;재료가 냉장고에서 도마까지 오는 속도 — 메모리 대역폭 — 가 막히면 채칼을 더 넣어도 더 빨라지지 않는 구간이 생겨요.&lt;/strong&gt;&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JCIfE/dJMb99VaKQe/PTwRNU8Eh4CxkPEOMlRGK1/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JCIfE/dJMb99VaKQe/PTwRNU8Eh4CxkPEOMlRGK1/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JCIfE/dJMb99VaKQe/PTwRNU8Eh4CxkPEOMlRGK1/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JCIfE%2FdJMb99VaKQe%2FPTwRNU8Eh4CxkPEOMlRGK1%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lt;em&gt;채칼을 아무리 늘려도 양파가 도마까지 오는 통로가 좁으면 재료가 그 앞에서 줄을 서요. TOPS는 채칼이 1초에 몇 번 써느냐만 재는 숫자라서, 이 통로가 막힌 구간에서는 숫자가 커져도 실제로 나오는 요리는 빨라지지 않고요.&lt;/em&gt;&lt;/p&gt;
&lt;hr&gt;
&lt;h2&gt;왜 하필 올해 이 말이 사방에서 들릴까요&lt;/h2&gt;
&lt;p&gt;부품 이름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광고에 나온 건 최근이에요.&lt;/p&gt;
&lt;p&gt;올해 들어 일곱 달 사이에 기기 쪽이 한꺼번에 세대를 갈아탔거든요.&lt;/p&gt;
&lt;p&gt;블로그 정리들을 모아보면 이렇게 겹쳐요.&lt;/p&gt;
&lt;ul&gt;
&lt;li&gt;PC 칩 — 인텔 팬서레이크가 CES(해마다 1월 미국에서 열리는 가전·IT 전시회)에서 NPU 50 TOPS를 달고 데뷔했어요.&lt;/li&gt;
&lt;li&gt;스마트폰 칩 — 2나노 공정(회로를 얼마나 미세하게 그리느냐로 붙이는 세대 이름이에요)으로 만든 엑시노스 2600이 갤럭시 S26에 들어갔고, 공개 행사인 언팩은 2월 25일이었어요.&lt;/li&gt;
&lt;li&gt;기기 안에서 도는 모델 — 애플이 WWDC26(애플이 해마다 여는 개발자 회의예요)에서 3세대 파운데이션 모델(여러 기능의 바탕이 되는 기본 모델이에요)을, 구글이 제미나이 나노 4를 공개했어요.&lt;/li&gt;
&lt;li&gt;새 몸통 — 삼성의 첫 AI 안경이 7월 22일 런던 언팩에서 나왔어요.&lt;/li&gt;
&lt;/ul&gt;
&lt;p&gt;여기에 눈금 하나가 더 얹혔어요.&lt;/p&gt;
&lt;p&gt;마이크로소프트가 40 TOPS 이상 NPU를 단 윈도우 11 PC를 &amp;#39;코파일럿+ PC&amp;#39;로 따로 묶어 부르기 시작했어요.&lt;/p&gt;
&lt;p&gt;&lt;strong&gt;선이 그어지는 순간 그 숫자는 성능 설명이 아니라 진열대 이름표가 돼요.&lt;/strong&gt;&lt;/p&gt;
&lt;p&gt;그러면 자연스럽게 이런 결론이 나와요.&lt;/p&gt;
&lt;p&gt;숫자 큰 걸 고르면 되겠네.&lt;/p&gt;
&lt;p&gt;자료를 따라가 보면 바로 여기서 어긋나요.&lt;/p&gt;
&lt;hr&gt;
&lt;h2&gt;그럼 숫자 큰 걸 고르면 되나요&lt;/h2&gt;
&lt;p&gt;기기 안에서 AI가 얼마나 잘 도는지는 눈금 세 개를 같이 봐야 알 수 있어요.&lt;/p&gt;
&lt;p&gt;AI 연산 능력, 메모리 용량, 그리고 메모리 대역폭이요.&lt;/p&gt;
&lt;p&gt;TOPS는 그중 첫 번째 하나예요.&lt;/p&gt;
&lt;p&gt;선을 그은 쪽이 그 선을 스스로 넘나든 사례도 있어요.&lt;/p&gt;
&lt;p&gt;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에 자사 소형 언어 모델인 파이 실리카를 일부 일반 윈도우 PC에서 GPU로도 돌릴 수 있게 범위를 넓혔어요.&lt;/p&gt;
&lt;p&gt;&lt;strong&gt;있으면 되고 없으면 안 되는 식으로 기능이 딱 갈리지 않는다는 뜻이에요.&lt;/strong&gt;&lt;/p&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업계가 같이 쓰는 시험지를 봐도 그래요. 여러 회사가 함께 만드는 MLCommons의 기기용 시험(MLPerf Inference)은 학습이 끝난 모델에 입력을 넣어 결과를 내놓는 속도를 재되, 항목마다 &amp;#39;이 정도 품질은 나와야 한다&amp;#39;는 목표를 같이 걸어둬요. 작은 기기용 시험에서는 걸리는 시간과 함께 정확도까지 봐요. 숫자 하나로 줄 세우는 건 시험지를 만드는 쪽도 안 하는 일이에요.&lt;/p&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p&gt;실제 서비스에서도 AI 성능은 연산 속도 하나로 정해지지 않아요.&lt;/p&gt;
&lt;p&gt;메모리와 저장장치, 네트워크, 전력, 냉각까지 데이터가 흐르는 길 전체가 성능을 좌우한다는 거죠.&lt;/p&gt;
&lt;p&gt;기기 쪽은 여기에 하나가 더 붙어요 — 몸집이 큰 모델은 애초에 기기 성능 한계에 걸린다는 점이요.&lt;/p&gt;
&lt;p&gt;그러니 눈금 하나를 더 들고 가야 해요.&lt;/p&gt;
&lt;p&gt;메모리를 어떻게 붙였느냐요.&lt;/p&gt;
&lt;p&gt;이 자를 들고 실제 제품들을 재보면 노트북부터 데이터센터까지 같은 장면이 반복돼요.&lt;/p&gt;
&lt;hr&gt;
&lt;h2&gt;노트북 칩과 데이터센터 칩은 어디서 갈릴까요&lt;/h2&gt;
&lt;p&gt;뉴스에서 이름을 봤을 것들을 &amp;#39;어느 자리에 놓이고 메모리를 어떻게 붙였나&amp;#39;라는 한 축에 세워볼게요.&lt;/p&gt;
&lt;p&gt;맨 앞은 노트북이에요.&lt;/p&gt;
&lt;p&gt;삼성전자가 뉴스룸에 올린 갤럭시 북6 확대 소식을 보면, 새 14인치 모델의 시작 가격이 799달러예요.&lt;/p&gt;
&lt;p&gt;이 자리의 NPU는 CPU·GPU와 한 칩에 앉아 메모리를 나눠 쓰는 쪽이에요.&lt;/p&gt;
&lt;p&gt;가운데는 공장과 로봇에 들어가는 보드예요.&lt;/p&gt;
&lt;p&gt;엔비디아는 2026년 8월 25일 엣지용(서버가 아니라 현장 기기 쪽에서 돌리는) 로보틱스 컴퓨터를 새로 내놓으면서, 이전 세대와 크기는 같은데 추론 성능은 2배이고 같은 성능을 낼 때 전력은 40% 덜 쓴다고 밝혔어요.&lt;/p&gt;
&lt;p&gt;검사장비·로봇 쪽 회사들이 먼저 도입하거나 검토 중인 곳으로 이름을 올렸고요.&lt;/p&gt;
&lt;p&gt;맨 끝이 데이터센터용 추론 칩이에요.&lt;/p&gt;
&lt;p&gt;한 매체 정리에 따르면 리벨리온의 리벨100은 삼성전자 4나노 공정에서 만들어졌고, 여기에 144GB짜리 HBM3E를 얹었어요.&lt;/p&gt;
&lt;p&gt;칩 바로 옆에 메모리를 층층이 쌓아 붙여 데이터가 오가는 통로를 굵게 만든, 값이 아주 비싼 메모리예요.&lt;/p&gt;
&lt;p&gt;&lt;strong&gt;&amp;#39;싼 추론&amp;#39;을 내세우는 칩이 제일 비싼 메모리를 사고 있다는 게 이 절의 장면이에요.&lt;/strong&gt;&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diAsKT/dJMcafOK7q0/VQEo8K5U2lAa3PHCCOahO1/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diAsKT/dJMcafOK7q0/VQEo8K5U2lAa3PHCCOahO1/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diAsKT/dJMcafOK7q0/VQEo8K5U2lAa3PHCCOahO1/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diAsKT%2FdJMcafOK7q0%2FVQEo8K5U2lAa3PHCCOahO1%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그 값을 피해 가려는 쪽도 있어요.&lt;/p&gt;
&lt;p&gt;정부 간담회에 참석한 다른 국산 업체들은 서버끼리 메모리를 묶어 쓰는 연결 기술(CXL)을 활용하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해요.&lt;/p&gt;
&lt;p&gt;칩 옆에 비싼 메모리를 붙일 거냐, 흩어진 메모리를 묶어 쓸 거냐 — 규모가 백만 배 달라도 걸린 자리는 노트북과 똑같아요.&lt;/p&gt;
&lt;p&gt;돈이 어디서 나오는지도 이 축 위에서 읽혀요.&lt;/p&gt;
&lt;p&gt;리벨리온은 2024년 12월 사피온코리아와 합병했고, 그 과정에서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가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했어요.&lt;/p&gt;
&lt;p&gt;메모리를 만드는 쪽과 칩을 설계하는 쪽이 한 배에 탄 모양이죠.&lt;/p&gt;
&lt;hr&gt;
&lt;h2&gt;이건 언제 내 손에 오나요&lt;/h2&gt;
&lt;p&gt;이미 온 쪽부터 정리할게요.&lt;/p&gt;
&lt;p&gt;노트북은 올해 1월에 갤럭시 북6 울트라와 프로가, 4월에 갤럭시 북6가 나왔고, 이번 14인치 모델까지 가격표를 달고 팔려요.&lt;/p&gt;
&lt;p&gt;엣지용 보드도 발표일과 도입 기업 이름이 같이 나왔고요.&lt;/p&gt;
&lt;p&gt;여기는 살 수 있는 물건이에요.&lt;/p&gt;
&lt;p&gt;안 온 쪽은 결이 달라요.&lt;/p&gt;
&lt;p&gt;정부가 추진한다는 국산 NPU 기반 &amp;#39;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amp;#39;에 대해서는 생성형 AI 추론 시장이 커지는 데 대응한다는 배경과, 국산 NPU를 AMD와 결합한다는 방향까지 나왔어요.&lt;/p&gt;
&lt;p&gt;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mp;quot;이제는 연구개발(R&amp;amp;D) 수준에서 벗어나&amp;quot; 실제 시장을 만드는 단계로 간다고 말했고요.&lt;/p&gt;
&lt;p&gt;&lt;strong&gt;그런데 언제, 얼마나, 얼마짜리로인지는 아직 어느 발표에도 없어요.&lt;/strong&gt;&lt;/p&gt;
&lt;p&gt;기업 쪽 소식도 같은 단계예요.&lt;/p&gt;
&lt;p&gt;라이너와 리벨리온이 협약을 맺고 사업화 단계로 협력을 넓히기로 했어요. 모델부터 그걸 돌리는 칩까지 한 벌로 갖춘다는 구상이고, 목표는 외산 GPU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NPU를 쓰는 거예요.&lt;/p&gt;
&lt;p&gt;한편 여러 종류의 칩을 섞어 쓰는 구성에는 특정 공급자의 칩과 소프트웨어에 시스템이 묶이는 대가가 따른다는 지적도 같이 나와 있어요.&lt;/p&gt;
&lt;p&gt;그래서 발표 기사를 볼 때 쓸 자는 간단해요.&lt;/p&gt;
&lt;p&gt;가격과 발표일과 도입처가 붙은 문장인지, 방향과 협약만 있는 문장인지.&lt;/p&gt;
&lt;p&gt;같은 기사 안에서도 이 둘은 섞여 있어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hvyWe/dJMcabMndnl/kppqNKqRsCD9Qv7Lymhs1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hvyWe/dJMcabMndnl/kppqNKqRsCD9Qv7Lymhs1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hvyWe/dJMcabMndnl/kppqNKqRsCD9Qv7Lymhs1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hvyWe%2FdJMcabMndnl%2FkppqNKqRsCD9Qv7Lymhs1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r&gt;
&lt;h2&gt;그래서 지금 어디까지 온 걸까요&lt;/h2&gt;
&lt;p&gt;NPU가 제자리를 잡으면 사라지는 불편은 분명해요.&lt;/p&gt;
&lt;p&gt;지금은 자막이든 요약이든 서버를 한 번 다녀와야 하는데, 그 왕복이 없어지면 비행기 안에서도 통화 자막이 뜨고 내 목소리가 밖으로 나가지 않아요.&lt;/p&gt;
&lt;p&gt;그 하나만으로도 기기가 쓰이는 자리가 달라져요.&lt;/p&gt;
&lt;p&gt;지금 와 있는 지점은, 기기 쪽은 가격표가 붙었고 데이터센터 쪽은 메모리 값을 감당하는 방식에서 갈래가 갈렸고 국산 NPU 생태계 구상은 방향과 협약까지라는 것 — 시점도 물량도 예산도 아직 아무도 안 밝혔어요.&lt;/p&gt;
&lt;p&gt;&lt;strong&gt;채칼을 몇 대 더 놓느냐는 이미 답이 나온 싸움이고, 남은 싸움은 재료가 도마까지 오는 길을 어떻게 넓히느냐예요.&lt;/strong&gt;&lt;/p&gt;
&lt;hr&gt;
&lt;h2&gt;자주 묻는 질문&lt;/h2&gt;
&lt;p&gt;&lt;strong&gt;Q. NPU 없는 노트북은 AI 기능 못 쓰나요?&lt;/strong&gt;&lt;/p&gt;
&lt;p&gt;A. 그렇지는 않아요.&lt;/p&gt;
&lt;p&gt;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에 자사 소형 언어 모델인 파이 실리카를 일부 일반 윈도우 PC에서 GPU로도 실행할 수 있게 범위를 넓혔어요.&lt;/p&gt;
&lt;p&gt;NPU가 없어도 기기 안에서 AI를 돌리는 경우가 생긴다는 뜻이에요.&lt;/p&gt;
&lt;p&gt;다만 어떤 기능이 되고 안 되는지는 기기마다 달라요.&lt;/p&gt;
&lt;p&gt;&lt;strong&gt;Q. TOPS 숫자가 높으면 무조건 빠른가요?&lt;/strong&gt;&lt;/p&gt;
&lt;p&gt;A. 아니에요.&lt;/p&gt;
&lt;p&gt;기기 안 AI 성능은 연산 능력, 메모리 용량, 메모리 대역폭을 함께 봐야 알 수 있어요.&lt;/p&gt;
&lt;p&gt;실제 서비스에서도 AI 성능은 연산 속도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데이터가 흐르는 길 전체가 영향을 줘요.&lt;/p&gt;
&lt;p&gt;&lt;strong&gt;Q. NPU랑 GPU는 뭐가 다른가요?&lt;/strong&gt;&lt;/p&gt;
&lt;p&gt;A. GPU는 여러 계산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병렬 처리 장치이고, NPU는 신경망 계산을 효율적으로 돌리도록 만든 전용 장치예요.&lt;/p&gt;
&lt;p&gt;CPU가 프로그램 실행 같은 범용 계산을 맡는 동안 NPU는 AI 추론 쪽을 맡는 식으로 역할이 나뉘어요.&lt;/p&gt;
&lt;p&gt;&lt;strong&gt;Q. 온디바이스 AI가 정확히 뭔가요?&lt;/strong&gt;&lt;/p&gt;
&lt;p&gt;A. 스마트폰·PC·웨어러블 같은 기기 안에서 AI 모델을 직접 돌리는 방식이에요.&lt;/p&gt;
&lt;p&gt;핵심 요소로는 NPU와 가볍게 만든 모델이 꼽히고, 응답이 빠르고 오프라인에서도 되고 개인정보 보호에 유리하다고 서술돼요.&lt;/p&gt;
&lt;p&gt;대신 기기 성능 한계 때문에 큰 모델을 다루는 데는 제약이 있어요.&lt;/p&gt;
&lt;p&gt;&lt;strong&gt;Q. AI PC 기준이 40 TOPS인가요?&lt;/strong&gt;&lt;/p&gt;
&lt;p&gt;A. 여러 정리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40 TOPS 이상 NPU를 단 윈도우 11 PC를 코파일럿+ PC로 따로 구분한다고 설명해요.&lt;/p&gt;
&lt;p&gt;회사가 그은 구분선이지 성능이 여기서 딱 갈린다는 뜻은 아니에요.&lt;/p&gt;
&lt;hr&gt;
&lt;h2&gt;참고한 글&lt;/h2&gt;
&lt;ul&gt;
&lt;li&gt;&lt;a href=&quot;https://mlcommons.org/benchmarks/inference-edge/&quot;&gt;https://mlcommons.org/benchmarks/inference-edge/&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mlcommons.org/benchmarks/inference-tiny/&quot;&gt;https://mlcommons.org/benchmarks/inference-tiny/&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new-%ea%b0%a4%eb%9f%ad%ec%8b%9c-%eb%b6%816-%ea%b5%ad%eb%82%b4-%ec%b6%9c%ec%8b%9c&quot;&gt;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new-%ea%b0%a4%eb%9f%ad%ec%8b%9c-%eb%b6%816-%ea%b5%ad%eb%82%b4-%ec%b6%9c%ec%8b%9c&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news.samsung.com/global/samsung-expands-the-galaxy-book6-lineup-making-galaxy-book-more-accessible&quot;&gt;https://news.samsung.com/global/samsung-expands-the-galaxy-book6-lineup-making-galaxy-book-more-accessible&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nvidianews.nvidia.com/news/nvidia-announces-jetson-orin-nano-2-robotics-computer-to-redefine-entry-level-edge-ai&quot;&gt;https://nvidianews.nvidia.com/news/nvidia-announces-jetson-orin-nano-2-robotics-computer-to-redefine-entry-level-edge-ai&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news.skhynix.com/en/ai-infrastructure-insight-ep2/&quot;&gt;https://news.skhynix.com/en/ai-infrastructure-insight-ep2/&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nalsae6/224391649714&quot;&gt;https://blog.naver.com/nalsae6/224391649714&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wiky_n/224391180189&quot;&gt;https://blog.naver.com/wiky_n/224391180189&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joy014/224391303082&quot;&gt;https://blog.naver.com/joy014/224391303082&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210&quot;&gt;https://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21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ondongnemarket/224391380916&quot;&gt;https://blog.naver.com/ondongnemarket/224391380916&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mk.co.kr/article/12135119&quot;&gt;https://www.mk.co.kr/article/12135119&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129&quot;&gt;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129&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578&quot;&gt;https://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578&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ddaily.co.kr/page/view/2026082017260861759&quot;&gt;https://www.ddaily.co.kr/page/view/2026082017260861759&lt;/a&gt;&lt;/li&gt;
&lt;/ul&gt;</description>
      <category>기술/반도체&amp;middot;하드웨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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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노트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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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온디바이스AI</category>
      <author>vsnot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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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vsnote.tistory.com/37#entry37comment</comments>
      <pubDate>Tue, 1 Sep 2026 12:36:22 +0900</pubDate>
    </item>
    <item>
      <title>쥬베룩아이, 눈밑 꺼짐엔 맞고 불룩엔 아니다</title>
      <link>https://vsnote.tistory.com/36</link>
      <description>&lt;p&gt;거울 아래쪽, 밤새 잔 티가 아닌 ‘그림자’가 붙어 있나요?&lt;/p&gt;
&lt;p&gt;검색창에 쥬베룩아이를 치면 효능 얘기가 쏟아지는데, 정작 내 눈밑에 맞는지와 일정·리스크는 잘 보이지 않죠.&lt;/p&gt;
&lt;p&gt;핵심부터: 쥬베룩아이는 의사가 눈밑에 소량씩 주사해 콜라겐 반응을 유도하는, 필러와 다른 타입의 콜라겐 부스터예요.&lt;/p&gt;
&lt;hr&gt;
&lt;p&gt;&lt;img src=&quot;images/%EC%A5%AC%EB%B2%A0%EB%A3%A9%EC%95%84%EC%9D%B4-default-01-hero.png&quot; alt=&quot;받을지, 지금은 아닐지 스스로 결정하는 순간&quot;&gt;&lt;/p&gt;
&lt;h2&gt;입자 크기로 갈리는 라인 중 가장 작은 것&lt;/h2&gt;
&lt;p&gt;&lt;strong&gt;쥬베룩아이는 제조사(바임)가 내놓은 쥬베룩 라인 중 하나로, 공식 표기는 &lt;code&gt;JUVELOOK I&lt;/code&gt; 예요. 30mg 용량에 PDLLA 25.5mg + 히알루론산 4.5mg이 들어 있습니다.&lt;/strong&gt;&lt;/p&gt;
&lt;p&gt;이 라인을 가르는 축은 함량이 아니라 &lt;strong&gt;입자 크기&lt;/strong&gt;입니다. 제조사 설명으로는 파티클이 크면 깊은 층에 볼륨을 만들고(G·볼륨), 작으면 얇은 피부에 얕게 퍼져요. &lt;strong&gt;아이가 그 중 가장 작은 쪽&lt;/strong&gt;이고, 그래서 눈가나 피부가 얇은 부위에 맞춘 제품으로 소개됩니다.&lt;/p&gt;
&lt;p&gt;성분은 PDLLA와 히알루론산 둘입니다. PDLLA는 몸에서 서서히 분해되는 실 성분(수술용 봉합사에 쓰이는 것과 같은 계열)이고, 히알루론산은 수분을 머금는 성분이에요. 주사는 의사가 캐뉼라로 놓습니다. 캐뉼라는 끝이 뾰족하지 않고 무딘 가는 관인데, 끝이 무디니까 혈관을 찌르지 않고 밀고 지나갈 수 있어요 — 눈가처럼 피부가 얇고 혈관이 많은 자리에서 이게 중요합니다.&lt;/p&gt;
&lt;h3&gt;⚠️ 허가 문구는 ‘눈밑’이 아니라 ‘안면부 주름’입니다&lt;/h3&gt;
&lt;p&gt;쥬베룩은 &lt;strong&gt;의료기기 4등급 조직수복용재료&lt;/strong&gt;로 허가돼 있어요. ‘조직수복용재료’는 꺼지거나 파인 자리를 물리적으로 메우는 용도로 몸에 넣는 재료를 가리키는 허가 분류고, 4등급은 국내 의료기기 등급 중 &lt;strong&gt;가장 높은 위험도 구간&lt;/strong&gt;이에요(그만큼 심사도 까다롭습니다).&lt;/p&gt;
&lt;p&gt;그런데 공식 목록에 적힌 사용 목적은 라인 전체가 &lt;strong&gt;“성인의 안면부 주름”&lt;/strong&gt; 으로 같습니다. &lt;strong&gt;‘눈밑 꺼짐’이나 ‘다크서클’은 그 문구에 없어요.&lt;/strong&gt; 제조사가 아이를 눈가용으로 안내하는 것과, 허가 문서에 적힌 사용 목적은 별개의 층입니다.&lt;/p&gt;
&lt;p&gt;이게 불법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허가 범위를 넘는 판단은 의사의 재량으로 이뤄지고 흔한 일이에요. 다만 &lt;strong&gt;“허가받았다”가 “눈밑 다크서클 효과를 허가 심사에서 확인받았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lt;/strong&gt; — 광고에서 이 둘이 자주 붙어 나오는데, 다른 말입니다.&lt;/p&gt;
&lt;p&gt;필러가 ‘즉시 두께를 더하는 스펀지’라면, 쥬베룩아이는 ‘시간 들여 자리 잡는 씨앗’에 가까워요.&lt;/p&gt;
&lt;p&gt;그래서 당일에 확 달라지기보다는 점진적 변화를 상정하고 접근하는 게 맞아요.&lt;/p&gt;
&lt;hr&gt;
&lt;h2&gt;맞는 다크서클과 한계, 먼저 가르기&lt;/h2&gt;
&lt;p&gt;&lt;strong&gt;꺼짐이 만들어낸 ‘그림자형’ 다크서클엔 후보가 되지만, 불룩한 지방이나 혈관·색소가 주원인이면 단독으로는 답이 아니에요.&lt;/strong&gt;&lt;/p&gt;
&lt;ul&gt;
&lt;li&gt;이런 눈밑엔 고려: 꺼짐으로 골짜기가 져 그림자가 지는 경우&lt;/li&gt;
&lt;li&gt;잔주름·탄력 저하·건조감이 같이 와 얇게 꺼져 보이는 경우&lt;/li&gt;
&lt;li&gt;한계가 큰 경우: 눈밑 지방이 불룩해 경계가 도드라지는 경우&lt;/li&gt;
&lt;li&gt;색소가 앉았거나 피부가 얇아 아래 혈관이 비쳐 보이는 게 주원인인 ‘푸른/갈색’ 타입&lt;/li&gt;
&lt;/ul&gt;
&lt;p&gt;내 유형을 가르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이 주사가 ‘왜’ 점진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원리를 잠깐 보고 갈게요.&lt;/p&gt;
&lt;hr&gt;
&lt;h2&gt;당일이 아니라 몇 주에 걸쳐 바뀐다&lt;/h2&gt;
&lt;p&gt;&lt;strong&gt;PDLLA 입자가 피부 안에서 서서히 분해되며 콜라겐 반응을 유도해요. ‘당일 볼륨’이 핵심인 필러와 갈리는 지점이 여기예요.&lt;/strong&gt;&lt;/p&gt;
&lt;p&gt;눈가에서 갈리는 건 &lt;strong&gt;입자 크기&lt;/strong&gt;예요. 큰 입자는 깊은 층에 자리 잡아 볼륨을 만들지만, 눈밑은 피부가 얇아서 그러면 뭉쳐 보이거나 만져집니다. 아이가 라인에서 가장 작은 입자인 이유가 그거고, 얕은 층에 고르게 퍼지도록 한 설계예요.&lt;/p&gt;
&lt;p&gt;그래서 시술 직후의 ‘팽팽해짐’보다는 수주에 걸친 질감·볼륨의 미세 변화를 상정해요.&lt;/p&gt;
&lt;p&gt;&lt;img src=&quot;images/%EC%A5%AC%EB%B2%A0%EB%A3%A9%EC%95%84%EC%9D%B4-default-02-scene.png&quot; alt=&quot;스펀지와 씨앗으로 필러·쥬베룩아이의 시간차 한 컷&quot;&gt;&lt;/p&gt;
&lt;p&gt;&lt;em&gt;필러는 스펀지처럼 물을 먹자마자 두께를 올리지만, 쥬베룩아이는 씨앗을 얇고 넓게 깔아 시간이 지나며 콜라겐 반응이 퍼져요. 그래서 ‘당일 볼륨’보다 수주에 걸친 질감·탄력의 미세 변화를 기대하는 게 맞아요.&lt;/em&gt;&lt;/p&gt;
&lt;p&gt;이 ‘씨앗형’ 작동 특성상, 어디에 얼마나 얇게·넓게 깔아놓느냐가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lt;/p&gt;
&lt;p&gt;그래서 이제 리스크와 주입 테크닉을 함께 볼 차례예요.&lt;/p&gt;
&lt;hr&gt;
&lt;h2&gt;뭉치면 만져진다 — 결절이 생기는 자리&lt;/h2&gt;
&lt;p&gt;&lt;strong&gt;주사 부위 붓기·멍·일시적 불편감은 있을 수 있고, 한 지점에 과량·얕게 주입하면 만져지는 ‘결절(작은 뭉침)’이나 표면 울퉁불퉁함이 생길 수 있어, 캐뉼라로 넓게 분산 주입하고 해부학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해요.&lt;/strong&gt;&lt;/p&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리스크를 줄이는 핵심&lt;/p&gt;
&lt;ul&gt;
&lt;li&gt;한 자리 ‘몰아넣기’·얕은 주입을 피하고, 부채살처럼 넓게 분산 주입하기&lt;/li&gt;
&lt;li&gt;눈가의 혈관 위치와 피부 층(표피·진피·지방층 중 어디에 넣을지)을 보고 캐뉼라 경로·깊이를 잡기&lt;/li&gt;
&lt;li&gt;시술 직후에는 문지르지 않고 차갑게 관리해 초기 부종 완화하기&lt;/li&gt;
&lt;/ul&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p&gt;불편감은 대체로 초반에 몰리는 편으로 알려져요.&lt;/p&gt;
&lt;p&gt;그렇다면 실제로는 어디서, 어떻게, 몇 회에 걸쳐 진행하는지, 그리고 체감 시점은 어느 구간에서 거론되는지로 넘어갈게요.&lt;/p&gt;
&lt;hr&gt;
&lt;h2&gt;5분 시술에 두세 달 일정&lt;/h2&gt;
&lt;p&gt;&lt;strong&gt;의료기관에서 국소 마취 후 캐뉼라로 5&lt;del&gt;10분 내외 주입하고, 보통 3&lt;/del&gt;4주 간격 2&lt;del&gt;3회로 안내되며 체감은 1&lt;/del&gt;2주 무렵부터, 콜라겐 반응은 2&lt;del&gt;4주에 시작해 수주&lt;/del&gt;수개월에 걸쳐 자리 잡는다고들 안내해요, 비용은 기관별 책정이라 공개 범위가 들쭉날쭉해요.&lt;/strong&gt;&lt;/p&gt;
&lt;ul&gt;
&lt;li&gt;간단 흐름: 마취 크림→캐뉼라 주입(부채살로 분산)→당일은 차갑게 관리&lt;/li&gt;
&lt;li&gt;초기 관리: 문지르지 않기, 다음 날부터 화장 권장&lt;/li&gt;
&lt;li&gt;생활 팁: 며칠은 짠 음식·음주 피하고, 베개를 살짝 높이기&lt;/li&gt;
&lt;li&gt;일정 잡기: 결혼식 등 큰 일정은 최소 두세 달 전부터 시작 권장&lt;/li&gt;
&lt;/ul&gt;
&lt;p&gt;&lt;img src=&quot;images/%EC%A5%AC%EB%B2%A0%EB%A3%A9%EC%95%84%EC%9D%B4-default-03-table.png&quot; alt=&quot;시술부터 자리잡기까지 일정·체감 시점을 한눈에&quot;&gt;&lt;/p&gt;
&lt;p&gt;타임라인은 개인차가 크니 ‘몇 주면 이렇게 된다’ 식의 약속보다는, 내 유형·일정·회차를 맞추는 게 현실적이에요.&lt;/p&gt;
&lt;p&gt;앞서의 ‘씨앗’ 비유를 기억해 주세요 — 자라는 속도는 사람마다 달라요.&lt;/p&gt;
&lt;hr&gt;
&lt;h2&gt;정리 — 내 다크서클이 어느 종류인지가 먼저다&lt;/h2&gt;
&lt;p&gt;&lt;strong&gt;쥬베룩아이는 눈밑의 꺼짐·그림자형 다크서클에 ‘점진적 두께·탄력’을 노리는 콜라겐 부스터로, 불룩한 지방·혈관·색소 원인엔 단독으로는 해결책이 아니에요.&lt;/strong&gt;&lt;/p&gt;
&lt;p&gt;결정 포인트만 쥐자면: 내 다크서클 원인(꺼짐 vs 불룩·색/혈관)을 먼저 가르고, 시술은 캐뉼라로 넓게 분산 주입하는 곳에서 계획·회차·일정을 여유 있게 잡는 거예요.&lt;/p&gt;
&lt;p&gt;표현·안내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어요.&lt;/p&gt;
&lt;hr&gt;
&lt;h2&gt;자주 묻는 질문&lt;/h2&gt;
&lt;p&gt;&lt;strong&gt;Q. 쥬베룩아이와 눈밑 필러, 뭐가 달라요?&lt;/strong&gt;&lt;/p&gt;
&lt;p&gt;A. 필러는 넣는 순간 두께를 바로 보태는 ‘스펀지’에 가깝고, 쥬베룩아이는 PDLLA가 서서히 분해되며 콜라겐 반응을 일으키는 ‘씨앗’형이에요.&lt;/p&gt;
&lt;p&gt;그래서 즉각 팽창감보다 수주에 걸친 변화에 무게를 둬요.&lt;/p&gt;
&lt;p&gt;&lt;strong&gt;Q. 몇 번 받아야 해요? 간격은요?&lt;/strong&gt;&lt;/p&gt;
&lt;p&gt;A. 병원·시술 블로그 안내에선 3&lt;del&gt;4주 간격으로 2&lt;/del&gt;3회를 기본 코스로 많이 적어요.&lt;/p&gt;
&lt;p&gt;다만 개인 상태·일정에 따라 조정돼요.&lt;/p&gt;
&lt;p&gt;&lt;strong&gt;Q. 멍·붓기가 심한가요? 회복은 얼마나 걸려요?&lt;/strong&gt;&lt;/p&gt;
&lt;p&gt;A. 당일 붓기·멍 가능성이 있고, 2~3일 차가 가장 신경 쓰이는 구간으로 적힌 경우가 많아요.&lt;/p&gt;
&lt;p&gt;대체로 이 구간을 지나면서 가라앉는 흐름이 안내돼요.&lt;/p&gt;
&lt;p&gt;&lt;strong&gt;Q. 결절(뭉침)이 생기면 왜 그런가요?&lt;/strong&gt;&lt;/p&gt;
&lt;p&gt;A. 한 지점에 과량·얕게 주입했을 때 뭉쳐 만져질 수 있어요.&lt;/p&gt;
&lt;p&gt;캐뉼라로 넓게 분산하고 해부학을 지키는 테크닉이 예방의 핵심이에요.&lt;/p&gt;
&lt;p&gt;&lt;strong&gt;Q. 화장은 언제부터 가능해요?&lt;/strong&gt;&lt;/p&gt;
&lt;p&gt;A. 대부분 다음 날부터 권장한다고 안내돼요.&lt;/p&gt;
&lt;p&gt;초기엔 문지르지 않는 게 좋아요.&lt;/p&gt;
&lt;p&gt;&lt;strong&gt;Q. 비용대는 어느 정도인가요?&lt;/strong&gt;&lt;/p&gt;
&lt;p&gt;A. 기관별 비급여 책정이라 공개 범위가 일정하지 않아요.&lt;/p&gt;
&lt;p&gt;상담 시 회차·약물 용량·시술 방식에 따라 견적을 받는 구조예요.&lt;/p&gt;
&lt;hr&gt;
&lt;h2&gt;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한 것&lt;/h2&gt;
&lt;ul&gt;
&lt;li&gt;&lt;strong&gt;눈가 시술의 회차·간격&lt;/strong&gt;: 3&lt;del&gt;4주 간격 2&lt;/del&gt;3회는 병원 안내에서 자주 보이는 숫자이고, 제조사나 학회가 정한 기준으로는 확인하지 못했어요&lt;/li&gt;
&lt;li&gt;&lt;strong&gt;입자 크기의 실제 수치&lt;/strong&gt;: 제조사가 ‘아이가 가장 작다’고 안내할 뿐, 몇 마이크로미터인지 공개된 숫자는 찾지 못했어요&lt;/li&gt;
&lt;li&gt;&lt;strong&gt;비용&lt;/strong&gt;: 비급여라 공개된 기준가가 없어요&lt;/li&gt;
&lt;/ul&gt;
&lt;hr&gt;
&lt;h2&gt;참고한 글&lt;/h2&gt;
&lt;ul&gt;
&lt;li&gt;쥬베룩 공식 제품 페이지 (제조사 바임) — &lt;a href=&quot;https://juvelook.co.kr/sub/product.php&quot;&gt;https://juvelook.co.kr/sub/product.php&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maingy/224394214742&quot;&gt;https://blog.naver.com/maingy/224394214742&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eratohy/224394206264&quot;&gt;https://blog.naver.com/eratohy/224394206264&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mitton7588/224391430954&quot;&gt;https://blog.naver.com/mitton7588/224391430954&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anrkdls9o/224391639621&quot;&gt;https://blog.naver.com/anrkdls9o/224391639621&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pii23/224393156080&quot;&gt;https://blog.naver.com/pii23/22439315608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sunsun_i/224391980238&quot;&gt;https://blog.naver.com/sunsun_i/224391980238&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armoniaclinic/224392452311&quot;&gt;https://blog.naver.com/armoniaclinic/224392452311&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ktabledeathb54/224391739109&quot;&gt;https://blog.naver.com/ktabledeathb54/224391739109&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aa_hhy/224392395828&quot;&gt;https://blog.naver.com/aa_hhy/224392395828&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lnmywkor942334/224391322888&quot;&gt;https://blog.naver.com/lnmywkor942334/224391322888&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dongil0509/224390787409&quot;&gt;https://blog.naver.com/dongil0509/224390787409&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suya0122/224390640711&quot;&gt;https://blog.naver.com/suya0122/224390640711&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olione_/224389679446&quot;&gt;https://blog.naver.com/olione_/224389679446&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arc5337800/224389704158&quot;&gt;https://blog.naver.com/arc5337800/224389704158&lt;/a&gt;&lt;/li&gt;
&lt;/ul&gt;
&lt;h2&gt;눈밑꺼짐주사&lt;/h2&gt;
&lt;p&gt;&lt;em&gt;이 글은 공개된 자료와 후기를 정리한 것으로, 특정 의료기관의 광고가 아닙니다. 시술 여부·방법·비용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의료진과 상담해 결정하세요.&lt;/em&gt;&lt;/p&gt;</description>
      <category>뷰티/시술과 장비</category>
      <category>눈밑꺼짐주사</category>
      <category>눈밑콜라겐</category>
      <category>다크서클주사</category>
      <category>조직수복용재료</category>
      <category>쥬베룩</category>
      <category>쥬베룩아이</category>
      <category>쥬베룩아이부작용</category>
      <category>쥬베룩아이시술</category>
      <category>쥬베룩아이효과</category>
      <category>캐뉼라주입</category>
      <author>vsnote</author>
      <guid isPermaLink="true">https://vsnote.tistory.com/36</guid>
      <comments>https://vsnote.tistory.com/36#entry36comment</comments>
      <pubDate>Mon, 31 Aug 2026 16:17: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AI에이전트, 목표만 주면 단계로 일을 잇는다</title>
      <link>https://vsnote.tistory.com/35</link>
      <description>&lt;p&gt;메일 답장, 예약, 엑셀 정리까지 시켜 놓으면 대신 클릭하는 ‘알바생’을 컴퓨터에 앉힌다고 상상해보세요.&lt;/p&gt;
&lt;p&gt;이게 요즘 말하는 AI에이전트예요.&lt;/p&gt;
&lt;p&gt;다만 사람 알바처럼 상식·책임감이 있는 건 아니어서 울타리가 필요해요.&lt;/p&gt;
&lt;p&gt;한 줄로 말하면: 목표를 말로 주면 여러 앱을 오가며 단계를 스스로 이어서 처리하는 디지털 비서예요.&lt;/p&gt;
&lt;hr&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c71232/dJMcahseGs0/s25KvE9AptQXX9zDSYvYq1/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c71232/dJMcahseGs0/s25KvE9AptQXX9zDSYvYq1/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c71232/dJMcahseGs0/s25KvE9AptQXX9zDSYvYq1/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c71232%2FdJMcahseGs0%2Fs25KvE9AptQXX9zDSYvYq1%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2&gt;화면에서 일하는 디지털 비서&lt;/h2&gt;
&lt;p&gt;목표를 말로 주면 에이전트는 계획을 세우고 앱·웹을 넘나들며 클릭·입력·확인·재시도를 스스로 이어서 일을 끝냅니다.&lt;/p&gt;
&lt;p&gt;‘AI 에이전트’는 이런 식으로 단계들을 잇는 소프트웨어예요.&lt;/p&gt;
&lt;p&gt;메신저 안에서 대화로 일을 받고 처리하거나, PC 화면을 직접 조작하기도 해요.&lt;/p&gt;
&lt;p&gt;여기서 도구 호출은 앱이 제공하는 통로(API 같은 것을 이용하는 것), 화면 조작은 사람처럼 마우스·키보드를 움직여 처리하는 것을 말해요.&lt;/p&gt;
&lt;p&gt;비유로 잡았던 ‘알바생’과의 차이도 바로 적을게요.&lt;/p&gt;
&lt;p&gt;사람은 대충 알아듣고 책임도 지지만, 에이전트는 지시를 지나치게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거나 과한 권한을 오용할 수 있어요 — 그래서 권한 범위·승인·기록 같은 울타리가 함께 가야 해요.&lt;/p&gt;
&lt;hr&gt;
&lt;h2&gt;왜 필요했나: 사람 손으로 잇던 디지털 잡일&lt;/h2&gt;
&lt;p&gt;API가 없거나 화면이 자주 바뀌면 자동화가 끊겨서 사람이 밤낮으로 화면을 붙들어야 했어요.&lt;/p&gt;
&lt;p&gt;고객센터·운영·영업 지원 같은 팀이 탭을 수십 번 오가며 복사·붙여넣기, 스크린샷 확인, 엑셀 정리 같은 일을 이어서 처리했고, 야간에도 대기해야 했어요.&lt;/p&gt;
&lt;p&gt;화면이 살짝만 바뀌어도 매크로는 망가져 유지보수 부담이 컸고요.&lt;/p&gt;
&lt;ul&gt;
&lt;li&gt;API가 없는 웹서비스: 로그인·폼 입력·파일 업로드를 사람이 직접 이어야 함&lt;/li&gt;
&lt;li&gt;자주 바뀌는 UI: 버튼 위치·문구가 달라지면 스크립트가 깨짐&lt;/li&gt;
&lt;li&gt;24시간 업무: 야간 승인·모니터링을 사람이 교대로 붙잡음&lt;/li&gt;
&lt;li&gt;목적은 분명하지만 단계가 많아 실수·누락 위험이 큼&lt;/li&gt;
&lt;/ul&gt;
&lt;p&gt;에이전트는 여기 빈틈에 들어옵니다.&lt;/p&gt;
&lt;p&gt;화면을 ‘보고’ 버튼·입력창을 찾아 누르고, 중간 결과를 스스로 점검해 다시 시도하면서, 사람이 하듯 단계를 잇는 거예요.&lt;/p&gt;
&lt;hr&gt;
&lt;h2&gt;왜 지금 커졌나: 속도·기억·오케스트레이션&lt;/h2&gt;
&lt;p&gt;&lt;strong&gt;막혔던 벽이 속도(초당 토큰), 긴 기억(컨텍스트), 오케스트레이션(CPU) 세 군데였고 최근에 각각의 벽이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lt;/strong&gt; 에이전트형 작업은 단계가 수백~수천 번까지 늘어나 토큰을 많이 쓰고, 실시간에 가깝게 반응하려면 모델이 ‘글자 토막’을 초당 몇 개나 뱉느냐가 걸렸어요 — 이걸 토큰 생성 속도라고 불러요.&lt;/p&gt;
&lt;p&gt;두 번째 벽은 한 번에 놓고 볼 수 있는 분량이에요. 긴 설명서·기록을 통째로 참고하려면 100k 토큰급 컨텍스트 길이가 필요했거든요. 세 번째가 오케스트레이션인데, 단계 사이의 도구 호출·코드 실행·데이터 처리 같은 살림을 CPU가 맡습니다. 여기가 병목이 됐죠.&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tsfZ0/dJMcaa0QJ7y/dweLNujoHg2vEI8UJKHrW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tsfZ0/dJMcaa0QJ7y/dweLNujoHg2vEI8UJKHrW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tsfZ0/dJMcaa0QJ7y/dweLNujoHg2vEI8UJKHrW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tsfZ0%2FdJMcaa0QJ7y%2FdweLNujoHg2vEI8UJKHrW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lt;em&gt;에이전틱 작업은 속도·긴 기억·오케스트레이션 세 군데에서 막혔고, 최근에 그 문턱이 함께 낮아졌어요. 벽이 낮아지면 수백 단계 일을 한 흐름으로 묶어 실시간에 가깝게 이어갈 여유가 생겨요.&lt;/em&gt;&lt;/p&gt;
&lt;hr&gt;
&lt;h2&gt;뭐가 다른가: 단발 답변이 아니라 ‘스스로 이어서 행동’&lt;/h2&gt;
&lt;p&gt;&lt;strong&gt;에이전트의 핵심은 답을 ‘한 번’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다음 단계를 판단해 이어서 행동’한다는 점입니다.&lt;/strong&gt; 보통 챗봇은 질문→답변으로 끝나지만, 에이전트는 계획을 세우고(Plan)→도구/API나 화면을 호출하고(Act)→결과를 점검하고(Check)→필요하면 다시 시도(Repeat)해 목표에 닿을 때까지 이어갑니다.&lt;/p&gt;
&lt;p&gt;화면 제어형은 사람처럼 마우스·키보드를 움직여 동일 과정을 밟고요.&lt;/p&gt;
&lt;p&gt;매크로와의 차이도 간단해요.&lt;/p&gt;
&lt;p&gt;매크로는 ‘정해둔 순서’를 그대로 재생하는 반면, 에이전트는 화면·상황이 바뀌면 계획을 손보고 다른 경로를 택할 수 있어요.&lt;/p&gt;
&lt;p&gt;그래서 유지보수성이 달라집니다.&lt;/p&gt;
&lt;hr&gt;
&lt;h2&gt;대표 사례를 같은 축으로 가르기&lt;/h2&gt;
&lt;p&gt;&lt;strong&gt;이름을 나열하지 말고 ‘권한과 위험’이라는 한 축으로 보면 무엇이 어디서부터 어려워지는지 보입니다.&lt;/strong&gt; 같은 에이전트라도 ‘어디서 돌고(화면/메신저/전문 작업장)’, ‘무엇을 만지는지(내 PC·회사 시스템·취약한 서버)’, ‘감사·승인 절차가 필요한지’에 따라 책임과 난이도가 달라져요.&lt;/p&gt;
&lt;ul&gt;
&lt;li&gt;화면 제어형 — 오픈소스 오픈클로, 상용으로는 독일 Warmwind OS: 내 PC나 가상 화면을 비전으로 읽어 사람처럼 클릭·입력하고, 브라우저를 닫아도 백그라운드에서 일을 이어갑니다. API가 없는 서비스에서도 돌고 화면 디자인이 바뀌어도 덜 깨진다는 게 내세우는 장점이에요.&lt;/li&gt;
&lt;li&gt;메신저형 — 메타(WhatsApp·Messenger), 글레오: 늘 쓰는 대화창에서 심부름을 받아 처리합니다. 만지는 범위가 좁아 시작이 쉬운 대신, 실시간으로 바뀌는 주식 시세 같은 건 아예 안 다루는 식으로 선을 긋습니다.&lt;/li&gt;
&lt;li&gt;보안형 — 사이버짐 평가, GCA 사례: 코드를 읽고 취약점을 실제로 재현한 뒤 패치까지 확인해야 점수가 나옵니다. 글로벌사이버보안얼라이언스는 자사 에이전트가 이 평가에서 성공률 91.3%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권한이 ‘공격·실행’까지 뻗는 자리라 승인과 기록 설계가 특히 무겁습니다.&lt;/li&gt;
&lt;/ul&gt;
&lt;p&gt;같은 축으로 보면 이렇게 갈립니다 — 화면 제어형은 내 기기 권한이 크고 사생활·회사 데이터 접근이 걸려 가드레일이 핵심, 메신저형은 접근 범위가 비교적 좁아 시작이 쉽지만 실시간성 제한을 감안해야 함, 보안형은 권한이 ‘공격·실행’까지 뻗어 엄격한 승인·기록이 전제예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1h80J/dJMcaixSUU7/u0fkVOIsRKwDqoAmKmw9k1/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1h80J/dJMcaixSUU7/u0fkVOIsRKwDqoAmKmw9k1/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1h80J/dJMcaixSUU7/u0fkVOIsRKwDqoAmKmw9k1/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1h80J%2FdJMcaixSUU7%2Fu0fkVOIsRKwDqoAmKmw9k1%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r&gt;
&lt;h2&gt;언제 쓰나: 지금 되는 것 vs 아직 연구&lt;/h2&gt;
&lt;p&gt;&lt;strong&gt;지금 되는 건 데스크톱 제어·메신저형이고, 장비 제어·금융 자율 거래 같은 고위험 권한은 아직 연구·가이드 단계입니다.&lt;/strong&gt; 오픈소스/상용 데스크톱 제어형, 메신저형은 이미 공개돼 쓰기 시작했고, 연구실·제조 장비를 표준 방식으로 잇자는 시도는 ‘연구 프리뷰’ 단계예요.&lt;/p&gt;
&lt;p&gt;인프라 쪽에서도 에이전트용 CPU가 소개되고 초기 서버가 클라우드로 들어가고 있지만, ‘확정 출시일’ 같은 약속은 자료에 따라 다르거나 아직 안 나왔어요.&lt;/p&gt;
&lt;p&gt;금융에서의 완전 자율 거래는 리스크로 지목되어 있어 규제·가드레일이 먼저예요.&lt;/p&gt;
&lt;p&gt;정리하면, 개인·사무 업무의 ‘디지털 심부름’은 바로 시작할 수 있고, 물리 장비·결제·거래처럼 외부 영향이 큰 권한은 안전선과 표준이 갖춰질 때까지 기다리는 구간이에요.&lt;/p&gt;
&lt;p&gt;회사라면 권한 분리·승인선·기록을 먼저 세우면 도입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어요.&lt;/p&gt;
&lt;hr&gt;
&lt;h2&gt;안전선: 권한·승인·기록을 먼저&lt;/h2&gt;
&lt;p&gt;에이전트는 ‘일을 잇는 힘’과 ‘과도한 권한’이 한 몸이에요.&lt;/p&gt;
&lt;p&gt;미리 정해두는 금지선, 흔히 가드레일이라 부르는 걸 먼저 세워두면 낭비와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어요.&lt;/p&gt;
&lt;ul&gt;
&lt;li&gt;권한 최소화: 계정·폴더·결제 한도를 일별/작업별로 따로 묶기&lt;/li&gt;
&lt;li&gt;이중 확인: 결제·전송·삭제 같은 고위험 단계는 사람 확인 넣기&lt;/li&gt;
&lt;li&gt;감사 추적(무엇을 왜 했는지 남기는 기록): 누가·언제가 아니라 ‘무엇을 왜 했는지’까지 로그 남기기&lt;/li&gt;
&lt;li&gt;격리 실행: 화면 제어형은 가상 환경·테스트 계정에서 먼저 돌리기&lt;/li&gt;
&lt;/ul&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WOVYY/dJMcaixSUVQ/vkkcXeySGkKr7T2haYOrh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WOVYY/dJMcaixSUVQ/vkkcXeySGkKr7T2haYOrh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WOVYY/dJMcaixSUVQ/vkkcXeySGkKr7T2haYOrh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WOVYY%2FdJMcaixSUVQ%2FvkkcXeySGkKr7T2haYOrh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r&gt;
&lt;h2&gt;정리 — 지금 어디쯤인가&lt;/h2&gt;
&lt;p&gt;&lt;strong&gt;에이전트는 디지털 세계의 ‘심부름’을 사람처럼 이어서 처리하게 해, 밤샘 반복과 끊긴 자동화를 줄이는 도구입니다.&lt;/strong&gt; 속도·긴 기억·오케스트레이션의 벽이 낮아져 수백 단계 일을 한 덩어리로 맡길 토대가 생겼고, 이미 메신저·데스크톱·보안 영역에서 실사용이 시작됐어요.&lt;/p&gt;
&lt;p&gt;다만 결제·거래·장비 제어처럼 외부 영향이 큰 권한은 아직 연구·가이드 단계이고, ‘확정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 그래서 당장은 ‘어디까지 맡길지’를 좁게 정하고, 권한·승인·기록이라는 울타리를 먼저 세우는 쪽이 현실적인 출발점이에요.&lt;/p&gt;
&lt;hr&gt;
&lt;h2&gt;자주 묻는 질문&lt;/h2&gt;
&lt;p&gt;&lt;strong&gt;Q. AI에이전트랑 챗봇은 뭐가 달라요?&lt;/strong&gt;&lt;/p&gt;
&lt;p&gt;A. 챗봇은 보통 질문에 답 한 번 주고 끝나요.&lt;/p&gt;
&lt;p&gt;에이전트는 목표를 받아 계획을 세우고, 앱·웹을 오가며 클릭·입력·검증·재시도를 스스로 이어서 ‘끝날 때까지’ 움직여요.&lt;/p&gt;
&lt;p&gt;&lt;strong&gt;Q. 진짜로 제 컴퓨터에서 대신 클릭해주나요?&lt;/strong&gt;&lt;/p&gt;
&lt;p&gt;A. 가능한 형태가 있어요.&lt;/p&gt;
&lt;p&gt;화면을 ‘보고’ 버튼과 입력창을 찾아 사람이 하듯 마우스·키보드를 움직이는 방식이 공개돼 있어요.&lt;/p&gt;
&lt;p&gt;다만 권한과 기록을 먼저 정해두는 게 안전해요.&lt;/p&gt;
&lt;p&gt;&lt;strong&gt;Q. 메신저에서 쓰는 건 언제쯤 현실이에요?&lt;/strong&gt;&lt;/p&gt;
&lt;p&gt;A. 이미 기업 메시징과 결합한 서비스들이 나와 있고, 일상 질의·심부름형 에이전트도 쓰기 시작했어요.&lt;/p&gt;
&lt;p&gt;대신 만질 수 있는 범위가 좁게 잡혀 있어서, 지금은 ‘알아봐 주는 일’ 쪽이 먼저 열려 있어요.&lt;/p&gt;
&lt;p&gt;&lt;strong&gt;Q. 보안 쪽은 정말 일을 해내나요?&lt;/strong&gt;&lt;/p&gt;
&lt;p&gt;A. 코드 분석부터 취약점 재현·패치 확인까지 ‘행동’으로 평가하는 체계가 있고, 성공률 수치가 보고된 사례도 있어요.&lt;/p&gt;
&lt;p&gt;숫자는 벤치마크 맥락에서 읽어야 해요.&lt;/p&gt;
&lt;p&gt;&lt;strong&gt;Q. 회사에 도입하려면 뭘 먼저 정해야 하나요?&lt;/strong&gt;&lt;/p&gt;
&lt;p&gt;A. ‘어디까지 맡길지’ 범위를 좁게 정하고, 고위험 단계(결제·전송·삭제)는 이중 확인, 작업·계정 권한 최소화, 모든 행동에 대한 감사 추적을 먼저 세우면 좋아요.&lt;/p&gt;
&lt;hr&gt;
&lt;h2&gt;참고한 글&lt;/h2&gt;
&lt;ul&gt;
&lt;li&gt;&lt;a href=&quot;https://nvidianews.nvidia.com/news/nvidia-groq-3-lpx-now-in-full-production-with-world-class-speed-for-agentic-ai&quot;&gt;https://nvidianews.nvidia.com/news/nvidia-groq-3-lpx-now-in-full-production-with-world-class-speed-for-agentic-ai&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nvidianews.nvidia.com/news/spacexai-adopts-nvidia-vera-cpu-to-accelerate-agentic-ai-at-massive-scale&quot;&gt;https://nvidianews.nvidia.com/news/spacexai-adopts-nvidia-vera-cpu-to-accelerate-agentic-ai-at-massive-scale&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xman4776/224394584645&quot;&gt;https://blog.naver.com/xman4776/224394584645&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true03/224394581671&quot;&gt;https://blog.naver.com/true03/224394581671&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79&quot;&gt;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5879&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tokenpost.kr/news/ai/400385&quot;&gt;https://www.tokenpost.kr/news/ai/400385&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mk.co.kr/article/12133170&quot;&gt;https://www.mk.co.kr/article/1213317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749275&quot;&gt;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749275&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quot;&gt;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60828601016&amp;amp;wlog_tag3=naver&quot;&gt;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60828601016&amp;amp;wlog_tag3=naver&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sedaily.com/article/20084551?ref=naver&quot;&gt;https://www.sedaily.com/article/20084551?ref=naver&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tokenpost.kr/news/ai/400315&quot;&gt;https://www.tokenpost.kr/news/ai/400315&lt;/a&gt;&lt;/li&gt;
&lt;/ul&gt;</description>
      <category>기술/AI&amp;middot;컴퓨팅</category>
      <category>AI에이전트</category>
      <category>디지털비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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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31 Aug 2026 14:58: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기준금리가 내 대출이자가 되기까지</title>
      <link>https://vsnote.tistory.com/34</link>
      <description>&lt;p&gt;뉴스에서 금리를 올렸다는데, 왜 내 대출이자는 그대로일까요?&lt;/p&gt;
&lt;p&gt;반대로 예금은 왜 은행마다 제각각일까요?&lt;/p&gt;
&lt;p&gt;한 번에 전체를 움직이되, 방마다 체감이 다른 장치가 있어요.&lt;/p&gt;
&lt;hr&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H92sD/dJMcacLfnjR/5V7OjQENa7pOkhfeLr0i20/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H92sD/dJMcacLfnjR/5V7OjQENa7pOkhfeLr0i20/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H92sD/dJMcacLfnjR/5V7OjQENa7pOkhfeLr0i20/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H92sD%2FdJMcacLfnjR%2F5V7OjQENa7pOkhfeLr0i20%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2&gt;보일러 다이얼 같은 돈의 기준선&lt;/h2&gt;
&lt;p&gt;중앙난방 건물의 보일러 다이얼을 떠올려보세요.&lt;/p&gt;
&lt;p&gt;다이얼을 한 칸 올리면 건물 전체가 대체로 더워지죠.&lt;/p&gt;
&lt;p&gt;기준금리는 그 다이얼 역할을 해서, 돈을 빌리고 굴리는 값들의 ‘기본 온도’를 함께 바꿔요.&lt;/p&gt;
&lt;p&gt;&lt;strong&gt;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세우는 ‘돈값의 기준선’이라 여러 금리의 출발점을 한 방향으로 맞춥니다.&lt;/strong&gt;&lt;/p&gt;
&lt;p&gt;다만 진짜 건물에서 같은 다이얼이라도 햇볕 잘 드는 방과 바람이 새는 방이 다르듯, 금리도 상품·은행·신용도마다 오르내리는 속도와 폭이 달라요.&lt;/p&gt;
&lt;p&gt;그래서 다이얼과 각 방의 체감은 동시에 같게 움직이지 않아요.&lt;/p&gt;
&lt;p&gt;조금 더 정식으로 말하면,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은행들 사이의 아주 짧은 기간 자금 거래의 중심값을 겨냥해 정하는 대표 금리예요.&lt;/p&gt;
&lt;p&gt;이 값이 신호가 되어 예금·대출·채권 등 실제 거래로 값이 정해지는 ‘시장금리’의 방향을 잡습니다. 여기서 채권은 정부나 기업이 ‘언제까지 얼마의 이자를 주고 갚겠다’고 써주고 시장에서 사고파는 차용증서예요.&lt;/p&gt;
&lt;hr&gt;
&lt;h2&gt;흩어진 금리를 한 신호로 묶기&lt;/h2&gt;
&lt;p&gt;무엇인지 감이 왔으니, 왜 이런 도구가 필요했는지로 가볼게요.&lt;/p&gt;
&lt;p&gt;기준금리가 없으면 누가 곤란할까요?&lt;/p&gt;
&lt;p&gt;가게를 확장하려는 사장님과 단기 자금을 메워야 하는 기업 재무팀은 늘 불안했어요.&lt;/p&gt;
&lt;p&gt;은행마다 오늘 값이 다르고, 며칠 새 돈값이 출렁이면 계획을 세울 수가 없거든요.&lt;/p&gt;
&lt;p&gt;같은 나라 안에서 ‘돈의 시간표’가 제각각이면 거래가 엉키고, 물가가 뛰면 누구도 먼저 멈추지 않아 불이 커지기 쉬워요.&lt;/p&gt;
&lt;p&gt;그래서 모두가 함께 보는 공용 다이얼이 필요했어요.&lt;/p&gt;
&lt;p&gt;중앙은행이 신호를 크게·작게 주면, 은행과 시장이 거기에 맞춰 움직이며 물가와 자금의 흐름을 다듬도록 하려는 거예요.&lt;/p&gt;
&lt;p&gt;&lt;strong&gt;한 신호로 중심을 잡아주면 값이 제멋대로 흩어지는 걸 줄이고, 과열·침체 때 브레이크와 엑셀 역할을 나눠 맡길 수 있어요.&lt;/strong&gt;&lt;/p&gt;
&lt;p&gt;물론 다이얼 하나로 모든 방을 똑같이 덥히진 못해요.&lt;/p&gt;
&lt;p&gt;어느 쪽에 더 먼저·더 크게 전달되는지의 차이는 남고, 그게 다음 장의 이야기예요.&lt;/p&gt;
&lt;hr&gt;
&lt;h2&gt;중앙은행에서 우리 지갑까지의 전달&lt;/h2&gt;
&lt;p&gt;왜 생겼는지 알았으니, 이제 돈이 어디서 어디로 오가며 값이 붙는지 순서대로 보죠.&lt;/p&gt;
&lt;p&gt;거래는 늘 양쪽이 있어요—값을 정하는 쪽과 그 값을 받아 쓰는 쪽.&lt;/p&gt;
&lt;ul&gt;
&lt;li&gt;중앙은행: 보일러 다이얼(기준금리)을 움직여 아주 짧은 돈값의 중심을 잡아요.&lt;/li&gt;
&lt;li&gt;은행·금융시장: 다이얼을 보고 자금 조달비용을 계산해 예금·대출·채권의 값을 새로 붙여요.&lt;/li&gt;
&lt;li&gt;우리(가계·기업): 정해진 값에 따라 이자를 주고받고, 고정·변동 같은 조건을 선택해요.&lt;/li&gt;
&lt;li&gt;시간차: 계약에 따라 반영 주기(예: 한 달·세 달)가 있어, ‘발표 즉시’가 아니라 ‘다음 약속된 날’에 반영되기도 해요.&lt;/li&gt;
&lt;/ul&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wvzit/dJMcadpHVsB/B1mqvc6elErPAX0MZy1Vr0/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wvzit/dJMcadpHVsB/B1mqvc6elErPAX0MZy1Vr0/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wvzit/dJMcadpHVsB/B1mqvc6elErPAX0MZy1Vr0/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wvzit%2FdJMcadpHVsB%2FB1mqvc6elErPAX0MZy1Vr0%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lt;em&gt;다이얼에서 출발한 신호가 은행을 거치며 값표로 바뀌고, 약속된 날짜에 우리 거래에 들어와요. 중앙은행→은행→우리 지갑의 순서와, 중간의 위험·마진·시차가 어디서 붙는지 한 번에 보여줘요.&lt;/em&gt;&lt;/p&gt;
&lt;p&gt;여기서 자주 나오는 ‘스프레드’는 기준이 되는 금리와 내가 내거나 받는 금리 사이의 차이예요 — 은행이 남기는 몫과 돈을 떼일 위험에 매긴 값이 그 안에 들어 있어요.&lt;/p&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예: 3억 원을 30년 변동으로 빌린 사람이 기준이 되는 금리가 0.5%p 오르면, 월 상환액이 대략 8만~9만 원 늘어요(대출 규모·남은 기간·기준·스프레드에 따라 달라져요).&lt;/p&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p&gt;중앙은행이 다이얼을 움직이는 이유와 폭은 ‘통화정책’(금리·돈의 양을 조절해 물가와 경기를 다루는 일)의 판단에서 나와요.&lt;/p&gt;
&lt;p&gt;다만 그 판단이 시장에 ‘먼저’ 반영되면, 기준금리 발표 전부터 채권금리(채권을 사고팔 때 매겨지는 이자율로, 채권 값이 내리면 올라갑니다)가 앞서 움직이기도 해요.&lt;/p&gt;
&lt;p&gt;&lt;strong&gt;다이얼이 한 칸 움직이면, 은행은 조달비용과 위험을 더해 값표를 고치고 우리는 그 값표대로 이자를 주고받습니다.&lt;/strong&gt;&lt;/p&gt;
&lt;hr&gt;
&lt;h2&gt;정책을 정하는 쪽, 값을 매기는 쪽, 값을 치르는 쪽&lt;/h2&gt;
&lt;p&gt;값이 전달되는 자리마다 무엇을 보고 움직이는지가 다릅니다.&lt;/p&gt;
&lt;p&gt;이 차이가 같은 뉴스에도 다른 결과를 만듭니다.&lt;/p&gt;
&lt;ul&gt;
&lt;li&gt;정책을 정하는 쪽(중앙은행): 물가와 고용, 성장의 균형을 봐요. 신호는 크고 선명해야 해요.&lt;/li&gt;
&lt;li&gt;값을 매기는 쪽(은행과 금융회사): 자금 조달비용, 유동성(필요할 때 돈을 구할 수 있는 정도), 그리고 규제가 요구하는 자기 밑천을 봐요 — 떼이는 돈이 생겨도 버틸 만큼 자기 돈이 남아 있어야 하거든요. 원가와 위험이 커지면 스프레드를 넓혀요.&lt;/li&gt;
&lt;li&gt;값을 치르는 쪽(가계·기업): 고정과 변동 중 무엇을 골랐는지, 만기가 언제인지, 자신의 신용도가 어떤지를 봐요. 같은 다이얼이라도 누구는 바뀌고 누구는 그대로일 수 있어요.&lt;/li&gt;
&lt;/ul&gt;
&lt;p&gt;중앙은행은 ‘얼마나 빨리 가라앉히나’를, 은행은 ‘이 값에 돈을 구해 빌려줘도 남는가’를, 우리는 ‘이번 달 현금흐름이 버티는가’를 따져요.&lt;/p&gt;
&lt;p&gt;같은 신호라도 해석과 반응이 갈리는 이유예요.&lt;/p&gt;
&lt;p&gt;예를 들어 예금 유치가 급한 은행은 예금금리를 빨리·크게 올려 돈을 모으고, 대출은 위험군에서 더 비싸게 책정해요.&lt;/p&gt;
&lt;p&gt;반대로 여윳돈이 많은 은행은 느리게 움직여도 버팁니다.&lt;/p&gt;
&lt;p&gt;&lt;strong&gt;서로 다른 관심사가 겹치며 ‘금리의 간격’과 ‘반영의 속도’를 만듭니다.&lt;/strong&gt;&lt;/p&gt;
&lt;hr&gt;
&lt;h2&gt;기준금리와 내 금리의 간격&lt;/h2&gt;
&lt;p&gt;이제 핵심 질문으로 돌아와요.&lt;/p&gt;
&lt;p&gt;왜 기준금리와 내 예금·대출 금리는 같지 않을까요?&lt;/p&gt;
&lt;p&gt;간격은 구조에서 생겨요—무엇을 기준으로 삼는 상품인가, 은행이 더한 몫과 위험 비용은 얼마인가, 고정·변동 중 무엇인가, 그리고 시장이 먼저 움직였는가·계약상 반영 시차가 있는가.&lt;/p&gt;
&lt;ul&gt;
&lt;li&gt;상품의 기준 차이: 변동 대출은 보통 ‘지표금리’(예: 코픽스—은행이 돈을 끌어오는 평균 비용을 보여주는 지표)를 기준으로 삼아요.&lt;/li&gt;
&lt;li&gt;스프레드: 은행의 운영비와 손실 위험을 더한 간격이에요. 경기·신용도에 따라 넓어지거나 좁아져요.&lt;/li&gt;
&lt;li&gt;고정 vs 변동: 고정은 약속한 기간 동안 값이 안 바뀌고, 변동은 정해둔 주기에 따라 기준이 바뀌면 함께 움직여요.&lt;/li&gt;
&lt;li&gt;시차와 선반영: 발표 뒤 다음 리셋일에 반영되거나, 시장이 먼저 움직여 발표 전에 채권·대출 기준이 앞서 바뀌기도 해요.&lt;/li&gt;
&lt;/ul&gt;
&lt;p&gt;헷갈리는 쌍을 한 줄로 가르면 이래요 — 고정금리는 ‘확실성’을 사고 변동금리는 ‘현재의 낮은 값(일 수 있음)’을 사요.&lt;/p&gt;
&lt;p&gt;바뀌는 위험을 누가 떠안느냐의 차이예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UaLr7/dJMcac5qTCv/Gz2LvaaohJRSxbtnWHyDK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UaLr7/dJMcac5qTCv/Gz2LvaaohJRSxbtnWHyDK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UaLr7/dJMcac5qTCv/Gz2LvaaohJRSxbtnWHyDK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UaLr7%2FdJMcac5qTCv%2FGz2LvaaohJRSxbtnWHyDK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지표금리(코픽스 등)는 각 은행·협회가 공표해요.&lt;/p&gt;
&lt;p&gt;내 대출이 어떤 지표를 쓰고 리셋 주기가 언제인지(예: 3개월·6개월)는 약정서와 은행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누구나 할 수 있는 확인이에요.&lt;/p&gt;
&lt;p&gt;&lt;strong&gt;기준금리는 ‘방향’을, 내 금리는 ‘조건과 간격’을 더해 정해집니다—둘은 늘 같지 않아요.&lt;/strong&gt;&lt;/p&gt;
&lt;hr&gt;
&lt;h2&gt;뉴스 한 줄을 내 숫자로 옮기는 세 가지&lt;/h2&gt;
&lt;p&gt;처음의 질문으로 닫을게요.&lt;/p&gt;
&lt;p&gt;기준금리는 ‘흩어진 돈값을 한 신호로 묶어’ 과열과 침체를 다루려는 장치였고, 우리에게는 예금·대출값의 방향을 미리 읽게 해주는 나침반이에요.&lt;/p&gt;
&lt;p&gt;뉴스 한 줄을 내 숫자로 옮기려면 세 가지만 보면 돼요: (1) 내 상품의 기준(지표금리 이름) (2) 리셋 주기(다음 반영일) (3) 잔액·남은 기간.&lt;/p&gt;
&lt;p&gt;예를 들어 내 변동 대출의 기준이 0.25%p 오르고 다음 달에 반영된다면, 대출 잔액과 남은 기간을 넣어 월 상환액이 얼마나 늘지 대략 계산할 수 있어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vMI06/dJMcaiq1iFr/RKZGi64NsuUx9vpT4CHZu0/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vMI06/dJMcaiq1iFr/RKZGi64NsuUx9vpT4CHZu0/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vMI06/dJMcaiq1iFr/RKZGi64NsuUx9vpT4CHZu0/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vMI06%2FdJMcaiq1iFr%2FRKZGi64NsuUx9vpT4CHZu0%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향후 다이얼이 어디로 몇 번 더 움직일지는 ‘전망’의 영역이라, 회의 전에는 공개되지 않아요.&lt;/p&gt;
&lt;p&gt;시장은 물가·고용 지표와 중앙은행의 공개 발언을 단서로 가늠하지만, 정확한 경로는 정해져 있지 않아요.&lt;/p&gt;
&lt;p&gt;&lt;strong&gt;다이얼은 한 번에, 각 방은 제각기—신호는 하나지만 내 숫자는 내 조건이 만듭니다.&lt;/strong&gt;&lt;/p&gt;
&lt;hr&gt;
&lt;h2&gt;자주 묻는 질문&lt;/h2&gt;
&lt;p&gt;&lt;strong&gt;Q. 기준금리가 오르면 내 대출이자도 바로 오르나요?&lt;/strong&gt;&lt;/p&gt;
&lt;p&gt;A. 바로일 수도, 다음 리셋일일 수도 있어요.&lt;/p&gt;
&lt;p&gt;변동금리는 약정한 주기(예: 3개월·6개월)에 지표금리가 바뀌면 함께 움직이고, 고정금리는 약속한 기간 동안 그대로예요.&lt;/p&gt;
&lt;p&gt;&lt;strong&gt;Q. 예금금리는 왜 은행마다 다르게 움직이나요?&lt;/strong&gt;&lt;/p&gt;
&lt;p&gt;A. 같은 신호를 받아도 각 은행의 자금 사정·유동성·경쟁 상황이 달라서예요.&lt;/p&gt;
&lt;p&gt;돈이 급한 곳은 예금을 빨리·크게 올려 모으고, 여유 있는 곳은 천천히 움직여요.&lt;/p&gt;
&lt;p&gt;&lt;strong&gt;Q. 고정이 나을까요, 변동이 나을까요?&lt;/strong&gt;&lt;/p&gt;
&lt;p&gt;A. 둘 중 무엇이 ‘더 좋다’는 정답은 없어요.&lt;/p&gt;
&lt;p&gt;고정은 당장 값이 조금 높을 수 있지만 예측이 쉽고, 변동은 시작이 낮을 수 있지만 바뀌는 위험을 떠안아요.&lt;/p&gt;
&lt;p&gt;본인의 현금흐름이 ‘얼마나 변화를 견딜 수 있나’를 먼저 보세요.&lt;/p&gt;
&lt;p&gt;&lt;strong&gt;Q. 기준금리와 코픽스는 뭐가 달라요?&lt;/strong&gt;&lt;/p&gt;
&lt;p&gt;A.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의 대표 신호고, 코픽스는 은행들이 돈을 조달할 때 드는 평균 비용을 보여주는 지표예요.&lt;/p&gt;
&lt;p&gt;많은 변동 대출이 코픽스를 기준으로 삼아, 코픽스가 움직이면 대출금리도 함께 움직여요.&lt;/p&gt;
&lt;p&gt;&lt;strong&gt;Q. 내 대출이 어느 지표와 주기를 쓰는지 어디서 보나요?&lt;/strong&gt;&lt;/p&gt;
&lt;p&gt;A. 대출 약정서와 은행 앱(상품 상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lt;/p&gt;
&lt;p&gt;‘지표금리 이름(예: 코픽스·금융채)’과 ‘금리변동주기(예: 3개월)’ 항목을 찾으시면 돼요.&lt;/p&gt;
&lt;hr&gt;
&lt;p&gt;&lt;em&gt;이 글은 특정 시점의 수치나 시세가 아니라, 오래 변하지 않는 개념과 구조를 정리한 것입니다. 특정 상품이나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실제 제도와 세부 규칙은 나라·거래소·시점에 따라 다르니, 구체적인 숫자나 조건이 필요하면 해당 기관의 최신 공고를 확인하세요.&lt;/em&gt;&lt;/p&gt;</description>
      <category>경제/돈과 화폐</category>
      <category>고정금리</category>
      <category>기준금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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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시장금리</category>
      <category>예금금리</category>
      <category>코픽스</category>
      <category>통화정책</category>
      <author>vsnot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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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vsnote.tistory.com/34#entry34comment</comments>
      <pubDate>Mon, 31 Aug 2026 14:48:36 +0900</pubDate>
    </item>
    <item>
      <title>공매도는 하락 대비와 과열 완화의 통로다</title>
      <link>https://vsnote.tistory.com/33</link>
      <description>&lt;p&gt;없는 걸 판다?&lt;/p&gt;
&lt;p&gt;말만 들어도 뭔가 이상하죠.&lt;/p&gt;
&lt;p&gt;그런데 이 ‘이상함’이 시장에서 꼭 필요한 이유가 있어요.&lt;/p&gt;
&lt;p&gt;낯선 단어를 쉬운 말과 그림으로 바꿔 드릴게요.&lt;/p&gt;
&lt;hr&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YyqkG/dJMcafOJO5R/Zpaa0850vE4wGUrupBlhM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YyqkG/dJMcafOJO5R/Zpaa0850vE4wGUrupBlhM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YyqkG/dJMcafOJO5R/Zpaa0850vE4wGUrupBlhM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YyqkG%2FdJMcafOJO5R%2FZpaa0850vE4wGUrupBlhM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2&gt;남의 주식을 팔아 만든 빈 자리&lt;/h2&gt;
&lt;p&gt;&lt;strong&gt;공매도는 남의 주식을 잠깐 빌려 지금 팔고, 나중에 되사서 돌려주는 거래예요.&lt;/strong&gt;&lt;/p&gt;
&lt;p&gt;친구에게 책을 빌려 중고시장에 먼저 팔고, 시간이 지나 같은 책을 더 싸게 사서 돌려주는 그림을 떠올리면 돼요.&lt;/p&gt;
&lt;p&gt;다만 실제 시장에서는 계약과 담보, 수수료, 정해진 반납 절차가 있어 아무 때나·아무렇게나 할 수 없어요(‘빌리지 않고 파는’ 건 대부분 금지).&lt;/p&gt;
&lt;p&gt;숫자로 한 컷 보실래요?&lt;/p&gt;
&lt;p&gt;어떤 주식을 10만원에 빌려 시장에서 팔고, 한 달 뒤 8만원에 다시 사면 2만원이 남아요(수수료·세금 등 비용 제외).&lt;/p&gt;
&lt;p&gt;반대로 12만원으로 오르면 2만원이 손해예요.&lt;/p&gt;
&lt;p&gt;이렇게 되사서 갚는 일을 숏 커버링(되사서 상환)이라고 불러요.&lt;/p&gt;
&lt;ul&gt;
&lt;li&gt;(1) 남의 주식을 빌린다 — 대차거래(증권대여): 정해진 기간 동안 빌리고 수수료를 내는 약속&lt;/li&gt;
&lt;li&gt;(2) 지금 판다 — 현금이 들어오지만 빌린 걸 돌려줘야 하니 ‘미완결’ 상태&lt;/li&gt;
&lt;li&gt;(3) 나중에 되산다 — 시장에서 다시 사들인다(숏 커버링)&lt;/li&gt;
&lt;li&gt;(4) 돌려준다 — 빌린 주식을 반납하고 약속이 끝난다&lt;/li&gt;
&lt;/ul&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가격은 위로 제한이 없어서, 이론상 손실은 커질 수 있어요. 그래서 빌리는 쪽은 담보(증거금)를 미리 맡기고, 가격이 오르면 추가로 넣어야 할 수 있어요(마진콜이라고 불러요).&lt;/p&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hr&gt;
&lt;h2&gt;오르는 쪽만 있을 때 생기는 일&lt;/h2&gt;
&lt;p&gt;방금 ‘무엇을 하느냐’를 잡았으니, 이제 ‘왜 그런 수고를 하는지’로 넘어가볼게요.&lt;/p&gt;
&lt;p&gt;&lt;strong&gt;공매도는 하락에 대비하는 방패이자, 과열을 식히는 통풍구예요.&lt;/strong&gt;&lt;/p&gt;
&lt;ul&gt;
&lt;li&gt;장기 보유자의 곤란: 오래 들고 있긴 해야 하는데 단기 하락이 두렵다 → 해결: 일부를 공매도로 방어(헤지). 같은 종목이 떨어지면 공매도 이익이 보유 손실을 일부 덮어요&lt;/li&gt;
&lt;li&gt;거래가 끊기는 곤란: 모두가 한쪽으로만 몰리면 ‘팔 사람·살 사람’이 엇갈려 호가가 비고 거래가 성사되기 어려워져요 → 해결: 공매도 세력이 매도 호가(사고팔 가격 제시)를 채워 거래가 이어져요&lt;/li&gt;
&lt;li&gt;가격이 부풀던 곤란: 소문·낭만으로 값이 과하게 오르면 한쪽 목소리만 커져요 → 해결: 비싸다고 보는 손이 공매도로 반대편을 세워 ‘가격발견(너무 비싸면 내려오게 하는 과정)’이 작동해요&lt;/li&gt;
&lt;/ul&gt;
&lt;p&gt;물론 부작용도 있어요.&lt;/p&gt;
&lt;p&gt;하락이 급할 때는 매도가 매도를 더 부르며 속도가 붙을 수 있고, 그래서 시장은 특정 상황에서 매도에 제약을 두는 안전장치를 쓰기도 해요.&lt;/p&gt;
&lt;p&gt;목적은 “거래를 막기”가 아니라 “한쪽으로 쏠린 속도를 늦추기”예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cKdkOR/dJMcafA6EaH/KnDjORhOMiVNfgxyQDj1p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cKdkOR/dJMcafA6EaH/KnDjORhOMiVNfgxyQDj1p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cKdkOR/dJMcafA6EaH/KnDjORhOMiVNfgxyQDj1p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cKdkOR%2FdJMcafA6EaH%2FKnDjORhOMiVNfgxyQDj1p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r&gt;
&lt;h2&gt;담보 봉투와 수수료 동전&lt;/h2&gt;
&lt;p&gt;왜 필요한지 봤다면, 실제로 누가 무엇을 주고받는지 따라가 볼 차례예요.&lt;/p&gt;
&lt;p&gt;&lt;strong&gt;빌리는 쪽은 담보를 맡기고 대여 수수료(차입 비용)를 내며 주식을 받아 팔고, 나중에 되사서 상환해요; 빌려주는 쪽은 수수료를 받고 소유권을 잠시 넘겨줘요.&lt;/strong&gt;&lt;/p&gt;
&lt;p&gt;대차거래(증권대여)는 보유자가 자신의 주식을 일정 기간 ‘빌려주는’ 계약이에요.&lt;/p&gt;
&lt;p&gt;빌려주는 쪽은 보유는 유지하되, 그 기간 동안 소유권은 빌린 쪽으로 넘어가요(그래서 매도·반납이 가능해져요).&lt;/p&gt;
&lt;p&gt;대여 수수료는 그 대가로 받는 요금이에요.&lt;/p&gt;
&lt;p&gt;담보·증거금은 값이 오를 경우 손해를 메울 재원을 미리 확보해 두는 돈이에요.&lt;/p&gt;
&lt;p&gt;가격이 많이 오르면 담보를 더 넣으라는 요구가 올 수 있어요(추가증거금).&lt;/p&gt;
&lt;p&gt;이 장치 덕분에 빌려준 쪽은 ‘되갚을 힘’을 확인할 수 있어요.&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Ftkpa/dJMcafOJO6h/wWAD6dqrDSIQ8mgdqJRDK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Ftkpa/dJMcafOJO6h/wWAD6dqrDSIQ8mgdqJRDK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Ftkpa/dJMcafOJO6h/wWAD6dqrDSIQ8mgdqJRDK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Ftkpa%2FdJMcafOJO6h%2FwWAD6dqrDSIQ8mgdqJRDK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lt;em&gt;보유자의 책장에서 한 권이 빠져 시장 책상으로 나가요. 빌린 쪽은 현금을 받지만 나중에 같거나 같은 제목의 책을 다시 사서 빈 칸에 돌려줘야 해요. 가운데 봉투는 담보, 동전은 대여 수수료예요 — 값이 오르면 담보를 더 넣으라는 요구가 올 수 있어요.&lt;/em&gt;&lt;/p&gt;
&lt;p&gt;결제일은 거래가 완전히 넘어가는 날이에요.&lt;/p&gt;
&lt;p&gt;주식을 판 날로부터 이틀 뒤에 결제가 끝나는 관례를 T+2라고 불러요(시장마다 다를 수 있어요).&lt;/p&gt;
&lt;p&gt;결제가 끝나도 약속 기간이 남아 있으면 빌린 상태는 계속돼요.&lt;/p&gt;
&lt;p&gt;배당이 있을 땐?&lt;/p&gt;
&lt;p&gt;대여자는 그 기간 직접 배당을 받지 못하니, 빌린 쪽이 같은 금액을 현금으로 보전해요(배당 보전).&lt;/p&gt;
&lt;p&gt;의결권 등 권리는 대여 기간 동안 빌린 쪽으로 넘어가지만, 대여자가 특정 시기에 회수(조기반환 요청)할 수 있게 조건을 두는 관행도 있어요.&lt;/p&gt;
&lt;p&gt;중간에는 증권사(대여·차입을 중개하고 담보를 관리하는 곳)와 청산·결제기관(서로의 약속을 맞추고 주식·돈 이동을 정리하는 곳)이 있어요.&lt;/p&gt;
&lt;p&gt;이 다리가 있어서 개인끼리 일일이 약속을 확인하지 않아도 거래가 돌아가요.&lt;/p&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간단 계산(예시): 10만원에 팔고 9만원에 사면 1만원 이익. 한 달 빌리는 수수료율이 연 3%라고 가정하면 비용은 약 2,500원(10만원 × 3% ÷ 12개월). 순이익은 7,500원쯤이에요. 실제 수수료율·세금은 약정·시장에 따라 달라요.&lt;/p&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hr&gt;
&lt;h2&gt;양쪽이 서로를 받아주는 셈법&lt;/h2&gt;
&lt;p&gt;이제 이 판에 누가 서 있는지, 숫자 대신 역할로 그려볼게요.&lt;/p&gt;
&lt;p&gt;&lt;strong&gt;오래 들고 있는 쪽은 수수료를 벌려고 빌려주고, 빨리 파는 쪽은 하락 대비·차익을 노려 빌려요. 중간 다리는 거래를 잇고 위험을 관리해요.&lt;/strong&gt;&lt;/p&gt;
&lt;ul&gt;
&lt;li&gt;오래 들고 있는 쪽: 연기금·보험사·인덱스펀드(코스피200 같은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게 짜인 펀드)처럼 오래 보유하는 투자자. 이유: 들고 있는 상태는 그대로 두면서 대여 수수료를 만듭니다. 주주권 행사 일정엔 회수 조건을 두기도 해요&lt;/li&gt;
&lt;li&gt;빨리 파는 쪽: 헤지펀드(오르든 내리든 수익을 노려 양방향으로 거래하는 사모 운용사)·일부 개인·시장조성자(마켓메이커: 시장에 사고팔 가격을 계속 제시해 거래가 끊기지 않게 하는 참여자). 이유: 들고 있는 주식의 하락 방어·가격이 높다고 본 판단에 따른 차익&lt;/li&gt;
&lt;li&gt;중간 다리: 증권사(담보·수수료·반납을 계약대로 관리), 예탁·결제기관(대여 기록과 주식 이동을 맞춤). 이 다리가 있어 약속 불이행 가능성을 낮춰요&lt;/li&gt;
&lt;/ul&gt;
&lt;p&gt;서로가 서로를 왜 받아주냐고요?&lt;/p&gt;
&lt;p&gt;빌려주는 쪽은 보유를 팔지 않고도 현금흐름(수수료)을 만들고, 빌리는 쪽은 방어·거래 기회를 얻어요.&lt;/p&gt;
&lt;p&gt;그 사이에서 증권사가 담보를 쥐고, 결제기관이 넘겨받을 주식과 돈을 맞춰 시스템이 굴러가요.&lt;/p&gt;
&lt;p&gt;변수도 있어요.&lt;/p&gt;
&lt;p&gt;대여자는 갑작스런 회수가 필요할 수 있고, 빌린 쪽은 되사려는 주문이 한꺼번에 몰리면 가격이 급히 튈 수 있어요(되사기 경쟁).&lt;/p&gt;
&lt;p&gt;그래서 기간·담보·회수 조건을 계약에 미리 박아두는 거예요.&lt;/p&gt;
&lt;hr&gt;
&lt;h2&gt;차입 확인서가 가르는 경계&lt;/h2&gt;
&lt;p&gt;이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경계를 깔끔히 구분해볼게요.&lt;/p&gt;
&lt;p&gt;&lt;strong&gt;‘빌려서 파는 공매도’와 ‘빌리지 않고 파는 무차입 매도’는 이름만 비슷할 뿐 전혀 달라요.&lt;/strong&gt;&lt;/p&gt;
&lt;p&gt;무차입 매도는 말 그대로 빌리지도, 빌릴 수 있다는 확보도 없이 먼저 파는 행위예요.&lt;/p&gt;
&lt;p&gt;결제일에 넘겨줄 주식이 없을 위험이 커져서 대부분의 시장에서 금지돼요(시장 질서와 신뢰 문제).&lt;/p&gt;
&lt;p&gt;합법 공매도는 ‘차입’ 또는 ‘차입 가능 확보’를 전제로 해요.&lt;/p&gt;
&lt;p&gt;즉, 되갚을 주식이 준비돼 있거나 준비될 것이 확인된 상태에서만 먼저 팔 수 있게 하는 장치예요.&lt;/p&gt;
&lt;p&gt;담보와 결제 관리가 붙어 결제 실패 가능성을 낮춰요.&lt;/p&gt;
&lt;ul&gt;
&lt;li&gt;합법 공매도: 차입 계약/확보 있음 · 담보·수수료 있음 · 결제 실패 위험 낮음 · 목적은 헤지·가격발견까지 포함&lt;/li&gt;
&lt;li&gt;무차입 매도: 차입 없음 · 담보 없음 · 결제 실패 위험 높음 · 대부분 금지, 위반 시 제재 대상&lt;/li&gt;
&lt;/ul&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CM3pL/dJMcahS6Htr/ZM1Ug5ipSZaiUHq7ymmHD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CM3pL/dJMcahS6Htr/ZM1Ug5ipSZaiUHq7ymmHD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CM3pL/dJMcahS6Htr/ZM1Ug5ipSZaiUHq7ymmHD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CM3pL%2FdJMcahS6Htr%2FZM1Ug5ipSZaiUHq7ymmHD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공매도는 가격을 떨어뜨리기만 한다?’ — 단기에는 매도가 가격을 누를 수 있지만, 반대로 되사기(숏 커버링)가 몰리면 급히 튀기도 해요. 길게 보면 ‘비싸면 내려오고 싸면 올라가게 하는’ 양방향 참여가 가격을 바로잡는 힘을 만들어요.&lt;/p&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hr&gt;
&lt;h2&gt;빌려 팔고 되사는 약속의 자리&lt;/h2&gt;
&lt;p&gt;여기까지 온 걸 한 줄로 묶으면 이래요.&lt;/p&gt;
&lt;p&gt;빌린 주식을 먼저 팔 수 있게 하되, 되갚을 힘을 담보로 미리 확인해 두는 것.&lt;/p&gt;
&lt;p&gt;&lt;strong&gt;공매도는 ‘하락에 대비하고 가격을 바로 세우려는 필요’를 계약·담보·결제로 묶어 안전하게 실행하도록 한 장치예요.&lt;/strong&gt;&lt;/p&gt;
&lt;p&gt;원래 풀려던 문제는 세 가지였어요 — 오래 들고 가는 손의 단기 하락 위험, 한쪽으로 쏠려 끊기는 거래, 과대평가의 방치.&lt;/p&gt;
&lt;p&gt;그래서 누군가는 수수료라는 새 현금흐름을 얻고(빌려준 쪽), 누군가는 하락 방어·차익의 통로를 얻어요(빌린 쪽).&lt;/p&gt;
&lt;p&gt;다만 속도가 붙을 때의 부작용을 줄이려 담보·회수·매도 제한 같은 안전장치를 곁들여요.&lt;/p&gt;
&lt;p&gt;구체적 규정과 접근성은 나라·시장·계좌 유형에 따라 달라요.&lt;/p&gt;
&lt;p&gt;이름은 같아도 절차·조건이 조금씩 다르니, 실제로 하려면 본인 계좌의 대차 가능 여부·담보 비율·수수료·반납 조건을 먼저 확인하시면 돼요.&lt;/p&gt;
&lt;p&gt;제도는 ‘모두에게 같은 한 줄’이 아니라, 약속의 조합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뉴스도 훨씬 또렷해져요.&lt;/p&gt;
&lt;hr&gt;
&lt;h2&gt;자주 묻는 질문&lt;/h2&gt;
&lt;p&gt;&lt;strong&gt;Q. 개인도 공매도 할 수 있나요?&lt;/strong&gt;&lt;/p&gt;
&lt;p&gt;A. 가능한 계좌·절차가 있으면 할 수 있어요.&lt;/p&gt;
&lt;p&gt;핵심은 ‘차입(또는 차입 가능 확보)·담보·반납 조건’을 계좌에서 갖추는 거예요.&lt;/p&gt;
&lt;p&gt;일부 계좌는 대차 물량 접근이 제한적일 수 있으니, 증권사에서 대차 가능 종목·담보 비율·수수료를 먼저 확인하세요.&lt;/p&gt;
&lt;p&gt;&lt;strong&gt;Q. 손실이 무한대라는 말이 진짜인가요?&lt;/strong&gt;&lt;/p&gt;
&lt;p&gt;A. 이론상 그래요.&lt;/p&gt;
&lt;p&gt;가격은 위로 제한이 없으니, 오르면 오를수록 되사서 갚는 데 들어가는 돈이 커져요.&lt;/p&gt;
&lt;p&gt;그래서 애초에 담보(증거금)를 잡아두고, 일정 수준 이상 오르면 추가로 담보를 넣으라는 요구가 와요.&lt;/p&gt;
&lt;p&gt;거래 규모를 작게 잡고 손절 기준을 미리 정하는 이유예요.&lt;/p&gt;
&lt;p&gt;&lt;strong&gt;Q. 배당이 나오면 빌린 쪽은 어떻게 하나요?&lt;/strong&gt;&lt;/p&gt;
&lt;p&gt;A. 대여자는 그 기간 직접 배당을 받지 못하니, 빌린 쪽이 같은 금액을 현금으로 보전해요(배당 보전).&lt;/p&gt;
&lt;p&gt;배당일 전후엔 대여자 회수 조건이 붙을 수 있어, 실제 약정에 적힌 조항을 확인해야 정확해요.&lt;/p&gt;
&lt;p&gt;&lt;strong&gt;Q. 공매도 때문에 주가가 항상 떨어지나요?&lt;/strong&gt;&lt;/p&gt;
&lt;p&gt;A. 항상 그렇진 않아요.&lt;/p&gt;
&lt;p&gt;단기엔 매도 압력이 가격을 누를 수 있지만, 되사기(숏 커버링)가 몰리면 오히려 급등을 부르기도 해요.&lt;/p&gt;
&lt;p&gt;길게 보면 ‘비싸면 내려오게, 싸면 올라오게’ 하는 가격발견에 양쪽 주문이 다 필요해요.&lt;/p&gt;
&lt;p&gt;&lt;strong&gt;Q. 무차입 공매도는 왜 금지하나요?&lt;/strong&gt;&lt;/p&gt;
&lt;p&gt;A. 빌리지 않고 먼저 팔면 결제일에 넘겨줄 주식이 없을 수 있어요.&lt;/p&gt;
&lt;p&gt;이 결제 실패 위험은 시장 신뢰를 흔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장이 차입 또는 차입 가능 확보가 확인된 주문만 허용해요.&lt;/p&gt;
&lt;p&gt;&lt;strong&gt;Q. 공매도 수수료는 누가 정하나요?&lt;/strong&gt;&lt;/p&gt;
&lt;p&gt;A. 대여자와 중개 증권사가 시장 상황·종목별 수급을 보고 약정해요.&lt;/p&gt;
&lt;p&gt;고정된 한 줄이 아니라 ‘약속된 비율·방식’이라서, 실제로는 계좌에서 제시되는 조건을 확인해야 해요.&lt;/p&gt;
&lt;hr&gt;
&lt;p&gt;&lt;em&gt;이 글은 특정 시점의 수치나 시세가 아니라, 오래 변하지 않는 개념과 구조를 정리한 것입니다. 특정 상품이나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실제 제도와 세부 규칙은 나라·거래소·시점에 따라 다르니, 구체적인 숫자나 조건이 필요하면 해당 기관의 최신 공고를 확인하세요.&lt;/em&gt;&lt;/p&gt;</description>
      <category>경제/시장과 상품</category>
      <category>공매도</category>
      <category>담보증거금</category>
      <category>대여수수료</category>
      <category>대차거래</category>
      <category>무차입공매도</category>
      <category>숏셀링</category>
      <category>숏커버링</category>
      <category>주식공매도</category>
      <category>증권대여</category>
      <category>헤지</category>
      <author>vsnot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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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30 Aug 2026 17:26:1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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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로레알샴푸 72시간은 체감, 복구는 조심하자</title>
      <link>https://vsnote.tistory.com/32</link>
      <description>&lt;p&gt;‘극손상모용’이라는데, 내 머리엔 정말 부드러움이 오래갈까요, 아니면 금방 떡질까요?&lt;/p&gt;
&lt;p&gt;광고에 나오는 72시간·손상 개선 숫자,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지부터 알려드릴게요.&lt;/p&gt;
&lt;p&gt;한 줄 답: 이 샴푸는 세정에 코팅감을 더해 즉각적인 부드러움은 쉽게 만들지만, ‘복구 수치’는 과신하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lt;/p&gt;
&lt;hr&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d74f25/dJMcacEtugT/FKS1hKbaNhlntfTs05N4M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d74f25/dJMcacEtugT/FKS1hKbaNhlntfTs05N4M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d74f25/dJMcacEtugT/FKS1hKbaNhlntfTs05N4M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d74f25%2FdJMcacEtugT%2FFKS1hKbaNhlntfTs05N4M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2&gt;세정+코팅감, 극손상모 겨냥한 대중 샴푸&lt;/h2&gt;
&lt;p&gt;&lt;strong&gt;로레알파리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리페어 샴푸’는 극손상모를 겨냥해 세정 기능에 컨디셔닝(코팅) 성분을 더한, 올리브영 같은 대중 채널에서 만나는 샴푸예요.&lt;/strong&gt;&lt;/p&gt;
&lt;p&gt;브랜드가 말하는 ‘오일 리페어 콤플렉스’는 &lt;strong&gt;여러 오일 성분을 한데 묶어 브랜드가 붙인 이름&lt;/strong&gt;이에요. 법으로 정해진 용어도, 성분표에 그대로 적히는 이름도 아니고요 — 그래서 어떤 오일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이 이름만으로는 알 수 없고, 공개 자료로도 확정되지 않았어요.&lt;/p&gt;
&lt;p&gt;정체를 알았으니, 이제 실제로 어떤 체감이 가능한지 궁금해지죠.&lt;/p&gt;
&lt;hr&gt;
&lt;h2&gt;부드러움은 금방 느껴지지만 ‘복구 수치’는 과신 금지&lt;/h2&gt;
&lt;p&gt;&lt;strong&gt;부드러움·산뜻함 같은 즉시·일시적 체감은 기대해도 되지만, 손상 39%·영양 62% 같은 ‘복구 수치’는 시험 설계가 공개되지 않아 과장되게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 좋아요.&lt;/strong&gt;&lt;/p&gt;
&lt;p&gt;브랜드는 최대 72시간 부드러움 유지 같은 문구를 안내하지만, 근거로 제시된 것은 만 23~35세 여성 62명이 스스로 체감한 ‘자가 평가’예요(참여자가 본인 느낌을 설문으로 답하는 방식).&lt;/p&gt;
&lt;p&gt;숫자는 방향을 짚어주지만, 장기적인 ‘복구’로 해석하긴 어려워요.&lt;/p&gt;
&lt;p&gt;그래서 이 체감을 만드는 원리가 뭔지, 어디까지가 일반 화장품의 영역인지 다음에서 한눈에 보겠습니다.&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nra6e/dJMcahZU57I/jbC87JmZdQ8Yhj7XTAYwM1/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nra6e/dJMcahZU57I/jbC87JmZdQ8Yhj7XTAYwM1/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nra6e/dJMcahZU57I/jbC87JmZdQ8Yhj7XTAYwM1/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nra6e%2FdJMcahZU57I%2FjbC87JmZdQ8Yhj7XTAYwM1%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hr&gt;
&lt;h2&gt;세정+일시 코팅이 원리, 기능성 선 넘는 표방은 조심&lt;/h2&gt;
&lt;p&gt;샴푸는 기본적으로 두피·모발의 때를 빼고, 일부 컨디셔닝 성분이 표면을 매끈하게 코팅해 미끄러짐과 광을 주는 구조예요.&lt;/p&gt;
&lt;p&gt;거품이 풍성하고 제형이 투명하다고 해서 원리 자체가 달라지진 않아요.&lt;/p&gt;
&lt;p&gt;이 제품처럼 ‘특정 콤플렉스’를 앞세워도, 고시된 성분·함량이 아닌 채로 미백·주름개선 같은 기능성 효과를 연결해 표방하는 건 법적으로 금지돼요.&lt;/p&gt;
&lt;p&gt;여기서 ‘고시’는 식약처가 &lt;strong&gt;기능성으로 인정한 성분과 함량을 목록으로 정해 공고해 둔 것&lt;/strong&gt;을 말해요. 그 목록에 있거나 따로 심사를 받은 제품만 ‘미백’·‘주름개선’ 같은 말을 쓸 수 있어요. 목록 밖 성분을 아무리 앞세워도 그 말은 못 붙이는 거죠.&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bfGtIy/dJMcacEtujw/9VVCs9S1cdQY2VoV2MK2p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bfGtIy/dJMcacEtujw/9VVCs9S1cdQY2VoV2MK2p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bfGtIy/dJMcacEtujw/9VVCs9S1cdQY2VoV2MK2p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fGtIy%2FdJMcacEtujw%2F9VVCs9S1cdQY2VoV2MK2p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lt;em&gt;샴푸는 거품으로 때를 떼어내고, 모발 표면에 아주 얇은 막을 올려 미끄러움과 광을 바로 느끼게 해요. 다만 이 즉시감과 별개로, 고시 성분·개별 심사 없이 기능성처럼 약속하는 건 법적 경계를 넘는 거라 걸러 듣는 게 안전해요.&lt;/em&gt;&lt;/p&gt;
&lt;p&gt;한 문장으로 비유하면 이래요: 섬유유연 성분이 섞인 세제처럼 때를 빼되 표면을 코팅해 착용감을 좋게 만드는 쪽에 가깝다는 거죠.&lt;/p&gt;
&lt;p&gt;다만 비유는 여기서 깨져요. 옷감은 죽은 섬유라 코팅이 얹힌 그대로 남지만, 모발은 자라 나오는 부분이 계속 바뀌고 감을 때마다 막이 씻겨 나가요. &lt;strong&gt;그래서 ‘한 번 입혀두면 유지된다’가 아니라 ‘감을 때마다 다시 입힌다’에 가까워요.&lt;/strong&gt;&lt;/p&gt;
&lt;hr&gt;
&lt;h2&gt;지성·얇은 모발, 향·멘톨 민감은 특히 주의&lt;/h2&gt;
&lt;p&gt;&lt;strong&gt;지성 두피·얇은 모발은 ‘코팅감’이 볼륨 저하나 떡짐으로 느껴질 수 있고, 향·멘톨 민감자는 자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량 테스트 후 결정하세요.&lt;/strong&gt;&lt;/p&gt;
&lt;ul&gt;
&lt;li&gt;지성·얇은 모발: 컨디셔닝 성분이 남으면 볼륨이 꺼지거나 금방 기름져 보일 수 있어요&lt;/li&gt;
&lt;li&gt;강한 향에 민감: 바닐라 머스크 계열 향으로 소개돼요. 머스크는 살냄새처럼 은은하게 오래 남는 잔향 계열을 말하는데, 그만큼 &lt;strong&gt;씻어낸 뒤에도 향이 남아&lt;/strong&gt; 호불호가 갈려요&lt;/li&gt;
&lt;li&gt;특정 성분이 걱정된다면: 후기들에 멘톨과 피록톤올아민(비듬·두피 관리 제품에 쓰이는 항균 성분) 이야기가 보이지만 &lt;strong&gt;저희가 확인한 건 후기이지 성분표가 아니에요.&lt;/strong&gt; 화장품은 전성분을 용기·포장에 표시하게 돼 있고 온라인 판매 페이지에도 성분 항목이 있으니, &lt;strong&gt;거기서 직접 보는 게 가장 빠르고 확실합니다&lt;/strong&gt;&lt;/li&gt;
&lt;/ul&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1&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Noto Serif KR';&quot;&gt;&lt;p&gt;첫 사용 팁: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두피 중심으로 짧게 마사지하고, 모발 중·끝은 거품만 스치듯 지나가세요. 헹군 뒤에 뿌리 쪽 잔여감이 느껴지면 사용량을 더 줄이세요.&lt;/p&gt;
&lt;/span&gt;&lt;/p&gt;&lt;/blockquote&gt;&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width=&quot;100%&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w5JxI/dJMcacEtujC/MwSowMn6CpTdmvEaq1yPq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w5JxI/dJMcacEtujC/MwSowMn6CpTdmvEaq1yPq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w5JxI/dJMcacEtujC/MwSowMn6CpTdmvEaq1yPq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w5JxI%2FdJMcacEtujC%2FMwSowMn6CpTdmvEaq1yPqk%2Fimg.png&quot; width=&quot;100%&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gt;이제 실제 구매처와 가격대 감을 잡아볼게요.&lt;/p&gt;
&lt;hr&gt;
&lt;h2&gt;올리브영 등에서 440ml, 행사 땐 1만 원대&lt;/h2&gt;
&lt;p&gt;&lt;strong&gt;블로그들에 따르면 440ml 용량이 올리브영 등 대중 채널에서 판매되고, 행사 표기로 24% 할인·19,000원대 같은 금액이 자주 보였어요(상시 가격·시기별 변동 있음).&lt;/strong&gt;&lt;/p&gt;
&lt;p&gt;살롱 전용 ‘프로 라인’은 미용실 채널에서 취급되는 별도의 라인이에요(예: 로레알프로페셔널 계열).&lt;/p&gt;
&lt;p&gt;이 제품은 대중 유통 라인으로 보시면 돼요.&lt;/p&gt;
&lt;p&gt;가격·채널을 알았으니, 마지막으로 오늘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하고 마무리할게요.&lt;/p&gt;
&lt;hr&gt;
&lt;h2&gt;정리 — 사용감은 사고, 복구는 사지 않는다&lt;/h2&gt;
&lt;p&gt;&lt;strong&gt;이 샴푸는 ‘세정+일시 코팅’으로 사용감을 빠르게 올려주는 타입이고, 화려한 수치는 체감 지표로 가볍게 읽되 기능성처럼 오인되는 약속은 걸러 듣는 편이 안전해요.&lt;/strong&gt;&lt;/p&gt;
&lt;p&gt;구매 전 마지막 체크: 내 모발 굵기·피지량·향 민감도를 먼저 떠올리고, 필요하면 소용량·소량 테스트로 시작하세요.&lt;/p&gt;
&lt;p&gt;(본 글의 사실 근거는 공개 제품 안내와 블로그 서술을 바탕으로 했으며, 블로그 정보는 유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lt;/p&gt;
&lt;hr&gt;
&lt;h2&gt;자주 묻는 질문&lt;/h2&gt;
&lt;p&gt;&lt;strong&gt;Q. 72시간 부드러움, 정말 3일 동안 가나요?&lt;/strong&gt;&lt;/p&gt;
&lt;p&gt;A. 브랜드가 안내한 최대 72시간 부드러움은 만 23~35세 여성 62명의 ‘자가 평가(본인 체감 설문)’ 결과에 기반해요.&lt;/p&gt;
&lt;p&gt;개인차가 크고 시험 설계가 공개되지 않아, ‘느낌이 오래갔다’ 정도로 가볍게 해석하는 게 좋아요.&lt;/p&gt;
&lt;p&gt;&lt;strong&gt;Q. ‘오일 리페어 콤플렉스’가 정확히 뭐예요?&lt;/strong&gt;&lt;/p&gt;
&lt;p&gt;A. 브랜드가 사용하는 오일 혼합체의 이름으로 소개되지만, 어떤 오일이 얼마큼 들어가는지 구성·함량은 공개 자료에서 확정되지 않았어요.&lt;/p&gt;
&lt;p&gt;&lt;strong&gt;Q. 두피도 72시간 산뜻하다면 각질·유분 케어 기능이 있다는 뜻인가요?&lt;/strong&gt;&lt;/p&gt;
&lt;p&gt;A. 산뜻함 표기는 사용감에 대한 안내로 보시는 게 안전해요.&lt;/p&gt;
&lt;p&gt;고시 성분이나 개별 심사 없이 기능성 효과처럼 연결해 표방하는 건 법적으로 금지돼 있어요.&lt;/p&gt;
&lt;p&gt;&lt;strong&gt;Q. 멘톨이나 피록톤올아민이 들어 있나요?&lt;/strong&gt;&lt;/p&gt;
&lt;p&gt;A. 후기에는 언급이 보이지만 &lt;strong&gt;성분표로 확인한 정보가 아닙니다.&lt;/strong&gt;&lt;/p&gt;
&lt;p&gt;화장품은 전성분이 용기·포장에 표시되고 온라인 상품 페이지에도 성분 항목이 있어요. 이건 추측할 게 아니라 &lt;strong&gt;몇 초면 직접 확인되는 것&lt;/strong&gt;이니, 민감한 성분이 있으시면 구매 페이지의 성분 항목을 먼저 보세요.&lt;/p&gt;
&lt;p&gt;&lt;strong&gt;Q. 살롱 ‘프로 라인’과 무엇이 달라요?&lt;/strong&gt;&lt;/p&gt;
&lt;p&gt;A. 프로 라인은 미용실 채널에서 취급되는 살롱용 계열이 있어요.&lt;/p&gt;
&lt;p&gt;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리페어 샴푸는 대중 유통 라인으로 보시면 돼요.&lt;/p&gt;
&lt;p&gt;&lt;strong&gt;Q. 용량·가격대는 어느 정도예요?&lt;/strong&gt;&lt;/p&gt;
&lt;p&gt;A. 블로그 기준으로 440ml 표기가 많고, 판매가·행사가는 시기에 따라 19,000원 내외·24% 할인 같은 안내가 보였어요(채널별 상이).&lt;/p&gt;
&lt;hr&gt;
&lt;h2&gt;참고한 글&lt;/h2&gt;
&lt;ul&gt;
&lt;li&gt;&lt;a href=&quot;https://www.law.go.kr/%ED%96%89%EC%A0%95%EA%B7%9C%EC%B9%99/%EA%B8%B0%EB%8A%A5%EC%84%B1%ED%99%94%EC%9E%A5%ED%92%88%20%EC%8B%AC%EC%82%AC%EC%97%90%20%EA%B4%80%ED%95%9C%20%EA%B7%9C%EC%A0%95&quot;&gt;https://www.law.go.kr/행정규칙/기능성화장품%20심사에%20관한%20규정&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law.go.kr/%EB%B2%95%EB%A0%B9/%ED%99%94%EC%9E%A5%ED%92%88%EB%B2%95/%EC%A0%9C13%EC%A1%B0&quot;&gt;https://www.law.go.kr/법령/화장품법/제13조&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nyxseren/224391426190&quot;&gt;https://blog.naver.com/nyxseren/22439142619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wjdlina/224388074182&quot;&gt;https://blog.naver.com/wjdlina/224388074182&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lkhlove8282/224386102639&quot;&gt;https://blog.naver.com/lkhlove8282/224386102639&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happy8250ha/224386006325&quot;&gt;https://blog.naver.com/happy8250ha/224386006325&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anji1996/224386018420&quot;&gt;https://blog.naver.com/anji1996/22438601842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mdbgusal/224386039901&quot;&gt;https://blog.naver.com/mdbgusal/224386039901&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happymilkey/224386098962&quot;&gt;https://blog.naver.com/happymilkey/224386098962&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fyzyfyzy/224385068401&quot;&gt;https://blog.naver.com/fyzyfyzy/224385068401&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760620&quot;&gt;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76062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atasirasiku/224386913570&quot;&gt;https://blog.naver.com/atasirasiku/224386913570&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s://blog.naver.com/book79_/224386100728&quot;&gt;https://blog.naver.com/book79_/224386100728&lt;/a&gt;&lt;/li&gt;
&lt;/ul&gt;
&lt;hr&gt;
&lt;p&gt;&lt;em&gt;이 글은 공개된 제품 정보와 사용자 후기를 정리한 것입니다. 제품별 표기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 전 전성분표를 확인하세요.&lt;/em&gt;&lt;/p&gt;</description>
      <category>뷰티/표시규정</category>
      <category>극손상모</category>
      <category>극손상모샴푸</category>
      <category>로레알샴푸</category>
      <category>로레알파리샴푸</category>
      <category>멘톨샴푸</category>
      <category>살롱프로라인</category>
      <category>손상모샴푸</category>
      <category>엑스트라오디네리오일리페어</category>
      <category>올리브영샴푸</category>
      <category>지성두피샴푸</category>
      <author>vsnot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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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30 Aug 2026 17:21: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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